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르가스 서버 정기술사 초승달무리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 정기술사님들, 초반 딜은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
물론, 정깨로 시작하는 초반 닥딜 말이죠. 존오즈와 같이 조금 있으면 극딜탐이 나오는 그런 변수 없이요.
저의 경우엔...
카운트 0 에서 전투가 정확히 시작된다고 할 때, 2나 1 쯤에서 화산물약을 먹고 바로 무빙번화를 당깁니다.
누구보다 빠른 시전이군요 ;; 괜찮습니다. 번개 화살은 느리니까요.
화산물약 - 번개화살 - (공격대 전투 시작) - 정깨/장갑(장신구) 등등 - 화염 충격 - 번개 화살 - 용암 폭발 - (계속)
으로 시작하는 딜 사이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깨 뒤에 화충을 쓰느냐 정깨 앞에 화충을 쓰느냐...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이긴 한데,
화염 충격의 총 데미지가 15% 증가하는 일이니, 확실히 번화 한방을 정깨에 더 날리는 것 보다 이득일 것 같습니다.
정기 폭발을 끼워 넣자니 확실히 그건 굉장히 애매합니다. 화충 - 정폭 - 용폭이 되어야 하는데 글쿨은 너무 길죠.
이론상 별로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한데,
허수아비를 쳐 보면 이 때의 정술 딜이 편차가 너무 크단 말이죠..
저걸 매크로로 만들어서 똑같이. 조금도 다르지 않게 누르는데, 정깨중 DPS 가 적게는 19000, 많게는 38000까지 나오는 말도 안되는 편차를 보여 주기에 내가 제대로 된 딜을 하는지 마는지 알 도리가 없더란말이죠 ㅜㅜ
대부분의 초반 DPS가 22000 정도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허수딜에서 불타토템을 박는게 초반딜엔 손해인 듯 하기도)
22000 정도로 시작해서 점점 올라가 27500~28000 정도로 수렴하는 그러한 형태를 보여 주는데 이게 정상인지도 모르겠구요.
쿨기를 다 썼는데 DPS가 오히려 낮은 이 상황도 사실 이해가 잘 안되구요.
법사나 조드나 다른 클래스를 해 보면 분명 초반 DPS가 한계치를 찍고 내려오는데 비해...
정술만 잡으면 왜 쿨기를 다 몰아써도 낮은 디피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는걸까요?
물론, 크리/특화/용암 쇄도의 신이 강림하면 삼만 찍고 내려오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만.
허수딜의 절반 정도는 22000~23000 정도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자, 다른 정기술사님들... 초반딜은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그리고 시작 DPS, 어떻게 나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