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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Dorki의 무엇이 메타를 결정할까?

Fallenleaf
댓글: 51 개
조회: 6361
추천: 7
2025-07-18 14:35:13
그냥 할거없는 시즌말에 눈요깃거리 정도로 가져왔습니다.
꽤 긴편이니 시간 남는분만 구경하세요.

dorki의 메타에 대한 내용입니다.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llpfK7FOtoc



What makes a spec META?

(메타를 만드는 요소가 뭘까?)

안녕, dorki야. 다시 티어가 정해지지 않은 시즌이 왔네. 
난 이 영상을 통해 조금 다른 접근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잦은 밸런스 패치로 인해 현재의 수치적 튜닝에 기반한 티어리스트는 빠르게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매주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오늘 강력했던 전문화가 다음 주에는 평범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각 전문화가 시즌에 관계없이 쐐기돌 던전에서 
'강력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본질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이는 블리자드의 튜닝 방식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모든 전문화가 동일하게 튜닝되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그들의 고유한 유틸리티, 공격대 버프, 피해량 데미지 프로필(딜링 구조), 
그리고 생존력을 면밀히 검토하여 장기적인 메타 가치를 조명합니다.  

잦은 밸런스 패치로 인한 메타의 불안정성 심화는 플레이어들이 단기적인 수치적 우위보다는 
클래스 본연의 유틸리티와 시너지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주 변동하는 피해량이나 치유량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던전의 핵심 기믹을 파훼하고 파티의 안정성을 높이는 고유한 능력에 더 큰 가치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게임의 깊이를 더하고, 
특정 '사기' 클래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커뮤니티의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단순히 가장 높은 피해를 입히는 클래스를 선택하기보다, 파티 조합의 빈틈을 메우고 전체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래스를 전략적으로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잠재력' 기반의 분석은 개발사 블리자드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특정 클래스가 지속적으로 '추가 어픽스'(hidden affix)에 머무르거나 '5~10% 상향 필요'로 분류된다면, 
이는 단순히 수치 조정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설계 문제를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클래스가 오랫동안 메타에 들지 못하고 수치가 압도적일 때만 기용된다는 평가는 , 
해당 클래스의 기본 유틸리티나 파티 기여 방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피해량 증가를 넘어, 파티에 고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이나 유틸리티의 추가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게임의 장기적인 건강성과 클래스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개발사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핵심 평가 기준
각 전문화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네 가지 핵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기준들은 수치적 튜닝을 배제하고 클래스 본연의 설계가 쐐기돌 던전에서 발휘할 수 있는 가치를 측정합니다.



1. 유틸리티 (Utility)
유틸리티는 군중 제어(CC), 정화(Purge), 이동 방해(Displacement), 해제(Cleanse) 등 
파티에 기여하는 능력을 포괄합니다. 

모든 전문화의 딜/힐/탱 수치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유틸리티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특정 상황을 파훼하거나 던전 진행을 원활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던전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유틸리티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됩니다. 

고단 쐐기에서는 몬스터의 강력한 기술을 차단하거나, 
위험한 디버프를 해제하고, 몬스터의 위치를 조절하는 능력이 
단순히 딜/힐/탱 수치보다 파티의 생존과 진행 속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쐐기돌 던전은 단순히 피해를 많이 입히거나 치유를 잘하는 것을 넘어, 
특정 몬스터의 캐스팅을 차단하거나, 위험한 광역 기술을 피하기 위해 몬스터를 이동시키거나, 
아군에게 걸린 치명적인 디버프를 해제하는 등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합니다. 


특히 고단 쐐기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면 파티 전멸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유틸리티는 파티의 생존력과 던전 클리어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며, 
수치적 우위가 없는 상황에서는 던전의 메커니즘을 파훼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가장 큰 가치를 지닙니다.


2. 공격대 버프 (Raid Buffs)
공격대 버프는 파티 전체 또는 특정 역할군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파티 조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모든 공격대 버프가 동등하게 가치 있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일부 클래스는 아예 공격대 버프가 없거나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공격대 버프의 가치는 파티의 전체적인 피해량 유형(물리/마법) 및 구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마법 피해 증가 버프는 마법 딜러가 많은 조합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보이며 , 
물리 피해 증가 버프는 물리 딜러 위주 조합에서 필수적입니다. 

이는 파티 구성 시 단순한 개별 전문화의 강점뿐만 아니라, 
버프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특정 버프가 특정 조합에서 '필수'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파티 시너지의 핵심 축을 이룹니다. 
버프가 없는 클래스는 다른 강력한 장점(예: 유틸리티, 생존력)으로 이를 상쇄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피해량 프로필 (Damage Profile)
피해량 프로필은 클래스가 피해를 입히는 방식, 

즉, 지속 피해 vs 쿨기 의존형, 광역 피해 vs 단일/집중 피해 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쿨다운이 긴 클래스가 항상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클래스(예: 무법 도적)보다 나은 것은 아닙니다. 

주요 목표물에 대한 집중 피해(Funnel/Priority Damage-깔대기형, 우선순위 몹 찍딜) 능력은 
무차별적인 광역 피해보다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예를 들어, 조화 드루이드가 무제한 광역 피해를 입히지만 주 대상에게는 피해가 적은 반면, 
비전 마법사는 5타겟 제한이지만 주 대상에 피해를 집중할 수 있어 동일한 전체 피해량을 기록하더라도 
비전 마법사가 특정 상황에서 더 우월한 딜러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쐐기돌 던전에서 '찍딜'의 중요성은 단순히 보스 딜을 넘어, 
특정 위험한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여 파티의 부담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던전 진행 중에는 강력한 캐스팅을 하는 몬스터나 광역 피해를 주는 몬스터와 같이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위협적인 대상이 존재합니다. 



이때 무차별적인 광역 피해는 전체 딜량은 높게 보일 수 있지만, 
정작 위험한 몬스터를 제때 처치하지 못해 파티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찍딜 능력이 뛰어난 클래스는 이러한 '위협적인' 몬스터를 빠르게 제거하여 
파티의 생존과 안정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합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의 핵심 목표가 
'모든 몬스터를 동시에 죽이는 것'이 아니라 '위협적인 요소를 통제하며 진행하는 것'임을 반영합니다.


