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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글로벌에서 분노전사로 점수 올리는법

리세장인
댓글: 4 개
조회: 4959
추천: 4
2021-03-09 11:32:02


뭐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글로벌에서 파티 신청을 하면

갈색이라서 그런지 파티 참여가 심각하게 힘듬.

심지어 모을때도 전사가 모으면 잘 안모임...






분명히 " 딜러 모심 "

써있고 난 딜런데 신청하면 거절임.



분명히 " 근딜 모심 "

써있고 난 근딜인데 신청하면 거절임.


분명히 " 벤티르 딜러 모심 "

써있는데도 거절임.




올 19단 시클 기록 있고 레이더 점수도 1900점 가까이 찍었으며,

기공이라 전투부활 가능하고 30분에 한번이지만 비전투 시에도 부활이 가능하며,

비록 부작용은 있지만 위급시 한놈 1분동안 매즈도 가능할 뿐더러

블러드가 없는 조합에서는 북도 가지고 다니고....

레이더 상으로는 15단 이상 시클 횟수가 100번이상 이라고 뜨는데도 막상 14~15단 신청하면 수락보다 거절이 더 많음.





뭐...

내가 생각해도 솔찍히 전사를 받을 이유는 없음.






















분전, 악탱, 보기(너무 물몸이라 징기로 넘어옴), 조드, 정술

다 키우고 있는데








악탱은 탱이라서 신청할때 아무것도 안쓰고 신청 버튼만 누르면 걍 수락임.

신청할때도 이미 차려진 밥상 살펴 보면서 던전이랑 단수, 조합 따져가며 원하는 파티에 신청 할수 있음.

거기다 캐릭 자체가 개사기라 그냥 대충 해도 널널함...






징기는 전딜처럼 신청해도 수락을 잘 안해주긴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빠르게 던전 한바퀴 돌고 싶으면 보기로 스왑해서 신청하면 걍 칼수락임.

(물론 고단 가면 보기 물몸이라고 잘 안받아 준다고 함...)

어제 내돌로 지인들 데리고 15단 주차팟 가 봤는데 딜 사이클도 모르고 셋팅도 제대로 안돼 있고 템렙도 엄청 높은편이 아님에도 딜이 나름 준수하게 나오는거 보고 놀랐음.

거기다 인구 자체가 적어 2021.03.09 기준 레이더 1700점만 찍으면 대한민국 징기 순위 7등 쌉가능임.






조드 역시 셋팅 제대로 안돼 있고 딜사이클도 잘 모름.

근데도 파티 참여 상당히 수월하고 던전에서 딜도 상당히 준수하게 잘 나옴.

어제 주차나 할겸 내돌로 13단 부터 15단까지 등반 해 봤는데 하면서도 왜 조드가 개사긴지 알게됨.

자군 찍어서 탱커가 탱하기 편하게 해주고,

우르솔이나 대뿌묶, 태풍으로 탱이 드리블 하기 편하게 해주고,

광역차단 가능하고,

타우렌이라 쿵쿵따로 광역 스턴 넣으면서 시전 같은것들 끊어줄수 있고,

자극에, 전부에, 힐지원에.... 그냥 만능임..

최근 던전 갈때 조드 보다는 흥마나 부죽 위주로 받아 갔는데 직접 해보니까 조드를 받는게 맞다 싶을 정도임...








정술....

아무리 쓰레기라고,

별로라고 하긴 하지만...

확실히 블러드가 있어서 취직은 엄청 잘됨...

딜도 생각보다 준수하게 나옴...

보스에서는 비슷한 템렙끼리 가면 앵간해선 무조건 딜 1등임...

거기다 윤회에 광역 스턴에 대정에 힐지원에....

굳이 필요성 만으로 놓고 본다면 전사보다는 쓸모 있음...










그러다보니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전사는 역시 내가 재밌는거 말고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거 같음.





초반엔 신청할때

"왜이렇게 안받아주지?"



라는 생각만 했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전사라서 안받아 주는건가?"


라고 생각이 들게 되고...



좀더 시간이 지나니까

"그래...나같아도 안받아주지..."


라는 생각이 들게됨...






