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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시즌 쐐기 도는 회드 자잘자잘한 팁

유썩이
댓글: 14 개
조회: 3153
추천: 19
2025-08-19 04:52:00
안녕하세요,

3시즌 쐐기가 나온지 첫 주가 지나갑니다.

거의 대부분 던전 12단과 13단(조금)을 맛을 보고 종종 오는 귓속말과 파티분들의 질문을 받다가, 글로 남겨봅니다. 저는 회복 드루이드로 글로벌 쐐기를 즐기고 있는 유저이고, 글 작성 시점 2800점 후반 입니다. 12단 하나만 더 클리어하면 견고한 쐐기돌 퀘스트를 완료하는 상태인데, 파티 모집이 잘 안되네요.

이 글은 회복 드루이드의 주요 스탯 및 2차 스탯이나 장신구를 다루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검색해서 제 아이템을 참고하실까봐 언급하자면, 저는 그냥 되는대로 끼고 있습니다. 장신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쐐기 회복 드루이드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1. 마나가 너무 빨리 말라요?
가장 빈번하게 질문 받은 것입니다. 회복 드루이드는 던전 구간에서 관리만 잘하면 마나 타임을 요청하지 않고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마나 소모를 조절하면서 게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마나가 너무 빠르게 많이 타고 있다고 느끼면, '회복' 주문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회복 주문을 아군 전체에 준비해두는 상황은 몇 초 이후에 강력한 광역 대미지가 예상되는 타이밍 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 자연의 신속함은 항상 영혼 소집이랑 묶어야 하나요?

'자연의 신속함'을 사용한 상태에서, '영혼 소집'을 사용하면, '영혼 소집'에서 무작위로 사용되는 '재생'이 '자연의 신속함' 효과를 받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신속함' 효과는 사라지지 않아, 나중에 강력한 '재생' 한 번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니오.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의 신속함이랑 영혼 소집을 항상 묶어서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자연의 신속함은 그 자체로 강력한 쿨기여서, 빈사 상태의 파티원에게 1GCD로 신의 축복급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주문입니다. 물론, 자연의 신속함을 사용하고 영혼 소집을 사용하면 무작위 대상에게 사용되는 재생으로 엄청난 양의 치유를 수행할 수 있지만, 그 정도 치유량이 요구되는 난이도의 던전에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글을 보지 않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일 영혼 소집으로 광역 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치유량이 나오니, 다음 상황이 아니면 영혼 소집은 단독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대체로 좋습니다.

① 파티 구성원의 한 명 혹은 여러 명의 실수로 준비하지 못한 타이밍(힐 밑작업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전체 힐업을 해야할 때
② 멍 때리고 있다가, 강력한 광역 대미지 타이밍 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지 못했을 때

3. 영혼 소집의 효과가 들쭉 날쭉한데, 왜 이러는 거예요?

영혼 소집은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①현재 회복 드루이드의 변신 상태에 따라서 사용되는 주문이 결정됩니다.
②인간 형상인 경우, 파티원의 체력에 따라 '회복', '싹틔우기(싹틔우기 특성을 안 찍었더라도), '재생', '급속 성장', '풍요(풍요 특성을 안 찍었더도) 주문을 무작위로 사용하고, 체력이 모두 회복된 상태라면 '천벌', '달빛 섬광' 등 대미지 주문을 사용합니다.
③표범 변신인 경우, 근접 거리에 존재하는 적대적 대상에게 '갈퀴 발톱', '도려내기', '뾰족한 이빨', '흉포한 이빨' 등 주문을 사용하고, 체력이 낮은 파티원에게 조금의 치유 주문 사용합니다.
③곰 변신인 경우, 근접 거리에 존재하는 적대적 대상에게 '짓이기기' 등 주문을 사용하고, 자신이 체력이 낮은 경우 '광포한 재생력(특성을 안 찍었더라도)'과 파티원에게 조금의 치유 주문을 사용합니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영혼 소집은 크게 두 가지 패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① 당분간 '영혼 소집'을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패턴이 오지 않는 경우, '표범 변신'인 상태로 '영혼 소집'을 사용하면 강력한 딜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근처 적 대상에게 걸려있지 않은 주문들을 우선 사용하니 '도려내기', '갈퀴 발톱'을 미리 사용해두면 더욱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② '영혼 소집'을 회복 쿨다운 스킬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인간 형상'으로 사용해야 치유 효과를 가진 주문의 사용 빈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회복 쿨다운 주문로 사용되는 '영혼 소집'도 유사하게, 대상 파티원에게 걸려있지 않은 회복 주문을 우선 사용하고, 모든 스킬이 부여되어 있을 때 높은 확률로 '재생'이 들어갑니다.
여기서 확인해야할 점은, '영혼 소집'으로 사용되는 임의의 치유 주문에도 회복 드루이드의 특화: 화합의 효과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즉, '회복', '피어나는 생명' 등으로 미리 준비해둔 대상에게 더욱 강력한 치유 효과가 들어간다는 이야기이며, 다른 말로는 다른 치유 전담 직업과 달리 딸깍 누르면 한 번에 상황을 타개해주는(예를 들면 치유 해일의 토템) 회복 주문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 점이 회복 드루이드의 난이도를 조금 높이는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4. 무쇠껍질은 왜 그렇게 자주 쓰세요? 필요할 때만 써야되는 거 아닌가요?