4. 생존력 (Survivability)
생존력은 탱커를 제외한 딜러 및 힐러 전문화의 자체 생존 능력을 의미합니다. 

피해량, 유틸리티, 공격대 버프 등을 고려한 후에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특히 쐐기돌 던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광역 피해나 단일 대상 공격에 
딜러나 힐러가 쉽게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딜러/힐러의 높은 생존력은 힐러의 부담을 줄여주고, 
딜러가 딜 로스를 줄이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피해를 입히거나 치유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단순히 '죽지 않는 것'을 넘어, 파티 전체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간접적인 기여로 이어집니다. 



딜러나 힐러가 쉽게 죽는다면, 힐러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치유에 집중해야 하고, 
이는 딜러의 피해량 손실이나 힐러의 피해/유틸리티 기여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죽음은 부활 후 전투 이탈, 부활에 따른 시간 소모 등 직접적인 시간 손실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높은 생존력은 힐러의 부담을 경감시켜 힐러가 피해나 유틸리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딜러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피해를 지속할 수 있게 하여, 
결과적으로 파티 전체의 피해량 증가와 던전 클리어 시간 단축에 기여합니다. 
이는 생존력이 단순한 개인의 이점을 넘어 파티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합니다.


쐐기돌 전문화 티어 분류
본 분석에서는 각 전문화의 잠재력을 다음 다섯 가지 티어로 분류합니다.

GOAT (고트 티어): 어떤 상황에서도 강력한 핵심 전문화로, 파티에 필수적인 기여를 합니다.   



높은 잠재력 (High Potential): 특정 조건에서 매우 강력해질 수 있는 전문화로, 훌륭한 파티 기여도를 가집니다.   



조합 의존적 (Comp Dependent): 특정 파티 조합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전문화로, 

파티 구성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5~10% 상향 필요 (Needs 5 to 10% More): 현재 상태로는 경쟁력이 부족하지만, 수치적으로 5~10% 상향될 경우 충분히 기용될 수 있는 전문화입니다. 이는 피해량, 치유량, 탱킹 능력 등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숨겨진 어픽스 (Hidden Affix): 파티에 큰 부담이 되거나 특정 상황에서만 고려되는 전문화로, 
기용 시 파티의 전반적인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클래스 및 전문화별 심층 분석



1. 죽음의 기사 (Death Knight)

혈기 죽음의 기사 (Blood DK) - hidden affix 
혈기 죽음의 기사는 '숨겨진 어픽스'로 분류됩니다. (쐐기 어픽스가 하나 더 늘어났다는 느낌)

이 전문화는 게임 내에서 가장 좋지 않은 공격대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 
유틸리티 측면에서도 전반적으로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단일 대상 차단 능력은 준수하지만 ,
광역 차단이나 다른 유용한 유틸리티가 부족하여 파티에 기여하는 바가 미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혈기 죽음의 기사는 여러 시즌 동안 메타에 들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일한 장점은 높은 자생력으로, 힐러의 치유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점입니다. 
혈기 죽음의 기사의 뛰어난 자생력은 힐러의 부담을 줄여주지만, 
이는 탱커가 파티에 제공해야 할 핵심 유틸리티(차단, 메즈, 아군 보호) 부족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쐐기돌 던전은 단순히 탱커가 죽지 않는 것을 넘어, 
몬스터의 기술을 통제하고 파티를 지원하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추가 어픽스'로 분류되는 이유는, 
쐐기돌 던전에서 탱커의 역할이 단순히 '죽지 않는 것'을 넘어선다는 점에 있습니다. 

파티의 진행 속도와 안정성을 위해 몬스터의 캐스팅을 차단하고, 광역 군중 제어를 제공하며, 
아군을 보호하는 유틸리티가 필수적입니다. 

혈기 죽음의 기사는 이러한 유틸리티가 현저히 부족하여, 
힐러의 힐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파티 전체의 효율성 측면에서 다른 탱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즉, '개인의 생존력'이 '파티 기여도'를 상쇄하지 못하는 경우로, 
이는 쐐기돌 메타에서 탱커의 '유틸리티'가 '개인 생존력'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짐을 시사합니다.  


냉기/부정 죽음의 기사 (Frost/Unholy DK) - 5~10% 상향 필요
죽음의 기사 딜러 전문화인 냉기 및 부정 죽음의 기사는 '5~10% 상향 필요'로 평가됩니다. 

이들의 공격대 버프는 혈기 죽음의 기사와 동일하게 좋지 않으며 , 유틸리티 또한 뛰어나지 않습니다. 
데미지 프로필은 평범하며 , 특히 부정 죽음의 기사는 좋지 않은 데미지 프로필을 가집니다. 
냉기 죽음의 기사는 리워크 후 데미지 프로필이 더 나빠졌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들의 유일한 강점은 매우 뛰어난 생존력입니다. 
죽음의 기사 딜러 전문화의 높은 생존력은 매력적이지만, 

핵심적인 파티 유틸리티와 공격대 버프의 부재는 
이들이 다른 딜러들보다 5~10% 더 높은 피해량을 내야만 기용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생존력만으로는 쐐기돌 파티의 빈자리를 채우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죽음의 기사 딜러가 생존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피해량을 요구하는 것은, 
이들이 파티에 제공하는 '공격대 버프'와 '유틸리티'가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클래스들이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예: 마법 피해 증가, 물리 피해 감소, 강력한 광역 차단)가 없기 때문에, 
죽음의 기사는 그 부족분을 '순수 피해량'으로 메워야만 파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즉, 쐐기돌 메타에서 딜러의 가치는 단순히 개인 피해량뿐만 아니라, 
파티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유틸리티와 시너지에 크게 좌우됨을 보여줍니다. 

생존력은 개인의 안정성을 높이지만, 파티 전체의 피해량 상승이나 던전 진행을 돕는 직접적인 기여는 아니므로, 
부족한 유틸리티를 상쇄할 만큼의 압도적인 피해량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2. 악마 사냥꾼 (Demon Hunter)
복수 악마 사냥꾼 (Vengeance DH) - GOAT
복수 악마 사냥꾼은 'GOAT' 티어에 속합니다. 

