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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적중,글렌싱,크리갭,숙련 관련 -펌-

완닉
댓글: 26 개
조회: 8075
추천: 12
2019-10-24 11:35:17

2.0 패치 전, 즉 오리땐 1무기숙련 당

-자신의 0.04% 크리율 증가

-상대방의 방패막기 0.04% 감소

-상대방의 회피 0.04% 감소

-상대방의 무기막기 0.04% 감소

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럽 게시판 지기 CM Crezax에 의해 새로운 사실이 공개되었다

 

Let's say you increase your weapon skill by 4.  

Against a mob 3 levels higher than you, you get: 0.8% lower chance to miss,
0,4% lower chance to get dodged, 2,4% to be parried, and a 0,8% higher
chance to crit.

 

무기숙련 4가 올랐다고 치자, 3렙 높은 몹에게 당신은

-자신의 0.8% 크리율 증가

-자신의 0.8% 적중 증가

-상대방의 회피 0.4% 감소

-상대방의 무기막기 2.4% 감소

 

 

이 공식을 토대로 몇가지 결론을 내어보자

 

 

 

 

우선, glancing blow (빚맞음)의 개념을 정리하자

-miss를 의미하는 빗맞힘과는 다른 개념임을 모르는 당신은 밀리가 아니거나 반성하라.

-glancing blow란 자신의 렙보다 높은 몹에게 당신이 뎀쥐를 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적중은 되나 평타의 70%뎀쥐만이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항상 고정적으로 3렙 높은 몹(보스몹)에게는 40%의 glancing blow가 발생한다.

다시 말하지만 고정이다.

 

다음으로 모든 방어메카니즘은 공격메카니즘보다 우선시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무슨 의미인고하니, 회피가 10%인 사람을 100%적중하는 사람이 때릴때

과연 회피10%인 사람이 회피10%을 실제로할 수 있을까? 반대로, 100%적중을 갖고 있는 사람이 100%적중을 실제로

할 수 있을까?

-> 답은, 방어메카니즘은 모든 공격메카니즘보다 우선시 되기때문에

회피10%인 사람은 실제로 10%회피를 하게되나, 100%적중인 사람은 90%만 적중하게 된다.

 

 

 

 

이제부터 실전이다 잘 보자

 

 

 

1. 크리율은 한계가 있다 (무식하게 크리만 올리는 것은 오히려 손해다)

 

 

무기숙련/적중 0인 상황에서 자신보다 3렙 높은 몹을 정면에서 쌍수로 때릴 때 아래의 테이블에 의해

타격이 결정된다


Result Chance
miss(빗맞힘)27.0%
회피5.6%
무기막기 5.6%
glancing(빚맞음) 40.0%
방패막기5.6%
평타+크리16.2%

 

최근 패치로, 등뒤에서 때릴 경우 방패막기/무기막기를 할 수 없으므로, 등뒤에서 때린다고 가정한다면

다음과 같이 테이블이 바뀌게 된다

 

Result Chance
miss(빗맞힘)27.0%
회피5.6%
무기막기 0% 
glancing(빚맞음) 40.0%
방패막기 0% 
평타+크리27.4% 

 

차이가 느껴지는가?

평타+크리의 비율이 거의 2배 증가한다

 

 

방금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자.. (표를 잘 보라)

 

 

I. 정면 타격

 

 

1) 적중0%, 크리 50%인 사람

27%miss, 5.6% 회피, 5.6% 무기막기, 40% glancing, 5.6% 방패막기 -> 남은 16.2%의 (평타+크리) 중 16.2% 모두 크리

자신의 크리율은 50%지만 실제로 크리율은 16.2%만 터지게 되므로 33.8%의 크리율이 낭비가 되었다

 

2) 적중6%, 크리 40%인 사람

21%miss, 5.6% 회피, 5.6% 무기막기, 40% glancing, 5.6% 방패막기 -> 남은 22.2%의 (평타+크리) 중 22.2% 모두 크리

자신의 크리율은 40%지만, 실제로 크리율은 22.2%만 터지게 되므로 17.8%의 크리율이 낭비되었다

 

3) 적중15%, 크리31%인 사람

12%miss, 5.6% 회피, 5.6% 무기막기, 40% glancing, 5.6% 방패막기 -> 남은 31.2%의 (평타+크리) 중 31%크리/0.2%평타

자신의 크리율31% 모두 실제로 크리가 터졌으며, 낭비된 크리율이 없다. 그리고 최적의 크리율이라고 본다.

