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벤에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원래는 LOL&히어로즈 갤에서 가끔 그림&클레이 올리는 사람인데...
큰맘먹고 엊그제부터 만들던 클레이가... 와벤에 올려도 되는 부분이라! 가지고 왔습니다.
Vol'jin - Shadow Hunter
일단 오늘의 게스트를 모셔오겠습니다. 트간지님 나와주세요.
"내가 호드의 대족장이다."저 역시 와우를 했던 유저입니다. 접은지 몇년이 넘어가서 그렇지...(리치왕의 분노때 접었습니다.)
그때 트롤간지에 빠져서 트롤 도적이라는 비주류를 했죠...모두가 더러운 트롤도닥이라고 했습니다..OTL
하지만 볼진이 무려 대족장이 되고 간지도 넘쳐서 한번쯤 만들어봐도 되겠다 싶어 인터넷되 뒤지고 해서 자료를 긁어모아! 제작에 들어갔습니다만.... 역시 남다른 트간지. 난이도는 제가 여태까지 만든 클레이중 3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베리하드.

얼굴제작에만 3~4시간이 걸리고 2일동안 저렇게 머리만 있던 적도 있었고...

상반신을 만들고 저리 매달아 둔적도 있었습니다.
의상도 어렵고 장식품도 많은데다가 클레이 특정상 오래 안쓰고 그러면 접착력이 떨어지고 붙였던게 떨어지다보니
가뜩이나 하드한 난이도가 널뛰기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토탈 8시간 가량 쏟아부어 만든 볼진. 감상하시죠.

앞태는 물론 뒷태도 지팡이? 토템? 등등 5종을 꽂았습니다.

왼쪽어깨 갑주에도 얼굴(?)을 새겨놨죠.
자작 오크 2명(그롬 모티브, 블마 모티브)에게 삥뜯길 위기에 처한 대족장님
대족장님_그녀들은_아제로스_시민이_아닙니다.jpg
기회와 재료와 집중력(...)이 된다면 다른 워크 네임드도 한번 제작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난이도가 너무 하드해서... 언제 또 만들진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볼진님은 절 감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