어떻게든 던전 파티에 합류해 보려고 처음엔 가진게 없기 때문에 워드프로세서 1급 보유, 보통1종 보유, 전역증 보유 등등으로 짠내라도 풍기며 꾸역꾸역 합류 했고,


점점 경험이 쌓이고 점수가 오르고 템렙이 오르다 보니

전보다는 확실히 취직이 수월해 진건 사실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취직이 힘든건 마찬가지..





전에는 풍운, 부죽한테 밀렸지만,

요즘은 메타가 좀 바껴서 그런지 도적한테 밀림.







그래서 찾은 해답은 그거임.






"걍 내가 모아서 내가 리딩하고 내가 다해먹자"






탱커만 하는 사람들의 단점은 우물안의 개구리 라는점임.



항상 본인이 리딩하고 본인의 루트로 쐐기에 도전하기 때문에 남들의 루트나 최신 메타를 접하기가 힘듬.


파티가 전멸하거나 시클에 실패하면 탱커탓,

시클에 성공하거나 수월하거나 한다면 딜/힐이 다했네 소리가 나옴.


탱커가 혹시나 잘못된 루트로 간다 하더라도 파티원들은 귀찮아서, 혹은 실례가 될까봐 말을 하지 않음.

그냥 속으로만

"아 저 탱커 드릅게 못하네"


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탱커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부담감을 가지면서 쐐기를 돌게 됨.



결국 그렇게 탱커들은 세가지 부류로 나뉘어 짐.



1. 던전 도는 내내 죄송합니다만 연발하며 모든걸 사과하는 타입,

2. 던전 도는 내내 까칠하게 말하며 언성을 높히고 남탓을 하는 타입,

3. 그냥 못해먹겠다고 다른 역활군으로 넘어가는 타입...






이것저것 다 해보니 탱커의 마음을 알겠음.




그럼 우리가 할것은 무었이냐



그 탱커의 꽉 막힌 속을 뚫어 주고 부담감을 덜어 주는거임.








마치 낚시를 할때 미끼로 물고기를 낚고 물건을 팔때 혹할만한 전단지를 뿌리듯이

파티를 모을때 MDT공유를 해준다고 하며 탱커의 빠른 합류를 유도한 다음

내가 리딩하고 내가 설명하고 내가 다 해먹는거임.



보통은 던전에서 탱커가 루트를 공유하고 리딩하고 운영을 하지만,

이렇게 내가 다 해먹는다면 탱커는 아주 편하게 부담없이 던전에서 실력을 발휘할수가 있음.

어짜피 내돌이고,

어짜피 내가 리딩하는거기 때문에

깨져도 내탓,

망해도 내탓임.







뭐 어쨌든 중요 포인트를 정리해 보자면








1.MDT 수집

MDT를 굳이 머리를 쥐어 짜 가며 짤 필요가 없음.

우린 어짜피 다른 던전을 돌며 탱커들이 공유해준 MDT가 아주 산더미처럼 쌓여 있음.

마치 수집품을 모으듯이

파티에 합류하면 MDT있냐고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최 우선임.

혹시나 파티에 합류하고 나머지 파티원이 심하게 모이지 않았을때 할게 없다면

레이더 사이트에 들어가 파티원들의 시클 기록과 시간을 체크해 보고,

가끔 심하게 빠른 시클 시간을 보유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혹시 그때 클리어 한 MDT 가지고 있냐 물어보고

공유를 해달라고 하면 됨.

난 최근 쐐기를 돌고 상당히 깔끔하게 클리어 된 루트가 있다면 공유받은 DMT의 이름을 몇월 몇일 몇단 클리어 라고 바꿔서 가지고 있는 편임.

그런 MDT가 계속 쌓이고 쌓이다 보면 공유할 MDT역시 많아지게 되고,

시간이 된다면 그 MDT들을 조합해서 전사가 합류 했을때 최적의 환경에서 클리어 가능한 루트로 조금씩 손을 보면 됨.










2. 파티 모집할때 탱커부터 모을것.

어떤 파티든간에 탱커가 있는 파티는 금방 모임.

탱커부터 모신다고 글을 적어 놓고 그래도 안모인다면 MDT공유 가능하다고 적어 놓으면 됨.