이 전문화는 수많은 시즌 동안 메타를 지배해왔으며 , 쐐기돌 던전에서 최고의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사슬의 인장, 침묵의 인장, 혼돈의 회오리, 공포의 인장, 추방 등 다양한 군중 제어 및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격대 버프인 '혼돈의 낙인'은 마법 피해가 많은 현 메타에서 
파티 전체의 피해량을 2~3% 증가시키는 매우 강력한 버프입니다.  



탱킹 프로필 (디펜시브 구조)또한 뛰어납니다.  

모든 유형의 피해에 대한 피해 감소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 자생력이 뛰어나 힐러의 치유 부담이 적습니다.
 혈기 죽음의 기사 다음으로 치유 요구량이 적은 탱커로 평가됩니다. 



복수 악마 사냥꾼은 쐐기돌 던전에서 탱커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교과서적인' 전문화입니다. 

강력한 유틸리티로 몬스터를 통제하고, 핵심 공격대 버프로 파티 피해를 증폭시키며, 
뛰어난 생존력으로 힐러의 부담까지 줄여줍니다. 



이는 '탱커' 역할이 단순히 피해를 버티는 것을 넘어, 
'파티의 리더이자 조율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 전문화는 쐐기돌 던전에서 탱커가 파티에 제공해야 할 모든 핵심 가치(군중 제어, 파티 시너지, 자생력)를 
높은 수준으로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특히, 마법 피해가 주류인 메타에서 '혼돈의 낙인'은 
파티의 피해량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핵심 버프 역할을 합니다. 

이는 탱커가 단순히 피해를 흡수하는 '고기 방패'가 아니라, 
파티 전체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전략적 핵심'임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시입니다. 

복수 악마 사냥꾼의 GOAT 등급은 쐐기돌 메타에서 
'다재다능함'과 '시너지 기여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합니다.  


파멸 악마 사냥꾼 (Havoc DH) - 높은 잠재력
파멸 악마 사냥꾼은 '높은 잠재력'으로 분류됩니다. 

이 전문화는 현재 가장 뛰어난 피해량 프로필 중 하나로, 엄청난 집중 및 광역 피해를 입힙니다. 
생존력 측면에서는 즉사급 기믹에는 다소 약하지만, 지속적인 피해(rot fights)에는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유틸리티는 복수 악마 사냥꾼과 대부분을 공유합니다. 

파멸 악마 사냥꾼은 뛰어난 피해량 프로필과 준수한 유틸리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클래스의 복수 악마 사냥꾼에게 가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딜러의 '개별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탱커의 '파티 기여도'가 압도적일 경우 딜러 슬롯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쐐기돌 파티 구성에서 탱커의 역할이 딜러보다 훨씬 더 '독보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수 악마 사냥꾼은 탱킹, 유틸리티, 공격대 버프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파티의 핵심 축을 이룹니다. 

반면, 파멸 악마 사냥꾼은 딜러로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그 딜러 슬롯은 다른 강력한 딜러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즉, 탱커 슬롯이 '대체 불가능한 GOAT'으로 채워질 경우, 
해당 클래스의 딜러 전문화는 아무리 뛰어나도 '높은 잠재력'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집니다.  


3. 드루이드 (Druid)
조화 드루이드 (Boomkin) - GOAT
조화 드루이드는 'GOAT' 티어에 속합니다. 

이 전문화는 게임 내 최고의 광역 차단기인 '태양 광선'을 비롯해 
'우르솔의 회오리', '태풍' , '달래기' 등 엄청난 유틸리티를 보유합니다. 
또한, '야생의 징표'는 상위 3위 안에 드는 강력한 공격대 버프입니다.  

조화 드루이드의 약점은 생존력이 부족하고 , 피해량 프로필이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유틸리티와 '야생의 징표' 덕분에 'GOAT' 티어에 분류됩니다. 

조화 드루이드의 'GOAT' 등급은 쐐기돌 던전에서 '유틸리티의 왕'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낮은 생존력과 아쉬운 피해량 프로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군중 제어 능력과 강력한 공격대 버프만으로도 파티에 필수적인 존재가 됩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의 메커니즘이 특정 위협을 제어하는 능력을 피해량보다 더 높게 평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화 드루이드의 'GOAT' 등급은 '태양 광선'과 같은 독보적인 광역 차단기가 제공하는 
'시간 절약'과 '위협 제어' 능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보여줍니다. 

던전 진행 중 몬스터 무리를 8초 동안 무력화시키고 , 
동시에 강력한 공격대 버프를 제공하는 것은 파티 전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피해량이 다소 낮거나 생존력이 아쉬워도, 던전의 핵심 기믹을 파훼하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유틸리티가 메타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즉, '문제 해결 능력'이 '순수 스펙'보다 우선시되는 쐐기돌 던전의 특성을 반영합니다.   

야성 드루이드 (Feral Druid) - 높은 잠재력
야성 드루이드는 '높은 잠재력'으로 분류됩니다. 

이 전문화는 '태양 광선'이 없어 조화 드루이드보다 유틸리티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생존 본능'으로 더 단단하며 , 찍딜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근접 딜러라는 점과 '태양 광선' 부재로 인한 유틸리티 손실은 
원거리 딜러인 조화 드루이드와의 TradeOff (상충적 거래) 관계에 있습니다.   


수호 드루이드 (Bear Tank) - 조합 의존적
수호 드루이드는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탱킹 프로필은 견고하지만 특별하지는 않으며 , '야생의 징표'는 여전히 강력한 공격대 버프입니다. 
그러나 다른 탱커에 비해 군중 제어 능력이 부족합니다.  

수호 드루이드는 조화 드루이드와 '야생의 징표'를 공유하여, 
조화 드루이드가 파티에 있을 경우 그 가치가 희석됩니다. 
다른 유틸리티가 부족한 조합에서는 약점을 드러냅니다. 

