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돌] 게임에서의 약속을 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이 실제로 계시네요.

20단 이상 쐐기 트라이해보려고 한 분 한 분 시간대 여쭤보면서 일정을 잡았는데

막상 시작하기 1시간 전 되어서야 급하게 못간다고 하시길래 무슨 일인가 여쭈었더니

아는 동생이 같이 게임 해달라고 해서 어쩔 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뭐 5인 파티 하는데 그런 작은 일로 글까지 쓰냐 하셔도 할 말은 없는데

20인이든 5인이든 그 규모가 어떻게 되었든 단순히 아는 동생이 게임하자니까 동생 핑계를 대며 어쩔 수가 없다고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느낍니다.

공대 잡는 분들도 허구한 날 무단 중탈에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시던데, 어쩌면 무단으로 배틀태그 삭제 한 뒤 사라진 게 아닌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후 2시-6시 20단 이상 트라이 하러 가실 스턴 근딜or정술 분 구합니다.

스틸웰악사-아즈샤라로 귓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