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만 하는 사람은 쐐기가 주차숙제일 뿐이고 쐐기만 하는 사람은 레이드가 파밍숙제일 뿐임
물론 레이드 명전 달리고 쐐기고단 등반까지 모두하는 헤비유저도 있겠지만 이는 극소수이고 이사람들은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모든 컨텐츠를 할거기때문에 논외
모든 유저가 신화레이드 올킬하고 쐐기고단 컨텐츠까지 즐기기 바라는건 게임사의 욕심이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여러 이유로 쐐기나 레이드 중 한가지를 중점적으로 플레이 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임
그리고 디나르는 결국 파밍에 대한 불운보정인데 기회와 선택지를 왜 레이드에만 줘야함?
이미 레이드는 최종컨텐츠로서 굉장한 수혜를 받고 있는 컨텐츠임. 쐐기 일주일 내내 돌아봐야 금고에서 하나 주는 신화 등급템을 매 네임드마다 쏟아내고 레고들 어렵다고 징징대니 각종 버프 너프 줄줄 달아주고, 거기다가 매주 드랍기회가 있는데 템 못먹을까봐 불운보정을 레이드에만 준다고? 씨발 해도해도 너무한거임 이거는 블리자드 니들이 컨텐츠 나눠놨잖아 하고싶은거 즐기라고 근데 왜이리 갈라치기하고 차별을 하는거야?
레고들은 정당한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디나르를 받아야하는데 왜 쐐기유저는 디나르를 바라면 노력도 안하고 보상을 바라는 날먹쐐기충이 되는거임? 레이드 유저나 쐐기 유저나 자기가 원하는 컨텐츠에서 플레이 하고있고 이 플레이시간이 '노력' 인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쐐기 템 테이블에도 매우희귀 넣고 머그지 비패같은 성능내는 장신구 넣어놓고 레고는 레이드템에서 고르고 쐐기충은 쐐기템중에 고르게 하든지 씨발 쓰고보니 더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