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타나 PTR같은 사전 패치를 연구하는 이유

제가 내부전쟁 오픈 전 베타가 진행 중일 때 썼던 글의 일부입니다. 

익숙한 클래스들이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베타 때 깝치거나 시즌 초반에 깝치면

팔다리 다 짤린다!!! 라고 생각을 하지만

누누히 말하지만 레이드 말고 쐐기에선 그게 적용이 잘 안됩니다.(...)

아무래도 레이드 기준으로 패치를 하니까 그렇겠죠.

다만 이게 시즌 끝까지 갈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고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타나 PTR같은 사전패치를 연구하는게 그게 뭔 도움이 되냐

어차피 패치 한 번에 다 바뀔텐데 등의 말에 제가 동의를 못 하고

매시즌 오픈 전에 이것저것 파고들어보는 이유가 이겁니다.

지금도 11.0.5 PTR을 하고 있는데

부캐 부부캐 부부부캐를 하기 너무 좋은 시즌이라서

현생살랴 본섭하랴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PTR을 해볼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허허

연구해보면 재밌을만한 클래스 들이 몇 개 좀 보이는데 말이죠. 보기라든가 정술이라든가.

사실 2주 남아서 이제와서 꿀통찾아봐야 파밍해서 따라 가기엔 너무 늦은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