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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3천점 3점 남기고 쓰는 3천점 가기 위한 보기 가이드

쿵퍽
댓글: 3 개
조회: 1853
추천: 12
2024-06-10 01:56:09
안녕하세요?
와우 눈팅만하다가 와생 처음으로...
3천 점을 앞두고 글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아마 내일이면 3천 넘길 것 같아요.
어둠땅 4시즌으로 와우 입문해서 탱커로 게임을 쭉 해왔는데 감개가 무량!합니다.
다음 목표는 전탱인데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전사를 사람들이 안 좋아해서...)
아마 '3천 점을 넘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저인 것 같아서
보기 가이드와 함께 풀어내보겠습니다.

점수 인증 및 세팅

세팅은 멀록 1등보고 대에충 맞췄습니다.
특화가 더 높아야 좋다고 하던데 아직 템을 못구했어요.
그래도 평균 13단 돌기에는 적절하지 싶습니다.
아마 다들 비슷하게 템 맞추시지 싶어서 세팅은 이쯤하고 줄이겠습니다.

제가 느낀 보기 사용법
용군단 4시즌 보기는 최대한 덜 아프게 맞기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생존기는 낭낭하게 많아요.

기본 : 신성화 정패를 둘둘 + 차단 슥슥 + 영서로 회복
기본은 3개에요.
신성화 + 정패로 둘둘 감고 응방으로 차단 슥슥 봐주기
신성화 정의의 방패 응징의 방패
그 리 고! 영서로 회복하기!!!(이거 중요)
이건 사실 아군에게도 쓸 수 있어서 
외생기에 놔도 되는데 보기 기본 생존기에 넣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혈죽 체력 회복 기술인 죽격과 비슷한 느낌으로 써주면 회복하는 쾌감도 쩝니다(???).
10번 쓴다 치면 꽁영서 반, 영서 반 이런 느낌으로 써야 해요.
꽁영서로만 쓴다는 생각을 하면 그때부터 보기는 컨셉 상 좀 썩는 기분이 듭니다.
명색이 아군 파티 지원의 마스터!같은 느낌이니까요.
응징의 방패같은 경우는 공짜로 돌아올 때가 많아서
65%~70%만 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합니다.
그래야 차단을 제대로 봐줄 수 있더라고요.
차단도 결국은 파티 생존에 직결되므로 한 번 더 딜 넣을까 말까 할 때는
'다음에 주로 차단을 봐야 하는 스킬이 오나?'를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성화 꿀팁이 있다면 저는 단축키를 1개라도 줄이려고 신성화를 '아래로 깐다'에 주목해서
마우스 스크롤 아래 방향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동하고 드르륵드르륵, 드르륵드르륵...)

심화 1 - 덜 아프게 맞기 :  응징의 격노 헌신적인 수호자 고대 왕의 수호자 + [티르의 눈]
덜 아프게 맞기 위해서는 이 4개의 기술을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합니다.
전 13단부터 이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한다'라는 것을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선순위는 판단을 적절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큰 풀링이 있을 때는
 응징의 격노를 켜고 치다가  헌신적인 수호자로 뎀감 쓰다가 그래도 아프다 싶으면  고대 왕의 수호자를 씁니다.
고대 왕의 수호자  헌신적인 수호자는 버블 쓰다 보면 금방 돌아와서 너무 아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결의의 수호자, 정의로운 수호자 찍었으면 그렇다는 것임)
그리고 [티르의 눈]은 뎀감기로 쓰되, 광역 어그로가 필요할 때 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헌신적인 수호자은 단순 뎀감기로 쓰지 마시고 유사 연옥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너무 아프고 힐이 잘 안들어오면  고대 왕의 수호자보다  헌신적인 수호자가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심화 2 - 지원하기 : 외생기 + 스턴 + 눈뽕의 아름다운 조화
여기부터가 12단을 넘어갈 때 유효하게 느껴졌습니다.
보기는 파티 지원이 뛰어납니다.
아마 보기하시는 분들 그게 좋아서 시작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외생기가 12단 이상부터 파티의 자원을 아껴주는 아주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보기가 외생기를 쓰지 않으면 사실 10~11단까지만 즐기기 좋은 탱커라고 생각합니다.
외생기는 총 4개가 있는데 3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그 이유는 후술할게요).
희생의 축복 보호의 축복주문 수호의 축복 신의 축복

희생의 축복는 아군에게 30퍼 뎀감기를 줍니다.
이 기술은 생존기가 없는 아군을 주시하고 있다가 넴드에게 큰 기술이 올 때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학의 크로스의 2~3중첩 비명이 있죠.
보통 타 클래스의 뎀감기가 이 수준의 성능이라 굉장히 유용합니다.
쿨도 1분이고요.

외생기 : 보호의 축복, 주문 수호의 축복
보호의 축복 주문 수호의 축복는 무적입니다.
근데 물리딜 무적이냐 마법딜 무적이냐로 갈려요.
근데 제 경험상  주문 수호의 축복 얘가 유용할 때가 많았습니다.
두 스킬은 희축과 비슷한 상황에 써주면 돼요.
중요한 건 아끼지 마시고 그냥 막 써주세요.
솔직히 저도 보기 초보였을 때는 써야지 마음만 먹고서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 지원이 있으면 큰 기술 1번을 공짜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힐러의 자원이 매우 효율적으로 파티에 분배될 수 있어요.
힐러가 당황하거나 한 파티원에게 자원을 몰빵하면 그 다음에는 퍼즐이 어긋나면서 죽더라구요.

외생기 : 신의 축복
신의 축복는 아시죠? 100퍼로 체력 회복입니다.
근데 얘는 자신에게도 쓸 수 있어서 외생기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탱킹만 안정적으로하면 외생기로 쓰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외생기로 분류했어요.
꿀팁이 있다면 해제 어픽스일 때 신축 가끔 유용해요.
독해제가 아니라 힐로 채워도 되거든요.
쐐기 1판에 1번 정도는 해제가 없을 때 요긴하게 썼어요.

스턴과 눈뽕 : 심판의 망치, 눈부신 빛
심판의 망치 눈부신 빛은 메즈가 통하는 친구들에게 상시 써준다는 생각으로 쓰면 좋아요.
예를 들면 대학에서 책이 쓰는 대상자 무력화 기술을 끊는다던지, 
하늘빛 보관소의 얼음 속박을 끊어줄 때 유용합니다.
스킬 중에서도 한 번 넘어가면 돌아오기까지 긴 쿨타임이 있는 기술에 써주는게 좋아요.
꿀팁이 있다면 눈부신 빛은 타깃 잡기 정말 당황스러울 때 먼저 쓰고요(어차피 광역).
타깃 잡기가 쉽다 싶으면  심판의 망치로 탁탁 끊어줍니다.

이만 3천점(진) 인증을 줄여봅니다...
쓰고보니 이거 다 제대로 하면서 게임 더 잘하시는 분들은 고단 쉽게 가실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와생하세요.
마지막으로 제 13단 영상 하나 올리면서 사라지겠습니다.




Lv11 쿵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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