솔직히 글이 찬성 반대로 격하게 나눠지는건 안타깝지만...
레이드 지금은 없어진 시스템이지만 군단때 보너스 주사위 있었던 시스템 다들 아실텐데..
그땐 주사위 한번더 기회줘서 내가 먹어야하는 템 나오는 네임드 한번 더 주사위 굴리게 해줬는데 그때 유물력 말고 템나오면 기분이..참 좋았는데 말이죠...
쓸데없이 말이 길었네요.
디나르는 그런면서 기회를 준다기보다는 맞추지 못했던 레이드 템을 바로 맞출수 있게 만들어주니 따라잡기로는 이만한게 없지요. 저도 솔직히 용군단에서 재미좀 봤구요... 찬성쪽이긴 한데.
매주 레이드 가면서도 골드가 넘쳐나도 템이 안나오면 소용없고 금고보상도 안뜨면 얻을 길이 없기에 디나르같은 따라잡기 시스템으로 기회를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반대하는 유저들 글을 보면 어떤 글엔 골드 질러가며 얻은 템을 다른 유저는 손쉽게 얻으니.. 왜냐면 지금은 골팟이 대부분이니 시즌초반엔 영웅비스템하나 먹을라면 몇십 아니 심지어 백만골 넘어가는건 일도 아니니까요.
그런 의견도 솔직히 이해는 가니까요.
디나르 시스템은 시즌 템중 내가 원하는 레이드템을 골라서 바로 얻을수 있으니 따라잡기용으론 이만한게 없는것도 사실이니...
그래서 전 차라리 토큰을 다시금 한번 나오게 만들어 주면 어떨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이것도 굴렸는데 템이 아니라. 군단유물력대신 뭐 골드나 아님 강화석같은거 나오면 허망한 운빨시스템인건 맞긴 하지만...
그래도 토큰 한번 굴려보려고 레이드나 쐐기 가야하니 파티나 공대 활성화에도 좋을것같아서..
디나르든 토큰기회든.. 따라잡기는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최근 너무 커뮤에서 싸우는 의견충돌이 잦아서 한번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세퓨즈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