뭔가 욕심이 있거나 배움이 필요하거나 루트가 궁굼한 탱커들은 신청을 하게 되어 있음.

거기다 그렇게 신청하는 탱커들은 대부분 내가 모으는 파티의 단수보다 더 높은 단수를 클리어 한 경험이 있는 탱커들이 대부분임.

왜?

아까도 말을 했다 싶이 좀더 높은 단수로 올라가고 싶고 나름 연구를 하고있는 탱커라면 당연히 관심이 있을꺼고 그런 탱커들이 더 잘하는 편임

현실적으로 아무 생각 없는 탱커는 던전에서도 아무 생각이 없음.

뭔가 생각이 있고 계획이 있고 목표 의식이 있는... 나름 오픈마인드의 탱커가 합류 한다면 시클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생각을 함.

시클에 실패 하고 파티가 망한다 하더라도 그런 탱커들은 남탓 보다는 문제점을 찾아 고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뭔가 상당히 훈훈하게 파티가 마무리 될수 있음.

실제로 경험상 그런 탱커들이 오면 망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고 망해도 뭔가 상당히 훈훈했음.











3. 던전마다 필요한 성약단을 생각할것.

던전마다 없어도 되긴 하지만,

있으면 개꿀인 성약단이 존재함.

죽상(키리안) : 거수를 수리해 구슬빨로 편하게 딜/힐을 하며 진행이 가능.

첨탑(키리안) : 창을 던져 보다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

저편(나페) : 항아리를 이용해 수월한 진행이 가능.

안개(나페) : 거의 뭐 필수라고 보면 됨. 지름길, 버프, 부활 포인트...

속죄(벤티르) : 가고일 꼬시는거 때문에 있으면 엄청나게 빠른 진행이 가능

심연(벤티르) : 항아리 까서 버프받으며 진행 가능(최대 공격력 50%+치유량50%)

역병(강령) : 슬라임 잡고 살덩이 창조 쓰면 각종 버프를 나눠 받을수가 있음.

투기장(강령) : 깃발 활성화 시키면 5분동안 이속10% 유연성 10%임(유연성 10% = 공격력 10%+받는데미지 감소 5%)


물론 없어도 클리어가 안되는건 아님.

하지만 있으면 더 빠르고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를 모을때 최대한 성약단을 먼저 생각하고 조합을 짜는게 좋을 뿐더러,

합류하는 사람들 역시 조합이 좋으면 더 빨리 합류하게 되어 있음.








4. 조합을 생각하며 모을것.

파티 인원은 5명인데 그중 1명은 우리가 껴 있음.

근데 우린 전사임.

아무 쓸모가 없음...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인 조합을 생각해 가며 받아야 됨.

전투부활 : 솔찍히 없어도 되긴 함... 안죽으면 되는거니깐...근데 글로벌에서 아무도 안죽고 클리어를 한 꼬라지를 본적이 없음... 기공 전부가 있다 한들 기공 전부는 원거리가 아닌 근접이기 때문에...

죽상 같은 경우 막넴 잡을때 파티원이 얼음 바닥 위에서 사망하면 부활도 못해주고 전부 타이밍에 혜성폭풍이 나온다면 전부 하다가 같이 죽음...

그렇다고 전부를 안해주고 놔두면 보스가 계속 추방을 하기 때문에 딜러는 한명만 남음...

투기장도 마찬가지... 두명 결투 시키는 놈은 애초에 두명을 내보내기 때문에 한명 죽으면 딜러가 위에는 아예 없음...
막넴은 기공전부 해주다 사고가 많이 남...

다른 던전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대부분... 확실히 원거리 전부가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

폭군 주간에는 더더욱 있어야 한다 생각함.


비전투 부활 : 쫄구간에서 힐러가 죽었을때 부활을 해줄수 있는 클래스가 있으면 좋다 생각을 하는 주의임.

실제로 많이 고생을 많이 해봤음...

역병에서 초반 투물 패스를 하고 넘어왔는데 힐러만 죽었을 경우...

근데 파티에 비전투 부활 클래스가 아예 없을때...
(악탱+전사+흥마+냥꾼+사제 조합이었음)

비전투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부활로 살리던가 전투부활마저 없을 경우 힐러는 계속 던전 입구에서부터 뛰어와야 함...

