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1단까지 탱 느낌

혈죽
뭔가 지금 고수의 느낌적 느낌이 필요하다. 죽인은 뭐 누를거 너무많고 산레인은 뭔가 뼈보호막이랑 아다리가 잘 안맞을때가 많다. 그러나 마나 대마보 대마지 고핀 죽손이 개사기라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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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팀짜서 하는 고단 고수들 사이에서는 사기인게 맞다. 총딜량 드라마틱하지 않아도 주요구간 빡딜이 딜 미터기 찢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게다가 축복이 진짜 힐러를 안가려도 될만큼 파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 파티 사고에 매우 강한 편이다. 다만, 이 글을 보는 님은 고단 고수가 아닌 글로벌이라 푹찍이 많고 몸이 약해서 조금 더 단련이 필요한 느낌이다.

전탱
진심 방돌로 진입하면 개단단하다. 방돌 천벼 투신 천벼 복수 이렇게 가면 초반 어글도 미친듯. 다만 딜 고점이 낮고 파티 유틸이 없어서 파티 사고 나거나 하면 그냥 항상 혼자 남는다. 뭔가 너무 과도하게 단단함 몰빵인듯

악탱
초반 어글이랑, 방어력 작업 할줄 모르면 하지마라. 항시 인장, 갑옷으로 영혼을 뜯어서 영폭을 먹으면서 진입하거나 안광 갈기면서 진입해야지 안그럼 진입 다이다.

수드
뭔가 못하겠다. 쉽고 10 11단까지는 아주 쉽게 뚫어지는데 쿨기가 뭔가 딜러들이랑 아다리 맞추기가 쉽지않고, 특히 짓이기기 포즈 진짜 꼬라지 뵈기가 싫다.

양조
의외로 쉽고 재밌다. 회오리 감는거랑 학다리로 건들 키면서 진입 이후 후려 맥휘 불숨, 우선 순위로 해오름, 맥주 폭탄 글쿨 비면 학다리. 평고 대존잼이고 절명이 쾌감이 있다. 다만, 워낙 운용법이 기존 탱커랑 달라서 이거만 하던가 해야지 부케랑 같이 키우면 적응안되서 절뚝거릴때가 많다(술을 안빤다던가, 스킬 순서 안지킨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