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anaii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시작합니다.
ㅎ
기원전
버섯을 좋아하던 원시인이 있었습니다
원시인은 산과 들의 모든 버섯을 맛보며
풍족한 삶을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원시인은 새빨간 버섯을 발견합니다
처음 보는 그 버섯은
보기에도 너무나 탐스러워
원시인의 식탐을 자극하기 충분했었지요
흥분한 원시인은 새빨간 버섯을 한입에 집어 삼켰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죽고 맙니다...
그 버섯은 독버섯이었던 것입니다
.
그 모습을 본 이웃 원시인들은
그때부터 버섯을 먹지 않았습니다.
분명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마을에서는
모든 버섯의 섭취가 금지되었습니다
버섯은 독이 있다는
편견이 생긴거죠.
ㅎ
버섯에 대한 편견이라~
우리가 보기엔
어쩌면 바보같죠.
하지만
어쩌면
현명하다고도 할 수 있지요
의사도 없었을테고
성분 분석 같은건 할 수 없었던 시절
먹어보지 않으면 독이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을 겁니다
알고자 한다면 먹어보는 것 뿐인데...
누가 먹어보나요?
누가 마을을 위해서 희생할까요
ㅎ
답은 간단합니다
그냥
모든 버섯을
안 먹으면 되는 거죠
그게 현명한 겁니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존재할지도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위험이 의심된다면
피하는 게 현명한 겁니다
.
결국
편견을 만든 건
사람의 조심성
이란 이야기지요
그것이 일부를 바탕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해도 말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ㅎㅎㅎ
자~
여기 쐐게 똥글러 sanaii가 있습니다
쐐게에서 쓸모없다고 꾸준히 욕먹던 작성자죠
실제 그의 글이 좋건 말건 상관 없습니다
이미 sanaii에 대한
편견은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이미 쓰래기인 겁니다
ㅎ
이 sanaii라는 인물을 겪어보진 않았다 해도
실제 똥인지 된장인지 맛 볼 필요도 없습니다
굳이 내가?
왜요? ㅎ
이미 그런 대중적인 편견이 만들어져 있는데
사서 고생할 필요 없는 겁니다.
ㅎ
성급한 일반화라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거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그게 인간이지요
얄팍하기 그지 없는 ㅎ
곧, 3시즌이 다가오고 메타는 바뀝니다
당신이 아무리 넓은 마음을 가진다하더라도
sanaii의 똥글이 계속 투척된다면?
투정 그만 부리시고
이참에 주류 믿고거를 등.신으로 sanaii라는 닉을 확실히
기억하시는건 어떨까요
이 sanaii란 사람의 태생은 안 바뀌거든요
ㅎ
옴마니~
반메옴~
사람은 고처쓰는거 아니랍디다 ㅎ
Ps.정보글임 아무튼 정보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