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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sanaii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개역사토공사
댓글: 7 개
조회: 3270
추천: 13
2019-06-25 18:45:43
오늘은 

sanaii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시작합니다.





기원전


버섯을 좋아하던 원시인이 있었습니다


원시인은 산과 들의 모든 버섯을 맛보며


풍족한 삶을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원시인은 새빨간 버섯을 발견합니다


처음 보는 그 버섯은


보기에도 너무나 탐스러워


원시인의 식탐을 자극하기 충분했었지요


흥분한 원시인은 새빨간 버섯을 한입에 집어 삼켰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죽고 맙니다...


그 버섯은 독버섯이었던 것입니다


.


그 모습을 본 이웃 원시인들은


그때부터 버섯을 먹지 않았습니다.


분명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있음을 알면서도


그 마을에서는


모든 버섯의 섭취가 금지되었습니다


버섯은 독이 있다는


편견이 생긴거죠.





버섯에 대한 편견이라~


우리가 보기엔

어쩌면 바보같죠.



하지만

어쩌면

현명하다고도 할 수 있지요


의사도 없었을테고

성분 분석 같은건 할 수 없었던 시절


먹어보지 않으면 독이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을 겁니다


알고자 한다면 먹어보는 것 뿐인데...


누가 먹어보나요?

누가 마을을 위해서 희생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냥

모든 버섯을

안 먹으면 되는 거죠


그게 현명한 겁니다


먹을 수 있는 버섯이 존재할지도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위험이 의심된다면


피하는 게 현명한 겁니다


.


결국


편견을 만든 건


사람의 조심성


이란 이야기지요



그것이 일부를 바탕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해도 말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ㅎㅎㅎ



자~


여기 쐐게 똥글러 sanaii가 있습니다


쐐게에서 쓸모없다고 꾸준히 욕먹던 작성자죠


실제 그의 글이 좋건 말건 상관 없습니다


이미 sanaii에 대한


편견은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이미 쓰래기인 겁니다





이 sanaii라는 인물을 겪어보진 않았다 해도


실제 똥인지 된장인지 맛 볼 필요도 없습니다


굳이 내가?


왜요? ㅎ


이미 그런 대중적인 편견이 만들어져 있는데


사서 고생할 필요 없는 겁니다.





성급한 일반화라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거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그게 인간이지요


얄팍하기 그지 없는 ㅎ




곧, 3시즌이 다가오고 메타는 바뀝니다


당신이 아무리 넓은 마음을 가진다하더라도


sanaii의 똥글이 계속 투척된다면?



투정 그만 부리시고


이참에 주류 믿고거를 등.신으로 sanaii라는 닉을 확실히
기억하시는건 어떨까요


이 sanaii란 사람의 태생은 안 바뀌거든요






옴마니~

반메옴~

사람은 고처쓰는거 아니랍디다 ㅎ


Ps.정보글임 아무튼 정보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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