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치] [리분] 탱킹 스텟과 점감

리분 시점부터는 탱커들의 방어 테이블에 몇 가지 주요한 변화가 생김

1. 방어 관련 스텟에 한계값이 생김

2. 완방 스텟이 점감(Diminishing Return) 효과에 영향을 받음

즉 리분 시점부터는 아무리 회피/무막을 미친듯이 올리더라도 일정 수치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으며, 한계값에 가까워질수록 해당 방어 스텟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점감의 영향을 받는 스텟은 회피와 무기 막기 2가지로, 방어 숙련에 의한 피적중과 방패 막기는 점감을 받지 않는다.

클래스별 완방 한계값은 다음과 같다:

같은 방어행동이라도 점감의 영향을 받는 것과 받지 않는 것으로 나뉜다.

점감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값:

 - 직업별 기본 회피/무기막기

 -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민첩에 의한 회피/무기막기

 - 특성으로 증가하는 방어 숙련 / 회피 / 무기막기 / 힘 / 민첩에 의한 회피/무기막기

점감의 영향을 받는 값:

 - 아이템 및 버프로 얻는 방어 숙련 / 회피 / 무기막기 / 힘 / 민첩에 의한 회피 / 무기막기

따라서 최종 회피 / 무기막기 수치는 다음과 같이 결정된다.

(점감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수치) + (점감의 영향을 받은 수치)

점감에 의한 최종 회피율 / 무기막기율은 각각의 한계값과 점감 상수를 이용한 공식에 의해 결정된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D = 점감에 의한 최종값

b = 최초의 회피/무기막기 값

c = 회피/무기막기의 한계값

k = 점감 상수

예를 들어 80Lv 성기사가 아이템으로 총 20%의 회피율을 얻었다고 가정해 보자.

(기본회피, 민첩, 추가민첩, 특성 등으로 얻는 값을 모두 배제한 순수한 회피숙련도라 가정한다)

이때 이 수치가 실제로 적용되는 값은 다음과 같다.

(20*88.13)/(20+88.13*0.956) = 약 16.9%

점감에 따른 회피/무기막기율을 차트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판금 클래스 기준)

결론

불성에서 탱커는 피치명과 방어합을 채운 후에는 회피, 무막, 체력, 방어도 등에 투자하는 것이 권장되었으나

리분부터는 회피, 무막 역시 일정 이상 확보한 후에는 효율이 떨어지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상대적으로 체력, 방어도에 투자하는 기댓값이 증가하였으며 방어 숙련 역시 피치명을 채운 이후에도 어느 정도 확보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방어 숙련으로 얻는 피적중은 점감이 없으며, 16%의 한계값만 존재함)

*3.2.0 패치 이후 기준이며, 이 패치 이후 회피/무막 숙련과 민첩성에 따른 회피율 등이 조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