 

 

II. 등뒤 타격

 

 

1) 적중0%, 크리 50%인 사람

27%miss, 5.6% 회피, 0% 무기막기, 40% glancing, 0% 방패막기 -> 남은 27.4%의 (평타+크리) 중 27.4% 모두 크리

자신의 크리율은 50%지만 실제 크리율은 27.4%만 터지게 되므로 22.6%의 크리율이 낭비가 되었다

 

2) 적중6%, 크리 40%인 사람

21%miss, 5.6% 회피, 0% 무기막기, 40% glancing, 0% 방패막기 -> 남은 33.4%의 (평타+크리) 중 33.4% 모두 크리

자신의 크리율은 40%지만 실제 크리율은 33.4%만 터지게 되므로 6.6%의 크리율이 낭비가 되었다

 

3) 적중15%, 크리 31%인 사람

12%miss, 5.6% 회피, 0% 무기막기, 40% glancing, 0% 방패막기 -> 남은 39.4%의 (평타+크리) 중 31%크리/8.4%평타

자신의 크리율은 31%, 모두 실제로 크리가 터졌으며 낭비된 크리율이 없으나,

조금 더 크리율을 높힐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2. 실제 dps에 어떤 영향을 줄까 (물론 레이드에서 ^^)

 

 

위에서 봤다시피, 적중%는 그 어느때보다 지금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게 되었다. 잊지마라.

나에게 "태풍님, 저 지금 적중xx%이고 크리yy%인데 크리를 올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크리 조금 낮추고

적중을 올리는게 나을까요?"라고 묻는다면

 

"우린 레게니까, 노버프 말고 풀버프에서 다시 한번 xx%와 yy%를 알려주세요"라고 대답할 것이고

친절하게 xx와 yy를 알려주겠다. 산수에 약하거나 이해가 안갈 수도 있으니...

 

 

그럼 레이드할 때 dps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한번 볼까? (당빠 등뒤에서 때리는 것으로 간주)

 

1) 30% 크리, 0% 적중일 때

 

27%miss, 5.6% 회피, 0% 무기막기, 40% glancing, 0% 방패막기 -> 남은 27.4%의 (평타+크리) 모두 크리

로 계산이 된다

 

40% glancing => 평타의 70%뎀쥐

27.4% 크리 => 평타의 200%뎀쥐

 

그럼 한방뎀쥐=0.4*70%+ 0.274*200% =0.28+0.548 = 0.828

즉, 레이드 때 한방한방의 평균뎀쥐는 "평타"의 82.8%가 된다

 

2) 25% 크리, 5% 적중일 때

 

22%miss, 5.6% 회피, 0% 무기막기, 40% glancing, 0% 방패막기 -> 남은 32.4%의 (평타+크리) 중 25%크리/7.4%평타

로 계산된다

 

같은 방법으로 한방뎀쥐 = 0.4*70% + 0.25*200% + 0.074*100% = 0.28 + 0.5 + 0.074 = 0.854

한방 뎀쥐의 평균이 "평타"의 85.4%가 된다

 

 

크리30%보다 25%크리+5%적중이 더 높은 뎀쥐를 주게 된 것이다

 

 

수학신동 태풍이 이것을 일반화 해보겠다

크리율=x라고 하고

적중율=y라고 하면

 

(27-y)%miss, 5.6% 회피, 0% 무기막기, 40% glancing, 0% 방패막기 -> 남은 (27.4+y)의 (평타+크리) 중 x%크리/(27.5+y-x)%평타

 

한방뎀쥐 = 0.4*70% + x*200% + (0.275+y-x)*100% = 0.28 + 2x + 0.275+ y - x = 0.555 + x + y

 

즉, 크리와 적중은 그 가치에서 동일하다.

