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도 그렇고 이번달에도 다크문 카드 떡밥이 다시 돌아왔는데,
정작 산 사람들은 템렙 높여 레이드 빨리 클리어하고, 파밍 빨리 해서 나름 만족해서 쓰고 있는듯 한데 왜 폭리다 아니다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번달엔 없으면 안 된다는 둥,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둥 과장된 면이 컸지만.... 대격 초에도 다크문 카드값이 몇만골 하다 시간 지나면 값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고, 장신구 하나 없다고 레이드 못 간다는걸 믿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는지도 의문이지만(그러고 보니 사사게에도 다크문 카드 없다고 공장이 강퇴한 사건 올라와서 시끄러웠지요)
기본적으로 그 가격에 사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판 거 아닌가요?
장사꾼들이 물타기한다 언플한다 하는데 그래봤자 수십 수백 명 주각사들이 카드찍는거, 뭐 OPEC같은 기구라도 있어서 단체로 담합이 가능하기를 하나 ㄱ-
한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싸게 올리다 에라 모르겠다 하는 순간 값 내려가는거야 한순간이고, 그럼 그 때 사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사기꾼이다 날강도다 폭리다라고 매도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물론 저도 부캐 2릭 주각 찍어서 저번 다크문 때 30만골정도 벌고, 이번에도 카드찍으려 지혜의 두루마리 20개씩 모아뒀지만
걍 시세대로 팔고 안 팔리면 내가 쓰지 뭐 하는 생각으로 잉크 비비고 있는데
가끔 보면 현실에서 생존에 꼭 필요하 생필품 비싸게 폭리로 판 장사치들처럼 안 살 수 없는걸 강매한 사람들마냥 열폭하는데 그저 어이없을 뿐임다.
결론 : 다크문 카드 없어도 안 죽어요.
비싸면 안 사셔도 되요 나중에 싸지면 사셈. 그럼데 폭리 드립은 ㄴㄴ해
검은백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