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뉴비의 쐐기 고정팟 후기

내부전쟁으로 처음 와우를 접했고

쐐기 고정팟구한다길래 참여함

쐐기 고정구인에는 서로 까칠하게 대하지 않고 빨리 고단을 깨려하지않고 천천히 같이 하실분을 구한다고해서 들어감

들어가서 같이 해보니  초반에는 공략은 글로벌로 배우고 갔어도 본섭이 이게처음이니 딜도낮고 차단주시도 못함

그래서 팀원들한테 민폐가되기싫어서 밤새벽까지 영상돌려보고 팀원들이 알려준 주시차단 연습해보고 허수아비 딜도치면서 연습해봄

그런데도 사실상 아직 부족한 와린이라 실력이부족하거나 위크오라보는게 익숙치않아서 한번씩 죽곤함

근데 여기서 문제가생김

탱커가 자기지인은 보랄에 갈고리로 2번죽어도 다리위에서 떨어져죽든 별말안함
어쩌다가 내가 실수로 바닥이안보여서 한번뒤지면
그걸왜죽냐고 뭐라함

내경우에는 11단시클도 참 힘들고 뿌듯했는데 11단은 글로벌로 개나소나 깨는거라고 만족하지마라고함

그리고 막상 12단가서 위의내용이 반복되고 나한테는 짜증을 몰아서냄 자기지인이 죽어서 12단돌깨지는건 괜찮고
내가죽으면 그건그냥죄임

그 후로 그냥 고정팟을 나갔고
처음에는 쐐기라는 시스템이 참재밌고해서 고정시간이 기다려졌지만 점차 그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숙련을 못따라가고 그냥 두려움의 대상이된것같음

까칠한사람 안구한다했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까칠했고
빠르게 고단으로 갈생각없다고 하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가길원함
아마 그들 입장에서는 11~12단클이 그냥 당연한거인데 내가 그냥 못마땅할수도 있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