시간도 엄청 잡아먹고 혹시나 뛰어오다가 애드가 나서 죽는 경우 처음부터 다시 뛰어와야 함...

해결 방법은 아주 간단함.

전사 대신 풍운을 넣으면 비전투 부활이 가능하고,

도적을 넣으면 도비터도 마중 나갈수 있음.

근데 우린 전사기 때문에....

그걸 커버해 줄 조합을 골라야 함.


블러드 : 물론 없어도 되긴 함... 근데 있으면 무조건 좋지... 아니...있어야지... 북을 치면 된다 라는 생각을 한다 하더라도... 북은 가속 15%, 블러드는 30%임... 블러드는 무조건 있어야 된다고 봄...


해제클 : 해제라고 해봤자 저주해제, 질병해제, 독해제 뭐 그런식임... 근데 딴건 몰라도 질병해제는 되는 클이 있고 안되는 클이 있음.

특히 역병 같은 경우 쫄구간에서 질병해제가 정말 필요하고,

막넴에서도 필요함.

막말로 막넴은 필이나 보호막 빨로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치더라도 쫄구간에서 질병해제는 정말 필요하다 생각을 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역병을 갈땐 회드는 피하는 편임.


격노해제 : 격노해제가 필요한 어픽스가 있는 주간이라던가 투기장/저편 같은 경우는 격노해제가 없을 경우 상당히 클리어가 힘들어짐.

투기장에서는 1넴 보스가 하루종일 뛰어다니는 꼬라지를 봐야 하고,

저편에서는 탱커가 그냥 한방에 훅가는 모습을 보게 될수도 있고,

속죄에서는 곰탱이 한테 의문사 하는 탱커를 보게 될거임.

격노해제만 생각 한다면 조드+냥꾼+회드 3 격노해제 조합으로 가도 되긴 하지만

격노해제는 한명만 있어도 충분함.

조드, 냥꾼, 회드 중에 선택하면 되겠지만 그냥 조드가 나은듯 함.


블엘 : 비격 때문에 필요하긴 한데 굳이 신경을 안써도 상관 없음. 모르긴 몰라도 호드 인구의 3~40%는 블엘 여캐기 때문에 파티원 5명중에 최소 1~2명은 블엘일꺼고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본인 역시 블엘 전사일수도 있음.

비격은 역병에서 슬라임한테 써주면 바닥이 안깔리고,

안개에서 첫 로머 꺼무잡잡한 애들한테 써주면 사망시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안들어오고,

마지막 구더기 구간에서 차단이 새는 바람에 보호막이 생기면 비격으로 해제 가능하고,

저편에서 망령한테 써주면 사라지고 등등등등

여러 던전에서 활용도가 심각하게 많음.

그냥 개사기 스킬임... 

하지만 방금 말했다 싶이 안구해도 어짜피 파티에 블엘은 있음.


예를 좀 들어보자면

투기장에 갈때 블러드랑 전부랑 겨우겨우 다 모아서 들어간적이 있음.

근데 뭔가 이상하다 해서 보니까...

전부는 있는데 그 전부가 흥마임.

블러드는 있는데 그 블러드가 법사임.

힐러는 있는데 그 힐러가 운무임.




격노해제가 없어서 1넴 보스 계속 뛰어다니고 있고,

강령이 없어서 깃발 활용을 못함...

경화주간인데 냥꾼이 없어서 궁수랑 우르르 몰려다니는 놈들... 매즈가 안돼 개털림...

뭐...이런식임... 조합은 진짜 잘 생각하고 받아야 됨.








5. 점수 커트라인 및 경험

이건 개인적인 기준 정도로 잡고 있음.

18단 파티를 모은다고 가정했을때 개인적으로 17단 시클한 사람 이상으로만 받음.

왜?

적어도 내가 파티에 합류 할땐 18단 신청하기 전에 17단을 시클하고 왔으니까...

최소한 한단계 밑에를 클리어 한 사람으로만 받고 있는 편임.

점수 커트라인을 준다면 18단을 모을땐 레이더상 17단 시클 점수가 195~197점 사이기 때문에

평균 195점을 잡고 195x8 해서 1560점...

최하 1500점 까지만 수락을 하는 편임.