저랑 쐐기 던전을 해보신 분들이면 느끼셨을텐데, 저는 '무쇠 껍질'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만 맞으면,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① MDT상 풀링에 필요한 동선이 조금 길 때 방어 전담 파티원에게 사용
② 방어 전담 파티원이 단일 대상 강력한 대미지 스킬을 받아야하는데, 대미지 감소 주문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사용
③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지속 대미지가 들어오는 상황(수문 기가 감전, 수도원 정화 등)에서 대상에게 사용
④ 광역 대미지 상황에서 임의의 파티원 혹은 자신에게 사용

중요한 점은, 무쇠껍질을 '단일 대상'을 살리는데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파티원 전체'에 대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고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광역 대미지, 단일 대상 주문 등 방어 전담 파티원을 제외한 모든 구성원의 체력이 들쑥날쑥 하는 상황에서 한 명이 받을 대미지를 줄여두면, 다른 파티 구성원에게 조금 더 치유 주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광포한 재생력은 엄청 좋은 생존기 아닌가요? 왜 사용하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회복 드루이드는 '광포한 재생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광포한 재생력'의 효과를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곰 변신 상태로 3초간 유지하면서, 효과를 받아야하는데 회복 드루이드는 그 시간에 자신을 대상으로 재생을 한 번 더 누르거나, 파티원을 대상으로 치유 주문을 더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높은 효율을 갖습니다.

6. 대미지 지원은 어떻게 하나요?

a1. 자연의 경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자연의 경계'는 광역 대미지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치유 주문 준비가 온전히 완료된 상태 (회복 주문 5개 이상, 피어나는 생명 2개, 신속한 치유 효를 받은 급속 생장')에서 '재생'을 난사하거나 '영혼 소집'을 사용하기 직전 상황에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연의 경계'를 사용하겠는 의사는 필연적으로 대량의 마나 소모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정신 자극'을 사용 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던전 플레이 도중 마나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a2. 표범 형상으로 냥냥펀치

회복 드루이드를 플레이하시면서 손에 익으면, 치유 주문만 사용하기에는 손이 많이 노는 타이밍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슬슬 파티에 대미지 기여를 신경쓰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적 대상에게 골고루 도트를 발라놓는 것보다는, 우선 순위가 높은 대상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해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총 대미지량을 높이는 것보다, 하나의 적을 더 빠르게 잡는 것이 기여도가 더 높습니다. (예: 수도원 기사 단장, 속죄 타락한 절멸자 등) 또한, 이번 시즌 주요 영웅 특성인 '야생 추적자'인 경우, '폭발하는 성장물'의 효과로 '흉포한 이빨'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0. 달빛 섬광: 대상에게 '달빛 섬광'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
1. 갈퀴 발톱: 대상에게 '갈퀴 발톱'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
2. 흉포한 이빨: 대상에게 '피바라기 덩쿨'이 부여된 경우, 버블 상관 없이
3. 도려내기: 대상에게 '도려내기'가 적용되지 않은 경우, 1버블에서 사용)
4. 도려내기: 대상에게 '도려내기'가 적용된 경우, 7초 이하일 때, 5 버블에서 사용)
5. 천벌: 대상에게 피바라기 덩쿨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 4 버블 이하에서 기력 80 이상이 회복될 때까지
 - 캐릭터의 가속 상태에 따라 천벌 2회에서 3회 정도 사용하고 '갈퀴 발톱' 혹은 '칼날 발톱'을 사용하여 표범 형상으로 넘어옵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흉포한 이빨'의 효과 중 하나인 '최대 25 기력을 추가 소모하여 피해량을 증가'를 온전히 얻기 위함입니다.
6. 흉포한 이빨: 기력 50 이상, 5버블에서 사용
7. 칼날 발톱

