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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는 힐러하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이던뎅

주크링
댓글: 13 개
조회: 5671
추천: 1
2024-11-13 10:03:29
1. 주 시점이 다름
탱/딜은 항상 몹을 바라보고 있어서 장판기나 그런거에 반응하기 쉽지만 힐러는 항상 그럴 순 없음

2. 쉬는 타이밍이 없음 (파티 인원에 따라 다르지만)
파티가 많이 맞는 파티라면 항상 살려야 한다를 울부짖으며
열심히 힐 해야됨 힐 하는중에 피 더 깎이면 피눈물 남

쐐기에 경우 해제가 필요한 네임드가 있는데
딜러들의 경우 가끔 자신이 안움직여도 되는 패턴이나
다른 인원이 걸려서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힐러는 혼자다보니 그런게 없음

3. 다른놈이 불필요하게 맞는거 내가 케어해야함
??? : 힐러님 힐좀 주세요 제발
이런 말 나오는 상황보면 항상 탱이 어지간히 방어기재 못돌리거나
딜러가 쓸때없는거 맞는거 아닌이상 힐 안부족한데 그게 안됨

4. 변수가 준내 많음
보스 광역기 같은건 항상 타이밍이 정해져있고 뎀감기 올리면
되지만 힐러들 입장에서 딜러들 피가 아픈 구간이 아닌데도
갑자기 빠질때가 있음

5. 못살리면 내 탓같음
위에 모든 변수를 다 합치더라도 내가 더 잘했으면 살렸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좀 있음 물론 그 사람이 덜 아프게 맞았으면
살았겠지만

탱/힐/딜 다 키워봤었는데 내가 느끼는 생각이 이래서 그런지
고단 힐러들은 그냥 다 고수처럼 느껴짐

Lv36 주크링

와우 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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