수호 드루이드는 '야생의 징표'라는 강력한 공격대 버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동일한 버프를 제공하는 다른 전문화(특히 조화 드루이드)의 존재와, 
탱커로서의 핵심 유틸리티(차단/메즈)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즉, 특정 버프의 가치는 그 버프의 '희소성'과 '제공자의 다른 기여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호 드루이드의 '야생의 징표'는 분명 강력한 버프이지만, 
조화 드루이드가 파티에 있을 경우 이미 해당 버프가 제공되므로 
수호 드루이드가 버프 면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수호 드루이드가 다른 탱커들에 비해 군중 제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더해지면서, 
파티는 '야생의 징표'를 위해 수호 드루이드를 선택하기보다는, 
더 많은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다른 탱커를 선택하고 '야생의 징표'는 조화 드루이드에게 맡기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특정 버프의 가치가 '중복성'에 의해 희석될 수 있으며, 
클래스의 '총체적인 기여도를 합한 양'이 파티 선택의 핵심 기준임을 보여줍니다.  

회복 드루이드 (Resto Druid) - 높은 잠재력
회복 드루이드는 '높은 잠재력'으로 분류됩니다. 

힐러가 '야생의 징표'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강력하며 ,
 차단기, 두 가지 군중 제어기, 독/저주 해제 능력 등 뛰어난 유틸리티를 보유합니다. 

지속적인 치유(HoT) 기반의 힐 프로필은 탱커와 지속 피해(rot fights)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곰 변신' 능력으로 매우 단단합니다.   

약점으로는 피해를 입히기 위해 고양이 변신이 필요하며, 이는 치유를 중단시킨다는 점이 있습니다. 
회복 드루이드는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공격대 버프와 딜러/탱커 못지않은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에서 '힐러'의 역할이 단순히 파티원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파티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다재다능한 지원가'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힐러가 강력한 공격대 버프와 핵심 군중 제어(차단, 메즈)를 제공할 수 있다면, 
이는 딜러들이 유틸리티 부담을 덜고 피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며, 
파티의 전반적인 유연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입니다. 

즉, 힐러의 '다재다능함'이 파티의 전반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4. 기원사 (Evoker)
증강 기원사 (Augmentation Evoker) - GOAT
증강 기원사는 'GOAT' 티어에 속합니다. 

이 전문화는 튜닝이 잘 될 경우 게임 내 최고의 전문화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마법의 샘', '시간 여행단', '역설' , 다양한 차단 및 군중 제어(지각 변동, 꼬리 휘둘러치기 등) , 
'구출' 및 '미풍' 등 엄청난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파티원에게 유연성을 제공하고, '구출 보호막' 및 '검은 조율'을 통한 방어력 증가는 팀의 생존력을 크게 높입니다. 
공격대 버프는 약하지만 , 다른 모든 장점이 이를 상쇄합니다. 
증강 기원사가 다른 파티원과 동일한 피해량을 입힌다면, 이 전문화는 파티에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딜러입니다.  


증강 기원사는 'GOAT' 등급의 정점에 있는 전문화로,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파티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지원형 딜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 메타가 단순히 개인 피해량 경쟁을 넘어, 
파티 시너지와 유틸리티의 총합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증강 기원사는 '딜러'라는 역할군에 속하지만, 그들이 제공하는 가치는 단순한 피해량 이상입니다. 
파티원에게 공격력, 유연성, 생존력을 동시에 증폭시키는 능력, 
그리고 다수의 차단기와 군중 제어는 파티 전체의 전투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립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에서 '지원형 딜러'의 역할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며, 
미래 메타에서 딜러 선택의 기준이 '개인 피해 미터기'에서 

'파티 전체의 시너지와 효율성'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공격대 버프의 약점은 다른 모든 장점으로 완벽히 상쇄되며, 
이는 전문화의 '총체적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황폐 기원사 (Devastation Evoker) - Hidden Affix
황폐 기원사는 '추가 어픽스'로 분류됩니다. 

짧은 사거리로 인해 '어설픈 근접 딜러'처럼 느껴집니다. 
피해량 프로필은 좋지 않으며 , patter 경향이 있습니다. (징기같은 딜구조)

2분 쿨다운에 크게 의존하며 , 
찍딜 능력이 부족하고 광역과 단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공격대 버프가 없다는 점도 큰 약점입니다. 
다른 딜러보다 훨씬 더 높은 피해량을 내야만 기용될 가치가 있습니다.  

황폐 기원사의 낮은 평가는 '딜러'가 단순히 높은 순간 피해량만으로는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불규칙한 피해량 프로필과 짧은 사거리, 그리고 파티 시너지 부재는 
이들이 다른 딜러들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를 내야만 기용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황폐 기원사의 문제점은 '딜러'로서의 기본적인 역할 수행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짧은 사거리는 포지셔닝의 제약을 가져와 생존과 피해량 손실로 이어질 수 있고,
2분 쿨기 의존도는 쿨기가 없을 때의 피해량 공백을 크게 만듭니다. 

