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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쐐기 일기

아이콘 렉사르
댓글: 10 개
조회: 2121
추천: 8
2023-11-21 14:38:04
퇴근 후 저녁에 와이프와 운동을 하였다.
와이프가 하루 있었던 일을 재잘대었지만 
내 머릿속은 온통 쐐기 갈 생각에 대화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너무 설레었다.
450은 만들어야 영웅 지원 할텐데,
영웅 파티는 어떻게 가야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나? 
이런 저런 생각만 가득 했다.


운동 끝나고 와이프가 하이볼 한잔 말아줘서 먹태깡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크으 이맛에 산다.
먹태깡 왤케 맛있는거지? 안주로 기가 막히다.


드디어 컴퓨터 켜서 와이프와 15단 상록숲 시클했다.
생각외로 할만했다.
2상을 해서 두근두근 하면서 돌을 확인하니
17단 파도의왕좌..
도저히 자신 없어서 2단을 낮췄다.


다시 15단 파도의 왕좌를 구인 하다보니 전딜 한분이 신청 주셨다.
로그도 준수하시고 신청에 꼼꼼히 적어주셔서
초대 드리고 모으고 있으니
지인분이 검까18단 가자고 하신다. 
전사님께 죄송하지만 다음에 가겠노라고 말씀 드리니
매우 아쉬워 하셨다.
요즘 취직이 힘드신가보다. 미안했다.


지인분에게 합류 하려고 했는데 힐러분을 받았다고
구인이 꼬였다고 한다.
18단이 아쉽긴 했지만 아직 내 실력으로는
어려울 것 같아 괜찮다고 했다.


허나 다시 또 파도의 왕좌 15단을 모을려고 하다보니 
전사님이 혹시 자기가 싫어서 파티 쫑을 낸 것으로 오해 할까 
걱정 되었다.
어떻할까 고민을 조금 하다가 
전사님께 귓말을 하여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같이 가자고
말씀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


역시나 잘 하시고 한번도 안죽으시고 좋았다.
2상이나 하고 17단 검까돌 만들었다.
나도 좋은일 한것 같아 뿌듯하니 기분이 좋았다.


오늘 아침에 블리자드 앱 귓말로 지인 공장님이
저녁에 영웅 파티 가자고 한다.
착한일 해서 복 받은것 같다.
기분이 좋았다.


Lv79 렉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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