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군 참전" 같은거 넣으면 어떨까 였음
언더마인으로 따지면 고블린 연합군이 참전하는거지
자세한 형태는 생각 안했봤음- 일단 활성화는 입구에서 선택하는것으로 하고
과거 헬스크림 버프마냥 깡으로 30% 공격력 치유량 버프 일수도 있고
아니면 고블린연합군이 선제공격을 해둬서 피통을 미리 20% 까둔다던가
구렁 브란마냥 NPC들이 딜러 5명분 더 딜해준다던가
타이밍은 .5 ~ .7 패치 사이쯤에 시즌 거의 저물어 갈때나 아니면 중반쯤
명예의 전당 레이스 종료된 시점에 "지원군이 도착했습니다 용사님들~" 이러는거
??? : 그러면 버스 파티가 다 그거 키고 손님 받잖아 누구 좋으라고
그래서 생각해본게 "지원군" 임
활성화 한 상태로 잡으면
고블린 연합군 : 님들 우리도 전리품 가져갈게요 ㅎㅎ ( 넴드당 신화 드랍템 2개를 가져가며)
쉽게 잡는 버프를 받는 패널티로 템 2개 압수
그리고 갤리윅스 신화 잡으면 최정예는 비활성화
"신화 금고는 우리 고블린들이 대신 해금해서 먹을테니 안심하라구! (금고는 해금 안되고)"
??? : 템도 2개만 떨궈 최정예 업적도 안줘- 금고도 안뚫려 쓰레기같은 시스템이네?
그럴거면 누가 그거 키고 신화돔?
...뭐 영웅은 정복해서 무료하고 신화가 너무 진입이 힘들어서 맛도 못보는거면
이렇게 라도 해서 맛이라도 보시라는거지
신화 레이드 못가는게 준비과정과 트라이 시간 너무 잡아먹어서면
일종의 보조바퀴를 달아주면 재미라도 체험해보는거지
그러다 찐 신화 가보는거고
적어도 시작도 전에 -꺾- 은 안당할테니
------------------------------------------------------------------------------------------
사실 이 망상도 한계가 너무 명확함
막상 상상하면서 템 2개 떨구면 가성비 떨어져서 손님팟을 못굴리겠지 했지만
아마 현실은 "입장료 덜받고 템 몇개 못챙기더라도 한명만 데리고 간다"
극한의 손님 쥐어짜기를 하겠지
마치 어둠땅 개인룻 마냥 손님 운에 맡겨도 손님팟 굴렸듯이
재미로 상상만 하다가 갑자기 떡밥 돌아서 끄적여봄
와우가 오래되서 이미 시행착오 다 해본 게임인데 못바꾸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개발자의 철학도 있을테고
샨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