복잡해 보이지만, '피바라기 덩쿨'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사용 주문버블 상황
달빛 섬광 
갈퀴 발톱●○○○○
도려내기○○○○○
칼날 발톱●○○○○
칼날 발톱
●●○○○
칼날 발톱
●●●○○
칼날 발톱
●●●●○
천벌 
천벌 
칼날 발톱●●●●●
흉포한 이빨
○○○○○

'피바라기 덩쿨'이 부여된 상황이라면, '칼날 발톱(혹은 갈퀴 발톱)' → '흉포한 이빨'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흉포한 이빨'은 최소 기력만 있으면 바로바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때, '도려내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플레이하면서 받은 질문들에 대한 답이고, 아래는 제 개인적인 팁입니다.

회복 드루이드가 수행할 수 있는 행동의 가치 우선 순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GCD'의 존재로 모든 주문은 순서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가치판단을 해서, 가장 가치가 높은 주문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치유' 관점에서 행동의 우선 순위입니다.

0. 두개골 강타 (덧. 쐐기돌의 단수에 따라 다르지만, 두개골 강타는 0 GCD로 적어도 500만 이상의 체력을 보존시킬 수 있는 가장 높은 가치가 있는 행동입니다. 치유 전담이라고 시전 방해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자신이 할 일을 어렵게 만드는 굉장히 안 좋은 습관입니다. 저는 대체로 모든 던전에서 방어 전담 바로 다음 순으로 시전 방해를 많이 합니다.)
1. 자연의 신속함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한 '재생'
2. 자연의 신속함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파티원을 대상으로한 '재생'
3. 확정적으로 대미지가 들어오고, 체력이 80% 이상 보존된 상태에서 '곰 변신' (곰 변신은 현재 플레이어 캐릭터의 남은 체력에 비례하여 일시적으로 최대 생명력을 높여줍니다. 체력이 낮을 때 사용하는 '곰 변신'은 효과가 점점 낮아져서, '회복'혹은 '재생'과 효율이 역전됩니다. 내 체력이 낮을 때는 '곰 변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재생을 시전하는 것이 훨씬 더 높은 효율을 갖습니다.
4. 치유하고자 하는 대상이 체력 50% 이상이고, 2초 이상 생존 가능한 경우 '꽃 피우기' (본격적으로 치유 주문을 넣기 전에 대상 밑에 꽃 피우기를 옮겨야 합니다. 특히 3시즌 티어 효과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 꼭 해야합니다.
5. 확정적으로 대미지가 들어오거나 빠른 힐업이 필요할 때, 체력 60% 아래에서 '소생'
6. '번뜩임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재생'
7. 체력 70% 이하 파티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치유'
8. 체력 50% 이상이며, 지속적인 강력한 대미지를 받는 파티원을 대상으로 '피어나는 생명'
9. 파티원의 체력 상황과 들어오는 대미지에 따라 '재생' 혹은 '회복' (일반적으로 회복이 걸려있는 대상에게 잿애을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급하게 재생이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요 광역 대미지 대처

이번 시즌은 회복 전담에게 가혹할 정도로 각 던전별 치유 역량을 시험하는 던전들이 있습니다. 보통 회복 드루이드는 광역 대미지가 들어오기 5초 혹은 7초 전부터 준비를 하면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는데, BigWigs의 던전용 부속 애드온인 LittleWigs의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초읽기' 부분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제가 개인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목록입니다. 목록에 없는 것들은 제 기준으로 딱히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던 것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초 읽기가 시작되면 회복→회복→회복→신속한 치유 정도까지 준비해놓고, 급속 성장을 캐스팅을 미리 해놓습니다.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 일반 몬스터
    • 섬뜩한 괴성
    • 무리의 부름
    • 탐식의 무리
  • 아바녹스
    • 경고의 괴성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 일반 몬스터
    • 광휘의 고동
    • 전투력 상승기
  • 우.정.국.장.
    • 우편 뿌리기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 없음