대신 예외는 있음

점수 커트라인은 되지만 총 시클 횟수가 심각하게 적거나 내가 모으는 던전을 와본지 일주일 이상 되거나 한 사람이라면,

시클 횟수보다 시클 실패 횟수가 심하게 많은 사람이라면...

거르는 편임...

요즘은 19단까지도 골드만 있으면 손님으로 그냥 시클이 가능함.

거기다 0티어 원거리 직업군들은 나름 취직이 수월하기 때문에


평소엔 쐐기 잘 안돌다가 비교적 어픽스가 쉬운 일명 "꿀주" 일때 툭 튀어 나와서

쐐기 몇바퀴 돌고 갱신 하거나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음.

때문에 점수는 0티어 직업군 이라면,

골드만 있다면,

지인들이 잘 한다면 쉽게 올릴수 있다 생각을 함.

그래서인지 18단 19단에서도 공략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극혐임...


툭까놓고 사람들이 전딜전딜 하면서 던전에서 개판치는 사람 보면 꼭 전사다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전사보다 법사가 개판을 치는 경우가 더 많거나 비슷하거나임.

전사랑 법사 인구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실수하고 개판치는 사람이 더 많아 보이는것 뿐임.


어쨌든...

시클보다 시클 실패가 많은 경우는 글로벌이라서가 아니고 그 사람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을 함.


가끔보면

"아니 어떻게 가는 팟마다 헬팟이지?"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더럽게 재수가 없는 극소우의 몇몇 경우를 제외 하고는

가는 팟마다 헬팟인게 아니고

그 사람이 가는 팟마다 헬팟으로 만드는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함.




뭐 어떻게 보면 던전하나 들어가는데 왜이렇게 까다롭게 따지냐 생각을 할수도 있음.

근데 내가 모집하는 파티는 주차파티나 버스 파티가 아님.

난 시클을 하고 싶을 뿐이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 아님.

단지 트롤과 X맨이 판치는 이 글로벌에서 최소한 1인분은 해줄수 있는 사람을 찾는것일 뿐이고

충분히 무리한 조건도 역시 아니라고 생각을 함.


막말로 18단 파티를 모집하는데 최대 시클 단수가 10단이고 점수는 1000점도 안되며 템렙은 200렙, 쐐기 총 시클 횟수가 10번도 안되는 사람이 신청을 했다면...

아마 누구나 고민없이 거절 버튼을 누를거라 생각함.

본캐 점수가 1800점인데 신청한 부캐 점수가 1000점이다...

그래도 거르는게 맞음...

부캐는 부캐일뿐...

캐릭의 이해도가 없음.

막말로 나같은 경우만 해도 본캐 점수 빨로 부캐들 편하게 취직을 하긴 하지만..

캐릭의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딜도 잘 안나오고 어버버버 하는 경우가 많음.



한번은 전에 안개 17단 파티를 모을때 양조탱 한명이 신청하더니

자기랑 같이 하는 사제 합류 가능하냐 해서 신청하라 말하니까 신청 안하고 그냥 초대 버튼 눌러서 참여 요청을 함.

받아서 보니 본캐 점수는 1800점 인데 부캐라 점수가 1000점 정도 밖에 안됨...

심지어 파템을 끼고 있고 파일럿 빨로 편차가 큰 수사임...

좀 힘들지 않겠냐 물어보니 양조가 아주 당당하게 말함


" 본캐 점수 안보이세요??? "


부캐고 나발이고 그냥 해당 캐릭 점수로만 판단하는게 맞다 봄.





추가로...

파티에 합류한 사람이 아는 지인 참여 가능하냐 물어봤을때 된다고 하면 안됨.

인간적으로 글로벌에서 파티 참여한 사람의 지인이 들어왔을때 잘하는 꼬라지를 거의 본적이 없음.

막상 글로벌로 파티 참여한 사람이 잘하는지 트롤인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 사람의 지인을 받는다는건

엄청난 도박이라 생각함.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음...

둘중 하나임


둘다 잘하거나

둘다 개판을 치거나







6. 특성 확인.

와...인간적으로 이거까지 하면 무슨 대기업 면접이냐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19단을 모두 시클하고 20단 도전을 하면서 법사를 많이 접하게 됨.

