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이젠 늙어서 커헉...
오리때 한창 도적 좋아하고 엄청 파고 들었었는데...
군대 끌려가고 못하다가
전역후 불성부터는 힐러에 빠져들었네요
그래서 군대 전후로 와우는 느낌이 좀 다른데...(딜러/힐러?)
항상 오리시절 도적으로 다니던 시절이
군대 전에 추억으로 대롱대롱 남아 추억하며 지내다가
클래식이 열리고
도적에 손댔다가 다시 푹 빠져서 도적 즐기고 있네요
인간 케릭 만들었다가
맨날 버프만 받고 꺼야하길래
부캐로 도적하나 키워서 놀러다닐까? 해서
나엘 여캐랑 노움 여캐중에 하나 키우자? 하고
20렙까지 둘 키워보니 하나는 룩이 근사하고 하나는 귀엽고...
둘다 맘에 들어서 교대로 하다가 동시 만렙 찍고;;
나엘 남캐도 하나? 더 키우고... ㅎㅎ
점점 가다가 아예 종족별로 하나씩 키우자해서
인간 남여
나엘 남여
노움 남여
드워프 남여
8개 만렙 찍었네요
종족별로 모션이 달라서 더 잼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뒤에 키운 4케릭은 가성비템만 ㅎㅎ 입히는중 ㅋㅋ
밤에 퇴근하고 게임에 접할때마다 15년 전으로 돌아간거 같아
늘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