특히, 쐐기돌 던전에서 중요한 '집중 피해'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특정 위험한 몬스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여기에 공격대 버프까지 없으니, 파티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가 '쿨기 때의 폭딜'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이는 딜러가 파티에 기여하는 방식이 단순히 '총 피해량'을 넘어 '안정적인 피해량 기여', '유연한 피해량 프로필', '파티 시너지' 등 복합적인 요소를 포함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보존 기원사 (Preservation Evoker) - 5~10% 상향 필요 (또는 Hidden Affix)
보존 기원사는 '5~10% 상향 필요' 또는 '추가 어픽스'로 평가됩니다. 
이 전문화는 '블래스팅' 수준의 압도적인 수치가 아니라면 함께 플레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힐 프로필은 극도로 반응적인 힐링으로, 파티원의 체력이 10%에서 100%로 급변하여 안정적인 관리가 어렵습니다. 짧은 사거리는 힐러에게도 불편함을 줍니다. 
공격대 버프가 없으며 , 차단기의 쿨다운이 길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다음으로 좋은 힐러보다 힐량이 10% 이상 더 뛰어나야 기용될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보존 기원사의 평가는 힐러가 파티에 제공해야 할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높은 치유량을 순간적으로 뿜어낼 수 있어도, 
파티원의 생명력 변화가 극단적이라면 힐러와 파티원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이는 결국 힐러의 전반적인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쐐기돌 던전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힐러는 파티원의 체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다음 피해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존 기원사처럼 체력이 급변하는 힐링 프로필은 힐러 본인에게는 물론, 
탱커와 딜러에게도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힐러는 언제 치유를 해야 할지, 파티원은 언제 안전한지 알기 어려워지며, 
이는 불필요한 생존기 사용이나 피해량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힐러의 '안정적인 체력 관리' 능력은 단순히 치유량 수치를 넘어 
파티 전체의 '운영 안정성'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5. 사냥꾼 (Hunter)
모든 사냥꾼 전문화 - hidden affix (야수 사냥꾼은 5~10% 상향 필요)
모든 사냥꾼 전문화는 전반적으로 '추가 어픽스'로 분류되며, 
야수 사냥꾼만이 그나마 '5~10% 상향 필요'로 평가됩니다. 
사냥꾼은 공격대 버프가 전혀 없으며 , 
유틸리티 측면에서도 '결속의 사격'이 유용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거의 쓸모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피해량 프로필도 특별한 장점이 없습니다. 생존력이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쉽게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야수 사냥꾼은 그나마 플레이하기 쉽고 이동에 제약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냥꾼은 클래스가 '사기적으로' 강하지 않은 이상 기용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사냥꾼의 전반적인 낮은 평가는 '공격대 버프'와 '유용한 유틸리티'가 없는 딜러가 
쐐기돌 던전에서 얼마나 큰 핸디캡을 가지는지 보여줍니다. 
아무리 개인 피해량이 높아도 파티 시너지에 기여하지 못하면 
'추가 어픽스'로 전락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반영합니다. 

사냥꾼의 '추가 어픽스' 등급은 쐐기돌 던전에서 
'개인 피해량'이 '파티 기여도'를 압도적으로 능가하지 않는 한, 
공격대 버프와 유용한 유틸리티가 얼마나 필수적인 요소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사냥꾼은 이동의 자유로움(야수 사냥꾼) 외에는 파티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너지나, 
던전 진행에 필수적인 군중 제어 능력이 전무합니다. 
이는 딜러가 단순히 피해량 미터기만 채우는 존재가 아니라, 
파티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조합의 일부'로서 기능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사냥꾼의 사례는 클래스 설계에서 '고유한 파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합니다.

6. 마법사 (Mage)
비전 마법사 (Arcane Mage) - GOAT
비전 마법사는 'GOAT' 티어에 속합니다. 이 전문화는 최고의 피해량 프로필을 가집니다. 
실제 집중 피해가 가능하며 , 광역 피해와 동시에 주 대상에 높은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대 버프인 '신비한 지능'은 강력한 공격대 버프입니다. 
'대규모 방벽' 등 방어 유틸리티도 뛰어납니다.   

비전 마법사의 'GOAT' 등급은 딜러가 '집중 피해'와 '광역 피해'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던전의 다양한 전투 상황(단일 보스, 다수 정예, 잡몹 무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딜러가 메타에서 높은 가치를 가짐을 보여줍니다. 

쐐기돌 던전에서는 단순히 광역 피해가 높은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특정 위험한 정예 몬스터나 보스를 빠르게 처치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며, 
이때 '찍딜' 능력이 딜러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비전 마법사는 제한된 타겟 수에도 불구하고 
주 대상에 대한 높은 피해 집중력을 가지면서도 준수한 광역 피해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는 딜러가 '단일 타겟'과 '광역 타겟' 사이에서 유연하게 피해를 분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피해량 프로필'이 
쐐기돌 던전에서 가장 효율적임을 시사합니다. 

조화 드루이드와의 비교는 이러한 '피해량 프로필'의 차이가 
단순히 수치를 넘어선 전략적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화염/냉기 마법사 (Fire/Frost Mage) - (비전 마법사 대비 평가)
화염 마법사는 'patter' 경향이 있거나, 다른 딜러처럼 광역 피해를 입힙니다. 
유틸리티는 마법사 중 가장 뛰어나며, 잦은 차단 능력을 가집니다. 
냉기 마법사는 피해량 프로필이 불분명하며(딜 구조가 다양) , 감속과 두 가지 생존기를 가집니다.   

화염 마법사가 마법사 중 가장 뛰어난 유틸리티를 가졌음에도 비전 마법사가 'GOAT'으로 평가되는 것은, 
쐐기돌 던전에서 '피해량 프로필의 효율성'이 '유틸리티의 양'보다 더 결정적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딜러의 핵심 역할은 피해를 입히는 것이므로, 딜 방식의 유연성이 유틸리티의 양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딜러의 주된 역할은 피해를 입히는 것이며, 
비전 마법사는 '집중 피해'와 '광역 피해'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피해량 프로필을 가졌습니다. 

반면, 화염 마법사의 유틸리티는 뛰어나지만, 피해량 프로필이 'patter' 경향을 보이거나 
일반적인 광역 딜러에 머무른다면, 비전 마법사가 제공하는 '효율적인 피해 분배'의 가치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이는 딜러에게 있어 '피해량 프로필의 질'이 '유틸리티의 양'보다 우선시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딜러의 유틸리티는 '보조적인' 역할에 가깝다는 인식을 강화합니다.   

7. 수도사 (Monk)
모든 수도사 전문화 - 조합 의존적
모든 수도사 전문화는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신비한 손길' 8% 물리 피해 증가는 물리 피해 기반 조합에서 필수적입니다. 유틸리티는 '평화의 고리' 등 준수하지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수도사 전문화들이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되는 것은 '신비한 손길'이라는 강력한 물리 피해 버프 때문입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 메타에서 '피해 유형'에 따른 파티 시너지 극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특정 피해 유형에 특화된 버프는 해당 조합에서 클래스의 가치를 압도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신비한 손길'은 파티 전체의 물리 피해를 8% 증가시키는 매우 강력한 공격대 버프입니다. 

