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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7개월만에 만들었습니다..

아이콘 문프
댓글: 15 개
조회: 3229
추천: 10
2020-09-19 09:43:06



처음 가르족쇄 룻할때 손떨림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이게 처음 룻할땐 안보이고 화살표?뒤로가니 보이더라구요..저만 그랬나..그래서 더 떨렸어요)



후..심박수 급상승..쿵쾅 쿵쾅 쿵쾅..(기분탓인지..귀에서 이명이...삐~이.이..)



마음을 추수리고 인던내에서 경매를 하게되었구요



전사 두분인가..세분인가와 레이스해서 운좋게 싸게 먹었는데,,긴장해서인지 그당시 전사분 아이디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후론 접할때마다 가방에 들어있는 족쇄를 보며 기분이 너무 좋더라는 ㅋ(가방을 몇번이나 열었다 닫았다 했는지..)



모니터를 보고 씨익 웃고있는 제자신을 보고있자니 그것도 너무 웃끼고..ㅋㅋ



그리곤 시간이 흐릅니다..1주일...... 2주일......1달....2달....3달...4달...5달......6달.....



기쁨과 설레임도 잠시..몇달동안 고통받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아니 애써 모른척했을수도 있었겠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의견과 생각이 커져서



이거 전사에게  더 좋은거 아닌가? 도적은 대체 도검도 좋고,단검도 충분히 좋은게 있자나..



괜히 템만좋고 딜못하고 어글텨서 ㅂ ㅅ 소리듣는거 아냐?



그래서 이미 만들어놓은 주괴를 팔까 말까...고민하다..



은행에 있던 주괴 빼서 경매장으로갔어욤..터벅 터벅..(은행에서 주괴 찾아서 경매장까지 걸어갈때 기분이 이상했어요)



시세가 얼만가 검색해볼려는데 누군가 주괴 10덩이를 한덩이로팔려고 올려놨더라구요..



야..나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그래서 같이 팔면 제값 못받을꺼 같아서 다시 은행에 넣어놓고 잊고 지내길 몇달..




보통 목요일 리셋날 안퀴갔다가 화심가는게 제 일상인데



이번주는 다크문때문인지 꼬장이..꼬장이..그래서 예상했던 일정과 다르게 한시간반을 늦게 시작하고..



꼬장때문인지 다크문 딜딸칠려고 긴장해서인지..고공폭도 못쓰고 흑마법서쓰고 스왑안해서 책들고 사악질하고..ㅠ



짜증나서 화심 안가고 잠..




바로..어제죠 금요일에 화심가서 드디어 족쇄를....족쇄를..  먹게되었습니다..호우~


(처음 가르족쇄 룻할때 손떨림하곤 비교가 안되게 손이 떨렸어요) 이느낌은 시간이 지나도 생각날꺼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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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데이터쪼가리일수도있고


또 누군가에겐 좋은 추억이 될수도있는 좋은 경험하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짝 ㅂㄹ분들 포기하지마시고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Lv40 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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