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란
2월 10일 저녁에 밥비님이 호드쪽에서 광고를 도와주셔서 대규모전장이 열렸습니다.
대규모전장이 오랫동안 열리지않아 저도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예전 정보들을보고 저도 조금 기억을 되짚어봐야겠습니다.
평점제전장도 그렇고 대규모전장도, 난투도 잘 열리지않다보니까 잊혀져가는 컨텐츠였지만
하고싶은사람들도 많았고 다들 관심을 가지면 가능합니다.
이전글에도 썼지만 10인 15인 전장은 한두명 템렙이낮은사람들이 들어가면 눈총을 받기쉽습니다.
대규모전장은 그럴 필요가없습니다.
템렙이낮으면 전차를 타면되고, 유물을 모으면되고, 엔피씨를 잡으면됩니다.
지금은 명예30레벨 이상인사람들이 낮은분들과 파티를 해서(정말 감사한 부분입니다)
대규모전장이 열렸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신청버튼을 습관적으로 눌러놓는다면
누가 하자고 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열리지않을까 싶습니다.
무작위전장을 신청할 때, 숙제를 할 때, 오리보스를 돌 때 등
대규모전장과 난투를 신청해봅시다.
와우 PVP는 정말 잘 만든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판다리아쯤만해도 PVP하는사람들이 PVE는 못할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PVP를 잘하는사람은 그냥 게임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PVP를 잘하는사람들이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평전을 모으고 매칭을 하고있지만 한시간 반째 매칭이 되지않고있습니다.
시즌이 종료됨에따라 평전보다는 2:2나 3:3 투기장을 더 열심히하시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어제처럼 대규모전장을 하고 평전을 할걸 싶습니다.
토요일 낮2시와 일요일 낮2시쯤해서 또 대규모 전장을 열어봅시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평전이 흐지부지해진다면 매일 저녁7시쯤에 대규모전장이라도 해봅시다.
괴물코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