이는 파티 구성원 중 물리 딜러의 비중이 높을수록 그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즉, 수도사의 가치는 그들 자체의 피해/치유/탱킹 성능을 넘어, 
'파티의 피해 유형'이라는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에서 파티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피해 유형'을 고려한 조합 구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핵심 사례입니다. 
수도사는 '물리 조합'이라는 특정 니즈를 충족시키는 '필수적인 퍼즐 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양조 수도사 (Brewmaster) - 개별 특성 분석
양조 수도사는 많은 치유를 요구하며, 다른 탱커에 비해 좋지 않은 탱킹 프로필을 가집니다.   

운무 수도사 (Mistweaver) - 개별 특성 분석
운무 수도사는 딜러의 생존에 뛰어나며 , '기절초풍'은 즉사급 피해 방지에 유용합니다. 
'생명력 회복'은 딜러에게 좋지만 탱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풍운 수도사 (Windwalker) - 개별 특성 분석
풍운 수도사는 주 대상과 광역 피해에 특별한 장점이 없습니다.   

모든 수도사는 '강화주', '해악 축출', '마법 해소', '업보의 손아귀' 등 뛰어난 생존 유틸리티를 가집니다.   

8. 성기사 (Paladin)
신성 성기사 (Holy Paladin) - 조합 의존적
신성 성기사는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의 공격대 버프인 '헌신의 오라'는 평균 이하의 공격대 버프입니다. 

힐러로서 매우 좋은 유틸리티를 제공하며, 
차단기, '심판의 망치', '눈부신 빛', 다양한 피해 감소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매우 단단합니다.   

신성 성기사는 '야생의 징표'나 사제 버프가 없는 조합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신성 성기사는 뛰어난 개인 유틸리티와 생존력을 가졌음에도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힐러의 '공격대 버프' 기여도가 특정 유틸리티의 양보다 더 중요하게 평가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이미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힐러(예: 회복 드루이드)가 있을 경우 그 가치가 희석됩니다. 
신성 성기사는 차단, 메즈, 아군 보호 등 힐러로서 훌륭한 유틸리티를 제공하지만, 
'헌신의 오라'가 평균 이하의 공격대 버프라는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반면 회복 드루이드는 '야생의 징표'라는 최상위 공격대 버프를 힐러 슬롯에서 제공합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에서 힐러의 '공격대 버프' 기여가 단순히 치유량이나 개인 유틸리티를 넘어 
파티 전체의 피해량 상승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파티 조합의 유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즉, 힐러는 '치유'라는 본연의 역할 외에 '파티 시너지 증폭'이라는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때 
메타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 성기사 (Prot Paladin) - GOAT
보호 성기사는 'GOAT' 티어에 속합니다. 
튜닝이 잘 될 경우 게임 내 최고의 전문화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천상의 종'은 쐐기돌 던전에서 매우 강력하며 , 
'영광의 서약' 능력과 '희생의 축복', '보호의 축복', '주문 보호의 축복', '신의 축복' 등을 통해 
팀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해제 능력도 뛰어납니다.   

탱킹 프로필은 매우 부드러우며 , 다양한 유형의 피해(예: 출혈 피해)에 대해 뛰어난 생존력을 보입니다. 
보호 성기사의 'GOAT' 등급은 탱커가 '피해 흡수'를 넘어 
'파티 보호'와 '위협 제어' 능력을 얼마나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가 
쐐기돌 메타에서 결정적인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은 힐러의 부담을 줄이고 파티 전체의 안정성을 극대화합니다. 
보호 성기사는 단순히 피해를 버티는 것을 넘어, 
'천상의 종'과 같은 강력한 광역 차단기로 몬스터의 캐스팅을 제어하고, 
'희생의 축복', '구원의 손길' 등 다양한 외부 생존기로 아군 딜러/힐러를 보호하며 파티의 생존력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탱커가 '개인 생존'을 넘어 '파티 전체의 생존 관리자'이자 '전투 흐름의 조율자'로서 기능할 때 
쐐기돌 메타에서 최고의 가치를 가짐을 증명합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피해에 대한 대처 능력은 던전의 기믹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여, 
보호 성기사를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탱커로 만듭니다.   

징벌 성기사 (Ret Paladin) - 5~10% 상향 필요
징벌 성기사는 '5~10% 상향 필요'로 평가됩니다. '응징의 방패', '천상의 보호막' 등 방어기가 있지만, 
여전히 쉽게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 '영광의 서약'을 자주 사용해야 합니다. 
공격대 버프는 평균 이하입니다. 
피해량 프로필도 좋지 않으며 , 주로 '천상의 폭풍'을 사용합니다.   

징벌 성기사의 낮은 평가는 '탱커'와 '힐러' 전문화가 강력한 클래스 내에서 
딜러 전문화가 상대적으로 약점을 가질 경우, 파티 기용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클래스 전체의 '종합적인 메타 가치'를 고려할 때, 
특정 역할군에서 압도적인 전문화가 있다면 
다른 역할군 전문화는 더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
성기사 클래스는 보호 성기사(탱커)와 신성 성기사(힐러)가 쐐기돌 메타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징벌 성기사는 딜러로서 '공격대 버프', '유틸리티', '피해량 프로필', '생존력' 
모든 면에서 특출난 강점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는 파티 구성 시 이미 강력한 탱커/힐러 슬롯을 성기사로 채웠다면, 
딜러 슬롯은 다른 클래스의 더 강력한 딜러 전문화로 채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즉, 클래스 내에서 특정 역할군이 압도적인 성능을 보일 경우, 
다른 역할군 전문화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9. 사제 (Priest)
수양 사제 (Discipline Priest) - GOAT
수양 사제는 'GOAT' 티어에 속합니다. '예언자' 영특으로 치유 방식이 변화했으며, 보호막 능력이 매우 강력합니다. '신의 권능:인내'는 강력한 공격대 버프입니다.   