새벽인도자호
  • 일반 몬스터
    • 심연 작렬
    • 암흑 부패
    • 암흑의 보주
  • 대변자 섀도크라운
    • 불타는 어둠 (해제 후 바로 힐업을 해줘야 다음 흑요석 광선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아눕이카즈
    • 별도 힐 테이블을 만들어야 해서 단순 타이머로 대응 불가능
    • 암흑 부패
  • 라샤난
    • 아라시 폭탄
    • 부식성 분사

생태지구 알다니
  • 없음

속죄의 전당
  • 일반 몬스터
    • 난타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 일반 몬스터
    • 천둥벼락
    • 신성한 광휘
    • 정화
    • 신성한 종

수문
  • 일반 몬스터
    • 피 왜곡
  • 기즐 기가잽
    • 기가 감전


피어나는 생명 활용

5초 타이머로 준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스킬에 맞춰서 '피어나는 생명'의 지속 시간을 4.5초 이하가 되도록 준비해놓는 것도 굉장히 유용한 테크닉입니다. '푸른 신록' 특성을 선택한 '피어나는 생명'은 만료될 때, 대상에게 강력한 치유 효과와 동시에 '꽃 피우기' 범위에 있는 대상에게 광역 치유 효과를 부여합니다. 4.5초 이하가 남았을 때, '피어나는 생명'을 갱신하거나, 다른 대상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만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일반 몬스터 구간 대부분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 몬스터들은 전투 시작 후 10초에서 15초 사이에 첫 번째 광역 대미지 주문을 사용합니다. 전투 시작하자마자, 피어나는 생명을 사용하고 광역 대미지가 들어올 떄마다 피어나는 생명을 갱신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 전투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만개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

보스 전투에서는 DBM 타임라인을 살펴보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다한 매크로들

아래는 제가 작성해서 사용하는 잡다한 매크로들입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드루이드의 단축키 창을 절약하거나, 편하게 게임을 하기위해서 사용합니다.

드루이드 이동용 변신

방어 전담일 때는, 곰 변신과 표범 혹은 날쌘 동물 변신을 전환하고, 조화 드루이드일 때는 달빛야수와 표범 혹은 날쌘 동물 변신을 전환합니다. 회복 드루이드는 상황에 따라(건물 안/밖) 표범 변신과 날쌘 동물 변신을 사용합니다.
/cast [spec:3,form:2][spec:3,form:3]곰 변신; [spec:1,form:2][spec:1,form:3] 달빛야수 변신;  [indoors,noswimming] 표범 변신; 날쌘 동물 변신 

영혼 소집 실수 방지용 매크로

회복 용도로 영혼 소집을 사용하고자 할때, 연타하면 변신을 풀고 인간 형태일 때 영혼 소집을 사용하는 매크로입니다. (야성 드루이드인 경우에는, 표범으로 변신 후 영혼 소집을 사용합니다.)
#showtooltip 영혼 소집
/cancelform [spec:4,nostance:0]
/cast [spec:2,nostance:2] 표범 변신
/cast [spec:4,stance:0] 영혼 소집
/cast [spec:2,stance:2] 영혼 소집

전투 부활/부활 원버튼

전투 중일 때는 마우스오버 아군 시체에 전투부활을 시도하고, 비전투중일 때는 마우스오버 혹은 선택된 아군 시체에 일반 부활 주문을 시도합니다.
#showtooltip
/cast [combat,@mouseover,help,dead] 환생; [nocombat,@mouseover,help,dead][nocombat,@target,help,dead] 되살리기


날갯짓 원버튼

이 매크로는 야성 추적자 회복 드루이드가 사용할 목적은 아닌데, 날갯짓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매크로입니다.
연타하면 달빛야수로 변신 후 날갯짓을 사용합니다. 날갯짓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날갯짓을 중단합니다.

#showtooltip
/stopcasting [channeling:날갯짓]
/cast [stance:4,nochanneling:날갯짓] 날갯짓; [nostance:4] 달빛야수 변신


마지막 적대적 대상 선택을 시도하고, 마지막 적대적 대상이 이미 사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적 대상을 선택

어떠한 이유로 적대적 대상이 아닌, 다른 대상(자신 혹은 파티원)을 선택했을 때, 원래 대상을 다시 선택하는 매크로입니다. 원래 대상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경우 새로운 대상을 선택합니다. 마우스 오버힐을 사용하지 않는 분이 사용하면 굉장히 편하게 적대적 대상을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targetlastenemy
/stopmacro [@target,exists,harm,nodead]
/cleartarget [@target,noexists][@target,dead][@target,noharm]
/targetenemy


