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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밤 양조 풍운 후기(플레이 재미적 측면만)

밀크통
댓글: 2 개
조회: 1726
2025-12-09 23:19:25

1. 🥊 폭발적인 타격감: 분노의 주먹과 질풍격의 통합

음영파 풍운의 가장 큰 변화는 핵심 기술인 질풍격'과 분노의 주먹의 상호 작용 방식입니다.

  • 동시 발동 전환: 질풍격이 분노의 주먹 사용 시 동시에 발동되도록 전환되면서, 시각적 효과와 타격감이 극대화되었습니다. 기존의 '물주먹'이라는 오명을 벗고, 말 그대로 '폭풍 주먹'이라는 로망을 실현했습니다.

  • 특성 강화: 분노의 주먹 관련 특성을 투자하면 기술 사용 시간이 1초 연장되고 2버블로 사용 가능해집니다. 이로 인해 분노의 주먹을 '파파파파파파팍'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투의 몰입도가 압도적으로 상승했습니다.

2. 💪 '단일 개체 극의 달성'의 정체성 확립 (음영파)

음영파 빌드는 수도사 본연의 무예를 강조하며,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는 '물리 수도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습니다.

  • 외부 소환 배제: 천신을 소환하는 메커니즘을 배제하고, 개인의 수련과 기(氣)의 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콘셉트입니다. 이는 마치 헌터X헌터의 곤육몬처럼, 단일 개체가 극한의 경지에 도달한 듯한 느낌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합니다.

  • 쉬워진 연계: 평타 속도 30% 증가 특성이 새로 생겨 음영파의 핵심인 질풍격 중첩(스택)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단순함 속에서 타격감과 효율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3. 🔄 유려하고 강력해진 콤보 연계 (광역 딜링)

딜링 구조 역시 더욱 명확하고 재미있게 바뀌었습니다. 광딜 트리와 단일 딜 트리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특성 선택의 고민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광역 딜링에서 해오름차기바람차기의 연계가 인상적입니다.

  • 콤보 연계 구조: 바람군주의 일격 또는 소용돌이 용의 주먹 사용 후, 특성으로 인한 무료 츠지 춤 사용 

  • 특성을 통한 다음 기술 공짜 시전 기회 → 후려차기! → 일정 확률로 바람차기 사용가능/바람차기 사용 이후 →  해오름차기 바로 사용하는 폭딜 콤보가 구현되었습니다.

  • 이러한 시퀀스는 광역 상황에서 폭발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기술이 끊임없이 연계되는 콤보의 맛이 있습니다.

4. 🧘 양조의 단순화

양조   탱킹/딜링이 완전히 분리되어 필요한 라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킬 구조가 간편화되었습니다. 



Lv4 밀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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