약점으로는 이동 속도가 느려 파티 이동 시 뒤쳐지며 , 차단이나 군중 제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수양 사제의 'GOAT' 등급은 '힐러의 보호막 기반 힐링'이 
던전의 예측 불가능한 피해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방어 메커니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단순히 체력을 채우는 것을 넘어, 
피해를 사전에 흡수하여 파티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힐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쐐기돌 던전에서는 몬스터의 강력한 광역 기술이나 예측 불가능한 단일 피해로 인해 
파티원의 생명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양 사제의 보호막 기반 힐링은 이러한 피해가 들어오기 전에 미리 보호막을 씌워 
피해를 '무효화'하거나 '흡수'함으로써 파티원의 생명력이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는 단순히 피해를 받은 후 체력을 회복하는 '반응적 힐링'을 넘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적 힐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로 인해 파티는 더 안정적으로 전투를 지속할 수 있으며, 
힐러는 치유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른 유틸리티나 피해에 기여할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보호막은 쐐기돌 던전의 예측 불가능한 피해 패턴에 대한 가장 강력한 카운터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신성 사제 (Holy Priest) - (수양 사제 대비 평가)
신성 사제는 수양 사제에 비해 훨씬 약한 버전으로, 
수치적으로 압도적이지 않다면 기용될 이유가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암흑 사제 (Shadow Priest) - 높은 잠재력
암흑 사제는 '높은 잠재력'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공주님 딜러'로, 차단이나 군중 제어 능력이 부족합니다.
'신의 권능:인내' 버프는 강력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생존력은 시나리오에 따라 단단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법 해제', '정신 지배', '정화' 등 유틸리티는 있지만 매우 틈새(niche)적입니다. 
피해량 프로필은 주 대상에 대한 광역 피해와 확산 광역 피해를 동시에 입힐 수 있는 
독특하고 좋은 프로필을 가집니다.   

암흑 사제는 독특하고 강력한 피해량 프로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잠재력'에 머무릅니다. 
이는 딜러가 파티에 제공하는 '능동적인 유틸리티'의 부재가 
아무리 피해가 좋아도 발목을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파티의 다른 구성원들이 유틸리티 부담을 져야 하는 상황에서 그 가치는 더욱 떨어집니다. 
암흑 사제의 사례는 딜러가 단순히 피해량 미터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던전 진행에 필요한 '능동적인 기여'(차단, 메즈 등)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조화 드루이드가 '태양 광선'이라는 핵심 유틸리티를 가짐으로써 피해량 프로필의 약점을 상쇄하는 반면, 
암흑 사제는 뛰어난 피해량 프로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능동적인 유틸리티가 부족하여 
파티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유틸리티 부담을 전가합니다. 

이는 딜러의 가치가 '개인 피해량'과 '파티 유틸리티 기여도' 사이의 균형에서 결정되며, 
특히 유틸리티가 부족한 딜러는 그만큼 압도적인 피해량을 요구받거나 
특정 조합(마법사 조합 등)에서만 고려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10. 도적 (Rogue)
무법 도적 (Outlaw Rogue) - 조합 의존적
무법 도적은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물리 피해 기반의 '물리 조합'에 매우 잘 어울립니다. 
약점으로는 피해량 증폭 기믹이 있는 보스전(예: 부화장 막넴)에서는 약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암살 도적 (Assassination Rogue) - 조합 의존적
암살 도적은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뛰어난 집중 피해와 실제 '깔대기형(funnel)' 피해를 가집니다. 

공격대 버프는 평균 이하입니다. 
'은신'과 '급소 가격' 등 뛰어난 단일 대상 군중 제어 및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약점으로는 광역과 단일 피해 사이의 균형이 좋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암살 도적이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되는 것은, 뛰어난 집중 피해와 유틸리티에도 불구하고 
'광역과 단일 사이의 균형'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는 딜러가 특정 상황에만 강점을 가지는 것보다, 
다양한 전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범용성'이 쐐기돌 던전에서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쐐기돌 던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투 환경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단일 대상 집중 피해는 특정 정예 몬스터나 보스에게 매우 효과적이지만, 
잡몹 무리나 광역 피해가 중요한 구간에서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암살 도적처럼 '광역과 단일 사이의 균형'이 부족한 딜러는 특정 전투 상황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피해량 손실이 발생하거나 파티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는 딜러가 모든 상황에서 '최고'일 필요는 없지만,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쐐기돌 던전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특정 상황에 특화된 딜러는 그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이 필요하게 됩니다.

잠행 도적 (Subtlety Rogue) - (다른 도적 대비 평가)
잠행 도적은 무법 도적보다 약한 버전으로 보입니다.   

모든 도적은 지속 딜 프로필을 가집니다.   

11. 주술사 (Shaman)
모든 주술사 전문화 - GOAT 또는 높은 잠재력
모든 주술사 전문화는 'GOAT' 또는 '높은 잠재력'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가장 뛰어난 공격대 버프 중 하나인 '하늘의 격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하고 가장 높은 처리량(throughput)을 가진 공격대 버프입니다. 

유틸리티는 '날카로운 바람(Wind Shear)'이라는 게임 내 최고의 차단기를 포함하여 
(12초 쿨다운, 30미터 사거리, 피해 감소 효과) , 
'천둥폭풍', '속박의 토템', '독 정화 토템', '바람 질주 토템' 등 엄청난 유틸리티를 보유합니다. 
생존력은 가변적이지만, 특정 시나리오에서는 단단할 수 있습니다. 
주술사 클래스는 현재 매우 가치 있는 클래스로 평가됩니다.   

주술사 클래스 전체가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하늘의 격노'라는 강력한 공격대 버프와 
'날카로운 바람'이라는 독보적인 차단기를 동시에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에서 '핵심 유틸리티'와 '파티 시너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클래스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줍니다. 

주술사는 '하늘의 격노'라는 파티 전체의 마법 피해를 증폭시키는 강력한 공격대 버프를 제공하여 
'마법 조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동시에, 12초라는 짧은 쿨다운과 30미터라는 긴 사거리를 가진 '날카로운 바람'은 
던전 내의 핵심 캐스팅을 안정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여 파티의 생존력과 진행 속도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여기에 '속박의 토템', '독 정화 토템' 등 다양한 상황별 유틸리티까지 더해져, 
주술사는 어떤 파티 조합에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쐐기돌 던전에서 '핵심적인 유틸리티'와 '강력한 공격대 시너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클래스가 
메타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고양 주술사 (Enhancement Shaman) - 개별 특성 분석
고양 주술사는 뛰어난 찍딜 능력 가집니다. 쿨다운 의존적이지만, 쿨다운이 없을 때도 준수한 피해를 입힙니다.   

