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인 파트너 구인문제
본인의실력이 한와에서도 어느정도 통하는실력이라고 해도 가자마자 아이구 어서옵쇼 하지않습니다
이미 북미로 넘어와서 적응해서 고레이팅 및 게임을하고 있는 유저분들에겐 본인들의 북미썹 지인 및 투기장 파트너가
구축이 되어있습니다. 본캐 파트너따로 부캐 점먹용 파트너 따로 연습용파트너 따로 이런식으로 하시는분들도 보기도함(but 도와주고 싶어 안달나신 분들도 많이 계심)
2.언어의 문제
저같은경우야 노톡으로 항상해왔고 가끔 디코를 키고 게임을하는 성향입니다만 기본톡을 하시는분들이 언어의장벽을 깨면서 하는부분에서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한와에서의 레이팅에대한 본인의 가치와 북미에서의 레이팅에대한 가치 하양 분위기
한와서 몇점정도인데 북미에선 더 높이 가야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되면 퍼그도 사람으로 안보이게되고 같이하는 현지인 한인까지도 그냥 우습게 보면서 게임하는 시각이 있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와에 구축되어있는 본인의 기반이 자꾸생각나서 투기장은 잘잡히는데 사람같이 하는사람이 적다라는 팩트를 이겨낼 마음이 없어지면 본인만 힘듭니다.
4.pve 관련
한인길드 레이드가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고 상당히 한국 인프라에 비하며 열악한건 사실입니다 골드 수급관련해서도 북미계정이 아니면 골드 수급을할수있는곳이 지인내지 캐쉬인데 pvp를 위주로 하는분들이 이런부분에서 곤란함을 느낄수도있습니다
5.한와에 쌓아놓은 재화및 캐릭터
이게 사실 겁나 큽니다 저또한 병행하던 시절에 파밍하다가 문득문득 아 한와에 남겨놓은 내 만노어깨가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이걸 놓고 가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그런 고민들
6.가장 중요한 핑관련
핑이 괜찮다라는 표현은 잘못된거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핑체감이 얼마나 예민한지 각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저는 진짜 둔감한건지 ; 이건 사람마다다르기때문에 함부로 말하기 어렵고 체험판이 있기때문에 각자의 몫으로 볼수있을거같습니다
7.인종차별 문제
아직 당하진않았지만 종종 이런일이 발생한다고합니다 저는 영어를 못해서 게임관련 약어나 토킹 알아듣기도 벅찬상태라 다른 채팅을 거의 알아듣지못합니다 ㅎ;
격아에 2시즌에 전장으로 입문해서 3시즌부터 투기장을 해왔습니다 정말 짧다면 짧은 와우경력이였고 그 짧은기간와중에서도 제가 입문당시 받앗던 도움을 기억하며 1400같이찍기도 해보고 33이 너무 연습하고싶어 격아말에 투기장채널에서 저평 1팀 돌아간다고 광고하면서 10분마다 한팀씩 만나가며 연습도하고 평전이 너무해보고싶은데 돌아가질않아 모의전 인원도 구인해보던 사람입니다 깨끗하진않습니다 글로벌에서 사람을 만나가며 상처도 주고 본인의 자격지심및 자책으로 인해 고정팀으로 손잡아주던 손도 뿌리치고 그렇게 흘러흘러 북미로 가게되었는데요
절대 한와를 폄하하거나 깎아내릴생각은 없습니다 정보의 관점으로 봐주시고 넘어오라는말이 아닙니다 그저 이런것을 포기하고라도 경험해보고 싶어하거나 고민하는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리고싶은마음에 쓰는글입니다.
천국이 절대아니니 각자 현명한 판단으로 즐겁게 행복하게 와우생활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