스킬 연타 중 차단 알림

스킬을 누르다가 플레이어가 선택한 대상이 차단할 수 있는 스킬을 시전하는 경우 소리로 알려주는 매크로입니다. 응용은 원하시는 형태로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cast 칼날 발톱
/run local a, b = select(8, UnitCastingInfo("target")), select(7, UnitChannelInfo("target")); if ((a == false or b == false) and (a == nil or b == nil)) then PlaySound(233592) end

나오는 소리는 아래 와우헤드 페이지에서 원하시는 음성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233592 부분을 고치면 됩니다:
https://www.wowhead.com/sound=416/

추천 사운드
416: 아오오오로오오옳
132125: 쓰레기 쓰레기 쓰레기



던전별 팁
제가 운이 좋아서인지, 아직까지 별 고생을 안해봐서 던전별 팁을 작성하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나 싶지만 정리하는겸 작성해봅니다. 사실 아직까지 공략을 모르는 던전도 있습니다. (좇아다니면서 힐하다보니 그냥 깸)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1시즌에서 가장 만만한 던전 중 하나였는데, 3시즌에서는 1 네임드 이후, '거구의 혈투사'가 등장하는 구간부터 계속 긴장을 이어가야 하는 던전이 되었습니다. 광역 스킬인 '탐식의 무리'가 20초 간격으로 반복되니, 바로바로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 시, 방어 전담 유저가 첫 번째 중간 보스까지 간다고 이야기한 경우, 시작 카운트에서 회복을 충분히 돌려놓고, '은신'한 다음 좇아가도록 합니다. 은신 상태에서는 치유 효과로 인한 어그로가 넘어오지 않습니다. 다리 중간을 넘길 즈음에 방어 전담 파티원에게 '무쇠껍질'을 사용하면서 바로 '영혼 소집'을 사용하면 이동하면서 받은 대미지 전체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우.정.국.장.만 유의하면 크게 어려울 게 없는 던전인 것 같습니다. 우.정.국.장.은 위험 용액 → 우편 뿌리기 → 우편환 → 불안정한 상품 패턴을 반복하는데, 위험 용액 → 우편 뿌리기 구간에서 충분히 준비를 하지 않으면, 우편 뿌리기에서 파티원이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바로 이어지는 우편환 패턴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위험 용액은 바로 해제하면, 우편 뿌리기까지 2개를 해제할 수 있으니 바로 해제할 수 있도록 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중앙 외의 위험 용액은 밟지 않는 것으로 파티원끼리 협의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글로벌 용사라서 이런 경험 없음). 사전 준비는 위험 용액 시전과 동시부터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아이템 레벨 690으로 13단까지는 우편 뿌리기에서 체력을 최대치로 만들어두면, 별도 생존기 없이도(곰 변신 없이도) 우편환에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생존기는 우편 뿌리기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조그론(밴드) 구간에서는 방어 전담 혹은 다른 파티원이 상품을 이동할 때, 옆으로 이동하여 '탈것 변신' 후, "타셈" 한 마디 해주면, 파티 구성원의 극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변신하여 상품을 배송하는 경우, 이동 속도가 저하되니, 이동 수단이 되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공략이 되는 파티라면 조그론에서는 회복 드루이드가 '드럼'을 맡게될텐데, 귀찮으시면 그냥 유기하셔도 괜찮습니다.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오는 패턴이 없어서 버프 효과를 받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추가로 '억제의 불꽃'에 저항해야할 때, 드럼에 앉아 계시면 조그론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마지막 네임드 소레아 때, 원거리 공격 전담을 한 명 콕 찝어서, "당신이 붕괴하는 별을 같이 해주지 않으면, 나는 파티원을 죽일 것이다." 라고 먼저 이야기해주면, 진행이 편합니다. 그 외는 특별한 것 없음.

새벽인도자호
1시즌에도 치유 전담을 가혹하게 시험하던 던전이었는데, 3시즌에서도 여전히 가혹하게 시험합니다. 특히 첫 번째 보스인 대변자 섀도크라운은 패턴이 실로 악랄해졌는데, 광역 대미지 → 디버프(단일 대미지) → 광역 대미지(치유 감소) 패턴을 반복합니다. 역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이어지는 광역 대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파티 구성원이 전멸하는 구성으로 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미지 조절을 잘못하면, 디버프가 부여된 상태에서 사잇페이즈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치유 전담이라면 이때 한 명 혹은 모두를 죽일 수 밖에 없지만, 회복 드루이드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치유 주문 사용 후, 하늘에서도 (자연의 신속함)재생 → 날쌘 동물 변신 → 회복 → 날쌘 동물 변신을 반복하며 죽어가는 파티원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이때 유의할 점은 1 GCD 내에 생각보다 많이 낙하해서, 충분히 고도를 높이고 행동을 반복해야 합니다.

