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간만에 키보드 잡고 글 좀 써본다.

내가 어쩌다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한번 써본당 오늘도 그렇고 싸우고 문제 생기면 누구하나는 떠난다.

 

처음에야 플포 유입에 커져버린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그 뒤로는 지속적인 문제로 한명 두명 사라지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고 결국 지금과 같이 남는 사람만 남아있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참 별일 다 있던 것 같은데 필터링 걸지않고 걍 다 이야기한다.

 

*카톡으로 이야기해서 밸게 리젠 줄어든다.

*오프라인 모임 못 나가서 소외감 든다.

*여자인걸 알면 쪽지 오프 모임에 나가서 몇몇이 꼬시려고 한다.

*저번에 누가 누구 뒷담깐더라, 누구랑 누구 사귀더라, 등등등

밸게든 어디든 커뮤니티에서 발생될 수 있는 공통적인 문제고 처음 시작은

이러한 문제를 막고자 밸런스 놀이터를 이용하는 유저끼리 기준을 만들었고 지켜나가고 있었고

기준 속에서도 매일 싸우고 문제 생기다 결국 지금은 그 기준은 무의미한 지경이다.

위에 대충 공지 몇개 있는데 사실 저거 삭제해 버려도 문제될 것 없어 보이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각자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다만 기본적인 상호 존중이나 기본적인건 스스로 지켜야 겠지

 

그리고 이건 진짜 개인적인건뎅 누가 맘에 안든다고 게시판에 글쓰고 까진 말자 누가 이러니 나쁜놈이야

너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이러면 진짜 대상잡고 한명 몰아내려는 것 뿐이 안된당

 

이 좁아터진 곳에서 동조자를 만들어서 편을 가르지 말장 보고 있으면 누구하나 또 사라질까봐 안타깝당

 

 

존나 쿨한척 해도 심심할때 와보고 글쓰고 그러다 또 어울리고 다 밸놀이

조금은 맘에 들어서 그런거 아니냐?

 

 

 

 

 

 

 

ps: 겨생이 이글을 본다면 존나 날 혐오할듯 ㅠㅠ

그리고 이글 작성한 내가 문제라 나 찌르면 저 멘탈 약해서 글삭하고 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