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의 양조 (2015. 5. 5 기준)
빨간 글씨가 6.1 대비 바뀐 점입니다. 방어 전사는 기본 피해 감소 5%를 얻었고, 양조는 방어도가 올라간 대신 시간차를 20%나 잃었습니다. 탱드루는 방어도도 올라갔고, 야방에 25% 뎀감이 추가되었습니다.
먼저 양조는 시간차가 20%나 줄게 되면서 처음에 받는 피해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25만에서 34.6만으로 거의 10만이 증가했네요. 예전처럼 외생 없이 방어자세만으로 먹보 격류를 버티고, 그룰 지옥불을 자체 생존기만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어도 증가 때문에 받게 되는 데미지 자체는 줄어들었고, 방어자세나 다른 자힐기가 너프된 것은 아니니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파일럿빨을 더 타게 될 것 같네요.
전탱은 기본 뎀감 상향, 아키몬드 장신구와 셋효과로 인한 추가 피해 감소 등의 시너지를 생각한다면 위상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보기는 별다른 상향 이야기는 없지만 템이 업글될수록 정패 업타임 비율이 높아지고, 정패 자체의 물리피해 뎀감도 증가하기 때문에, 6.2에서 가장 빛을 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지금도 잘하는 분들은 정패 업타임이 70% 이상이 되더라구요. 희손, 보손 등 너무나 좋은 유틸기도 다수 갖고 있구요.
혈죽도 상향 소식은 없지만, 자생 탱커, 대 마법 특화탱커로써 위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탱드루는 이번 6.2 때 가장 큰 상향을 맛 보게 되었는데, 야방에 뎀감이 추가되었고 6.1 때도 괴물같은 방어도가 상향되어 보기 다음으로 빛을 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쇄포, 대규모 휘감기 등 다양한 유틸기도 건재하구요.
6.2 패치노트를 토대로 봤을 때, 양조 상황을 보스에 패턴에 따라 예상해봤습니다.
강력한 물리피해가 한 방씩 들어오는 패턴의 보스 (그룰, 먹보 등)
--> 외생 없이 방어 자세 하나로 커버되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외생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아픈 물리 피해를 주는 보스 (크로모그)
--> 크로모그 고중첩 격노 상황일 때 다른 탱커 죽어나가는거 구경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못할 것 같네요. 칼 같은 방어자세, 자힐이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강력한 마법피해가 한 방씩 들어오는 패턴의 보스 (카그라즈 쫄탱)
--> 변함 없습니다. 방어자세는 너프가 안됐어요.
지속적으로 아픈 마법피해를 주는 보스 (가열로 막페탱)
--> 역시 변함 없습니다.
쫄탱 (토가르, 가열로 쫄탱)
--> 방패 탱커에게 왕관을 돌려줘야 할 것 같네요. 드리블은 논외입니다.
자생이 필요한 부분 (여전사 강철호 탱)
--> 받는 물리뎀이 증가했지만, 다른 것이 너프된 게 없어서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오히려 T18 셋효과 영향을 받아 자생 능력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기동성을 필요로 하는 패턴 (높망 막넴 혼징탱, 한스가르, 블랙핸드 등)
--> 여전히 1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