두 번째 보스인 아눕이카즈는 특별한 건 없고, 세 번째 보주 이후 바로 '암흑 부패'가 들어온다는 것만 인지하고 생존기를 분배하시면 됩니다. 더 높은 단수에서는 좀 타이트하게 준비해야 살릴 수 있는데, 적정 단수에서는 세 번째 보주만 기억하시면 안정적으로 파티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생태지구 알다니
이번 시즌에서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10단, 11단, 12단 갔는데 모두 그냥 클리어해서 여전히
여전히 뭐가 아프고, 어떤 걸 잘해야하는지 모릅니다. 마지막 보스에서 파티 구성원 중 하나 혹은 여러 명이 아프게 대미지가 들어온다면, 자신의 분신과 조우하는데 실패한 것이니, 확인 후 나중에 한 마디 해주시면 됩니다.

속죄의 전당
앞 부분 한정 이번 시즌 치유 전담에게 가장 악랄한 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보스인 할아카스까지 긴장을 놓을 수 있는 구간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 구간에서 '사악한 화살'과 '절멸의 징표'를 시전하는 타락한 절멸자를 최우선으로 잡아줄 것을 요청하면, 그나마 쉽게 구간을 넘길 수 있습니다. '할아카스의 조각'이 시전하는 '난타'도 정신나간 대미지가 들어오지만, '난타'만 들어오면 살릴만한데, 중간 중간 차단에 실패한 '사악한 화살'이 꽂히면 살릴 수 없습니다.

첫 번째 보스까지만 넘으면, 그 이후는 설렁설렁하면서 진행해도 크게 어렵지 않은 던전입니다. (주관적임)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들어오는 대미지를 보면, 높은 난이도여야 정상인데 지난 시즌에 이어서 연달아 했더니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 던전입니다. 회복 드루이드에게 어려운 구간은 아마, '정화'를 사용하는 빛 정령 구간일텐데, 단일 대상 치유이지만, 미리 회복 스킬을 준비해두면 '풍요' 효과를 받은 '재생'으로 비교적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던전 중에서 가장 차단할 것이 많은 던전으로, 회복 드루이드가 지원해주는 차단의 수에 따라 난이도가 수직 하강할 수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두개골 강타'가 회복 드루이드가 사용하는 회복 지원 주문 중, 가장 높은 가치를 갖습니다. '성스러운 일격'과 '화염구'가 보이는대로 모두 차단해봅시다. 아래 이미지는 수도원 12단에서 제가 시전 방해를 수행한 횟수입니다.




수문
2시즌에서는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던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할만해진 던전입니다. 패스를 할 줄 모르는 방어 전담을 만났을 때, 가장 어려웠던 '혈액 왜곡자'를 한 번만 조우하면 되어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혈액 왜곡자'는 조우하고 10초 이내에 광역 대미지와, 치유 효과 흡수를 부여하는 '피 왜곡'을 시전합니다.
보스 큰.대.모.를 처치하고, 빠르게 마나를 회복하고, 계단을 올라가는 구간에서 아군 파티원 대상으로 피어나는 생명과 회복을 모두 갱신해두면, 첫 번째 '피 왜곡'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피 왜곡'은 생각보다 빨리오니, 치유 스킬을 계속 유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보스인 늪지면상은 회복 드루이드에게 특별히 어려울 것이 없는 보스입니다. 기본적인 주문 사용법을 아시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보스인 기즐 기가잽이 사용하는 기가 감전이 대처하기 어려운 편인데, 기가 감전을 사용하기 전에 아군 파티원 대상에게 미리 회복 주문을 걸어두면, 비교적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가 감전이 걸리는 순서를 확인하고, ①먼저 걸리거나, ②사슬 방어구 파티원(냥꾼이라던가.. 냥꾼이라던가...) 발 밑에 꽃 피우기를 시전하면 비교적 쉽게 살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시즌 던전 난이도 평가:
속죄의 전당 > 새벽인도자호 =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 수문 ≥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 생태지구 알다니


끗.

Lv5 유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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