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용군단 1시즌 대비 라이트/하드 심리적 격차가 엄청 큰건 맞음

용군단 1시즌을 돌이켜보면

글로벌적 풀템이 약 417~419 였고
실제로 초반에 20단주차 421템을 먹는건 내부 10단 623(1/6)먹는거보다 더 어려웠던건 맞음

그래서 하드유저 기준으론 용1대비 내부 주차가 체감상 훨씬 쉽고 템 더 퍼주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신화템을 초반부터 파밍 가능한 경우의 이야기고 일반적 유저층에서 느끼는게 다름

용1은 421템 주간보상 먹는건 엄청 어려운게 맞는데
생각보다 418  제작은 할만했고
주간보상, 제작을 제외한 부위를 415까지 맞추는게 수월했음. 이게 포인트임

내부전쟁으로 치면 주간보상, 제작을 제외한 부위를 626까지 올리는건 개같이 쉽고 633까지도 충분히 비벼볼만한 그런 느낌이었음

하드유저들의 풀템 대비 내 템렙이 그렇게까지 차이가 안났음
신화 레이드 측면에서도 세나스까지 418은커녕 415를 주고 1,2넴에 희귀를 몰아넣은 구조였어서 신화 레이드 3넴 이상 안가도 템렙이 그렇게 밀리지도 않았었고

근데 지금 내부는 619에 캡이 걸린거임. 이게 어느정도나면 용1기준 400 초중반 근방에 캡을 건 느낌임. 차이 생각보다 엄청 큼

하드유저대비 심리적인 요소가 너무 커서 그게 반발심리로 나타나는 느낌이 있음. 아무리 1시즌이어도 이정도로 라이트 하드 격차 내는 시즌은 진짜 오랜만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