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전에 2500찍고 저번주와 이번주 10단 주차하면서 느낀점입니다.
대격변때 끝나고 접고 복귀한지 얼마안되서 길드는 없고
공팟이라는 글로벌팟으로만 다녔습니다.
1단 깡신
대체로 화기애애함 어차피 시클도 없도 부캐나 본인처럼 유입된 사람들끼리 돌 업글하러와서 그런지 죽거나 시간 좀 걸려도 잘깸
그래도 영웅던전 끝나고 신화온거라 힐을 넣는데도 빡빡한걸 느낌
2~6단
여기서부터 단수별로 들어오는 데미지가 점점 쌔지는걸 느낌
탱커나 딜러의 경우 생존기 사용 여부나 바닥 밟는거 차단 기믹을 어느정도 못해도 깨는데 큰 지장은 없음 그냥 힐러가 빡힐하고 탐하면 넘어감
7단~8단
아픈건 밑에 단수랑 비슷한데 이제 슬슬 탱이 생존기를 잘 안쓰면
마나가 말라가는게 본능적으로 느껴짐
딜러들도 아파지니까 광역 공격 들어올때 장판힐 깔면
알아서 장판힐로 올라오는 사람이 생김
슬슬 차단도 알잘딱까지는 아니더라도 5개중에 2~3개는 함
이 특정 단수는 직장인이 많아서 그런지 밤 시간대에 많은듯
특히 끝나고 한탐 더 하실래요 하면 자러간다함
9단
딜이 정말 아픔.. 딜러랑 힐러가 생존기 써야됨
이제 차단도 어느정도 잘되서 5개 중 3~4개 정도는 차단이됨
딜러가 탬랩이 좀 되면 숨통이 트이고 탬랩이 낮으면 숨이 턱턱막힘
탱커는 이정도까지오면 생존기 알아서 잘굴리는데
딜러는 어떤 스킬 대상에 걸려서 큰 데미지가 오는데도 생존기를 안쓰고 죽음
10단
9단 딜도 아팠는데 10단오니까 미친거 같음
생존기 배분이란걸 못하는 순간 시클은 물건너감
차단 하나 세는 순간 물몸 딜러는 생존기 안키면
피통 반 정도가 없어지는 마법을 봄
9단은 그래도 스므스하게 깼는데 몇몇 던전은
10단 몇번 해보고 할 생각 접어버림(예 : 죽상, 바위금고)
어차피 2500찍었으니 여기까지만..
정말 할거면 해당 던전 잘하는 사람모아서 하던가 길드팟해야될듯
공팟으로 이거 깨는건 너무 헬인거같음
해본 던전중 최악인곳은 죽상보다 바위금고였음
대부분 탱커가 시클한다고 앞마당 몹을 크게 모아서 잡는데
탱이나 딜러나 힐러가 탬랩이 10단에 적정하지 못하거나
방어구 업글을 적게 하고 무기나 딜 장신구 위주로 올렸다면
생존기 여부를 떠나서 한번 몰아 잡을때
피가 미친듯이 출렁이는걸 볼수있음
이걸 여러번 해보니 시작하고 한번 몰아서 꽝 부딪히자마자
시클되는팟인지 소진클로 가는 팟인지 각이나옴
틀린적은 대부분 없는듯
심심해서 적어봤습니다 월루 개꿀 어려워도 쐐기는 재밌네요~
추가로 근접딜러도 키워봤는데 근접 클래스가 차단하는거
힘들다는걸 느꼈네요 원거리는 멀리서 딸깍인데
근접딜러는 해당 몹한테 가까이 붙고나서 써야되니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