19단쯤 부터는 교만이 너무 빡셔서 교만에서 전멸하는 경우가 참 많음.

그때문에 화법이 있으면 교만때 발화를 털어주며 극딜을 해 녹이는게 효과적임.

물론 나도 교만땐 무희를 키고 같이 딜을 해줌.

근데 화법이 0티어다보니 인구수도 상당히 많고,

소위 말하는 양산형 화법이 판을 침.

글로벌에서는 분명 딜킹 화법이지만 탱이랑 딜싸움을 할 정도로 딜이 안나오는 화법이나

뭐만하면 계속 픽픽 쓰러지는 화법들이 참 많음.

아까도 언급했다 싶이 요즘은 점수 높히는게 실력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최소한 1인분은 해줄수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함.

그럴땐 특성만 확인해도 바로 알수가 있음.




법사 40렙 특성 라인임.

거의 대부분의 화법은




부산스러운 속도를 찍어놨음.

물론 내 부캐도 이걸 찍었음.

이속 30% 증가되면 재밌거든...

근데 이속 30% 증가는 던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질 않음.





얼회가 2번 충전됨.

내 점수가 어중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실제로 던전에서 얼회를 잘 활용하는 법사를 본적도 많이 없거니와

그냥 무리당 얼회 한번만 쳐줘도 탱커가 드리블 할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생각함.






그냥 대충 읽어만 봐도 엄청나게 좋고 던전에서 도움이 되는 스킬이라 생각이 들거임.


근데 나는 이 서리고리 라는 스킬을 19단에서 처음 봤음.

이게 법사 스킬인지도 몰랐음...

왜?

그동안 쓰는사람이 없어서 본적이 없으니깐...


막말로 조드 같은 경우는 자연의 군대를 찍으면 딜이 살짝 낮아질수도 있음.

대신 탱커가 엄청나게 편해지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화가 잘 되는 편임.

그래서 요즘 조드는 거의 대부분 자군을 찍고 쐐기에 합류하는 편이라 알고 있음.


근데 화법은?

그딴거 없음.

서리고리를 찍어도 딜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

단지 스킬 단축키가 한개 더 늘어나는것 뿐...

안개 20단을 모을때 법사가 서리고리를 안찍었길래


"법사님 서리고리좀 찍어주실수 있나요?"


라고 말을 했음.

근데 법사가 말함.

"안개에서 서리고리를 쓸데가 있나요?"

음....

"그냥 쿨마다 써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어짜피 이속30% 늘어난다고 해도 딜이 늘어나는건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니까 바로 찍긴 찍어줌.

근데 시클 못함.

물론 파티 전체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찍어달라고 해서 찍는것과

말하기 전에 먼저 찍어놓은 사람의 숙련도와 마음가짐의 차이가 있다 생각함.


그래서 요즘 법사를 받을땐

서리고리 안찍은 법사면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바로 거절함.




7. 자소서

뭐...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전사 유저라 생각함.

전사는 파티 신청할때 자소서 쓰다가 글씨제한 때문에 띄어쓰기까지 줄여가며 쓰는 경우가 대부분임.

근데 0티어 딜러들은 그런거 없음.

아무것도 안적고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음.

냥꾼이면 격냥인지 야냥인지 생냥인지도 알수가 없고,

법사면 화법인지 비법인지 냉법인지도 알수가 없음.

심지어 성약마저도 알수가 없음.

물론 법사나 냥꾼이면 당연히 나펠꺼고 당연히 격냥이나 화법이겠지...

근데 난 그냥 얄미워서 안받음.

이건 성의 차이라고 생각함.

뭐...

그냥 얄미워서 안받는게 제일 큰것 같음...






이게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잘못된건 없다 생각함.

이게 당연한거고 기본이라 생각함.

혹시나 아니라 할지라도

남이 만든 파티에 합류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만든 파티에 내 돌로 진행하는거기 때문에

내마음이고 석주 마음임.



단지 나는 이렇게 파티를 모으고 있다 라는거고

이렇게 모으면 시클 확률이 더 높다 생각하고 있는거임.







추가로 글을 작성한 김에




실제로 죽상 19단 혼자 다해먹는 영상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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