정기 주술사 (Elemental Shaman) - 개별 특성 분석
정기 주술사는 고양 주술사보다 좋지 않습니다. 초반에 딜량이 집중(front-loaded)되어 있으며, 
쿨다운이 없을 때는 탱커 수준의 피해를 입힙니다. 단일 대상 피해가 부족합니다.   

복원 주술사 (Resto Shaman) - 개별 특성 분석
복원 주술사는 파티원 생존에 뛰어나며 , '폭우'와 '선조의 활력'으로 즉사급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쿨다운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점으로는 단일 대상 치유가 최고는 아니며 , 외부 생존기가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12. 흑마법사 (Warlock)
악마 흑마법사 (Demolock) - Hidden affix 
악마 흑마법사는 '추가 어픽스'로 분류됩니다. 

쐐기돌 던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몬스터의 캐스팅을 차단하는 대신 무작위로 기절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차단 로테이션을 방해합니다. 
특정 던전에서 마법 디버프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펫을 변경할 수 없어 무력해집니다. 
공격대 버프가 없다는 점도 큰 약점입니다.   

악마 흑마법사의 '추가 어픽스' 등급은 딜러가 '파티의 흐름을 방해하는' 유틸리티를 가질 경우, 
아무리 개인 피해량이 좋아도 기용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쐐기돌 던전에서 '차단'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차단 로테이션을 망가뜨리는 능력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쐐기돌 던전에서는 몬스터의 캐스팅을 '정확하게' 차단하는 것이 파티의 생존과 진행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파티원 간의 '차단 로테이션'이 필수적입니다. 

악마 흑마법사의 펫이 무작위로 몬스터를 기절시키는 능력은 이러한 정교한 차단 로테이션을 방해하여, 
파티가 중요한 캐스팅을 놓치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유틸리티가 단순히 '많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제어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특정 던전에서 필수적인 유틸리티(해제)를 펫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클래스 설계에서 '유연성'과 '상황 대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공격대 버프의 부재까지 겹쳐, 악마 흑마법사는 파티에 기여하기보다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는 
'추가 어픽스'로 분류됩니다.

다른 흑마법사 전문화 (Affliction/Destruction) - 5~10% 상향 필요 (파괴 흑마법사는 조합 의존적)
다른 흑마법사 전문화(고통, 파괴)는 전반적으로 '5~10% 상향 필요'로 평가됩니다. 

'저주'는 매우 유용하며 , '영혼석'도 준수합니다. 또한, 매우 단단합니다. 
파괴 흑마법사는 '지옥불'의 광역 기절이 좋습니다. 
파괴 흑마법사는 다른 파티 구성이 갖춰진 후 유연하게 추가될 수 있는 '조합 의존적'인 딜러입니다.   

13. 전사 (Warrior)
모든 전사 전문화 - 조합 의존적 (분노 전사는 5~10% 상향 필요)
모든 전사 전문화는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근접 사냥꾼과 같으며, '실질적인 어픽스'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전투의 외침' 5% 피해 증가는 특정 조합에서 매우 강력하여 최우선 픽이 될 수 있습니다. 
분노 전사는 무기 전사보다 5~10% 더 강해야 기용될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전사 딜러는 '전투의 외침'이라는 강력한 공격대 버프 덕분에 '조합 의존적'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딜러의 개인 성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독보적인 공격대 버프를 제공할 경우 파티의 전체적인 피해량을 크게 끌어올려 기용될 가치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사 딜러는 사냥꾼과 유사하게 유틸리티가 부족하고 생존력이 아쉽다는 단점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전투의 외침'이라는 독보적인 5% 피해 증가 공격대 버프는 
물리 피해 기반 조합에서 파티 전체의 피해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는 딜러의 '개인적인 약점'이 '압도적인 파티 시너지'로 충분히 상쇄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쐐기돌 던전에서 '공격대 버프'가 얼마나 강력한 '기용 동기'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특정 조합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서의 가치가 얼마나 큰 지를 증명합니다.

무기 전사 (Arms Warrior) - 개별 특성 분석
무기 전사는 더 나은 피해량 프로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방어 전사 (Prot Warrior) - 높은 잠재력
방어 전사는 '높은 잠재력'으로 분류됩니다. 딜러 전사와 유사하지만, '도발의 외침', '충격파' 등 차단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탱킹 프로필 또한 매우 좋으며 , 출혈이나 마법 피해가 많은 보스전에서는 약하지만 , 
그 외의 상황에서는 'GOAT' 수준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결론

혹시 앞부분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이 티어 리스트는 특정 시즌에서 각 클래스가 잠재적으로 얼마나 좋을지 알려주는 리스트입니다.
잦은 밸런스 패치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클래스 본연의 가치에 집중했습니다. 
이 목록에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공격대 버프가 정말 중요하고 차단 능력도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아마 그게 가장 중요할 거에요.

이건 다음 시즌 티어리스트가 아닙니다.
그냥 각 클래스의 튜닝 상태(피해량, 치유량등 체급)을 고려하여 한게 아니에요.

체급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어요.
지금 티어 리스트를 만드는건 완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혀 의미없어요. 
여러분 모두 아시잖아요? 지금 뭐가 좋은지 아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다음주에 개 망할수도 있고 지금 쓰레기 티어 특성이 OP가 될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죠.

결국 딜킹이 중요한거 아니냐구요? 네 맞아요.
다시 목록을 봐도 그렇죠?

이 특성 중 하나가 과하게 오버튜닝 되면 그냥 해야죠.
어둠땅 생냥 같은거죠.
죽기가 오버튜닝이라면? 그냥 하죠. 
암사가 오버튜닝이라면? 메타죠.
이게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겠지만 모든 시즌이 그렇진 않죠.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 우리는 블리자드가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는게 핵심이죠. 
다음주에도 냉죽이 여전히 쎌지는 모르죠. 

똑같이 유지되진 않을 거에요.

Lv41 Fallen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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