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게임을 15년하며 느낀 중요한 점은.

[분산 투자]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뭔가를 마스터하고 몰두하여 파티를 
성공, 쐐기돌 시간 클리어가 대표적인 예시죠. 

근데 게임이 캐쥬얼해지고 쉽고 모두가 모여서 
이벤트하며 간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수록 

밸런스가 제 시간에 조치가 취해지는 느낌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OP면 OP대로 냅두고 도태된건 에라 모르겟다 

"어차피 레벨업 편해졌잖아? 그냥 레벨업해서 다른 OP키워 ㅋㅋ" 

이런 의도가 느껴질만큼 악의적으로 밸패가 늦다고 
느낄때가 점점 많아져요. 


그래서 예전처럼 성기사만 5명씩 키우는 것도 
이제는 안하게되고... 

분산 투자가 점점 중요해지는 기분이에요. 
한밤 확장팩 이후 밸런스 패치의 기조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몇년은 이 기조가 유지될 느낌이에요

(그런 취지에서 간편하게 OP로 갈아타라고
단축키 개편하는 걸까나...)



반박시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저는 빡빡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