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근 고단 쐐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야생의 징표 버그

최근 고단 쐐기에서 특정 팀들이 쓰던 버그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현재 한국1등 팀인 혈죽 강XX와 길드 <알XX>의 힐러 딜러, 2등 팀인 조류XX 길드 쐐기팀에서 이 버그를 사용했더라구요. (사용 사실은 트위치 방송을 보고 알았습니다. 거기서 강XX 팀에 대한 언급과, 버그 사용 버프가 떠 있었습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재되었으나, 로그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몇몇 상위 쐐기 팀에서 정보가 공유 되어서 사용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버그는 '드루이드 젠키키'라는 퀘스트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지역은 서부 역병지대입니다. 여기서 퀘스트를 받으면 젠키키가 나와서 '야생의 징표' 버프를 줍니다. 하지만 퀘스트를 통한 외부 버프는 보통 던전에 입장하면 사라지죠. 하지만 던전 안에서 퀘스트를 공유 받으면 '야생의 징표' 버프가 남아있습니다. 실패 할 시, 성공 할 때 까지 퀘스트를 포기하고 공유받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보통 두 번 정도 공유 받으면 발동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생의 징표는 힘, 민첩, 지능과 같은 주스탯을 5% 상승 시켜줍니다. 퍼센트 증가이기 때문에 기본 주스탯이 높을 수록 좋겠죠.올신화 플레이어는 더 높은 효율로 받을 수 있겠죠.이것이 허용돼야 하는지 아닌지도 논란거리이고요. 저의 개인적 판단이 힘들어서 우선 인벤에 공유합니다. 이런 버그는 하루 빨리 블리자드에게 보고하거나, 인벤이나 토론장을 통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