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양사제 유저 누나더때려주세요입니다.
글로벌에서 실타래의 도시 진행시 막연히 첫 풀링때 위 이미지와 같이 2무리를 풀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복술을 잡고 할 때조차 입에서 고통의 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단수무관)
루트를 짜고 풀링 순서를 정하는 것은 탱커의 마음이지만, 첫 무리에 돌진해서 광역기 한번 쓰고 두번째 무리까지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은 정말로 힐러 입장에서 끔찍한 일입니다.
- 첫 비단결속사의 딜을 맞은 상태에서 파티원을 놔둔 채로 말을 타고 따라가기 vs 힐 주고 늦게 합류하기 가불기에 걸려 고통받습니다.
- 몹들이 퍼져있어서 광역스턴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프리딜을 하는 비단결속사가 생깁니다
- 몹들이 퍼져있어서 광역딜이 전부 들어가지 않아 전투시간이 길어집니다.
저는 이번 시즌 진도가 뒤쳐져 있기 때문에, 저게 정석으로 잡는 풀링인지는 잘 모릅니다. 저 풀링을 꼭 하셔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해야 합니다.
1. 벽 뒤에서 풀링
- 수레키 비단결속사는 아주 적극적으로 주문을 시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몰려면 벽 뒤에 숨어야 합니다. 첫 번째 무리의 비단결속사를 계속 차단하여 본진까지 조금씩 걸어오게 만들고, 나머지 비단결속사들은 벽 뒤에서 우리 진영으로 걸어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2. 광역스턴 연계
- 비단결속사 3마리는 기본 차단기로는 전부 차단을 볼 수 없습니다. 광역스턴 3개, 광역 행동불가 스킬에 단일타겟 스킬까지 쓸 수 있는대로 모두 총동원해야 합니다.
3. 모든 쿨기 총동원
- 쓸 수 있는 모든 공격수단을 동원해서 단시간 내에 전투를 끝내야 합니다.
10+, 12+ 진행중이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 저 풀링을 하는 것이 이득인지?
- 위에 적힌 내용 외에 다른 방법으로 안전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지?(ex. 흉물사지 등)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