단, 절대로 크리를 (27+적중%) 보다 높히지말라. 그리고 절대로 적중을 27%이상 올리지마라.

그 이상 높히는 크리%은 버려진다. 태풍은 우리 공대 모든 밀리가 이해를 꼭 했으면 한다 T_T

 

예1, 적중 5%면 최적 크리율은 32%

예2, 적중10%면 최적 크리율은 37%

 

 

3. 적중과 크리를 어떻게 올릴까

 

 

보통 도적/쌍수전사들 적중 10-15%정도 맞추는 것 알고 있다.

12%를 맞췄다고 치자 .. 이것도 절대 쉬운 수치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

분명, 크리와 전투력을 포기하면서 적중을 맞췄을 것이라고 생각든다

 

12% 적중일 때 최적 크리율은 12+27=39%이다

당연히 풀버프일 때.. (적중은 풀버프일 때 바뀌지 않으니...)

 

 

"적중 숙련도" 또는 "치명타 숙련도"라는 옵션으로 올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상당히 미비한 %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시간은 흘러 2.11패치까지 나온 이상, CM crezax가 말해준 "힌트"를 이용해보자

 

무기숙련을 이용해보자 이거다

 

여기서 다시, 몇가지 이론을 알아야한다

 

-우리가 잡으려는 보스몹들은 모두 해골들로 73렙 판정을 받는다.

-그리고 와우세계의 모든 몹들은 자신의 렙과 동일한 방숙을 갖는다. 즉 73렙은 73*5= 365의 방숙을 갖는다

 

몹의 방숙과 자신의 무기숙련의 차이가 11-15 (자신의 무기숙련이 350-355)이라면 아까 서두에서 말했던대로 Crezax말대로

 

 

무기숙련1당

-자신의 0.2% 크리율 증가

-자신의 0.2% 적중 증가

-상대방의 회피 0.1% 감소

-상대방의 무기막기 0.6% 감소

 

 

몹의 방숙과 자신의 무기숙련 차이가 0-10 (자신의 무기숙련이 356-365)이라면, 조금 얘기가 달라진다.

 

무기숙련1당

-자신의 0.1% 크리율 증가

-자신의 0.1% 적중 증가

-상대방의 회피 0.05% 감소

-상대방의 무기막기 0.3% 감소

 

 

즉, 무기숙련 5는 레이드를 임하는 밀리로서 기본이라고 생각해야하며, 올릴 수 있다면 최대한 올리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

350-355의 무기숙련에서 무기숙련1은 대략 1.1%dps 증가를 의미하며

356-365에서는 무기숙련1 당 0.55%의 dps증가를 의미하기때문이다.

 

 

=> 결론

 

무기숙련1 올리는 것이 크리 1%올리는 것보다, 적중 1%올리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즉, 최대한 무기숙련을 올린 후에 무기숙련으로 올려진 적중과 크리율을 계산 후에

크리를 (27+적중%) 보다 높히지말며 절대로 적중을 27%이상 올리지마라





2007년 자료 입니다.(찾기 힘들었습니다...)

오리때는 지금 클래식처럼 단편적인 자료밖에 없었고 이때 제대로 글랜싱블로우,크리갭,적중,숙련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많이 나왔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서 올립니다.

70렙 만렙 시절이지만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동일합니다.

잘 아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만...중간중간 오타같은 함정이 있긴 합니다만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예  숙련도 5 = 숙련 1 ]

퍼온글이라 반말컨셉은 그냥 두겠습니다....


클래식에선 아이템이 한정적이라 bis템만 맞추시는거랑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도적 메커니즘은 알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v66 완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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