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시즌부터 지금까지 투기장 하면서 가장 어처구니 없는 피드백들 모음집

1. 신기님 빛섬 말고 성빛힐 하셔야죠.

-우리팀은 죽어가는대 그 긴 캐스팅 성빛힐...

-사제는 마연을 땡기는대 그 긴 성빛힐...

-전사는 나한테 붙어서 야금야금 피를 빼는대 그 긴 성빛힐...

이런 검증 할 수 없는 글 말고, 팩트는? 

https://www.twitch.tv/soumi

위 링크 플레이어는 해외 eu섭에서 신기,사제,회드를 투기장에서 플레이하는 유저의 방송입니다.

레이드 신기의 얕은 정보로 더 이상 투기장에 관심있어 하는 분들에게 혼란을 가중 시키지 마십시요.

2. 기사님 아니 프레그가 왜 무기에 마부가 광폭화죠? 신기처럼 힐량 나오려면 주문력 마부 하셔야죠.

-이런 분은 프레그를 아예 모르세요. 힐량으로 밀고 나갈려면 왜 프레그를 할까요?

 https://www.youtube.com/@ditchccident

 https://www.twitch.tv/accident_

위 링크도 해외 북미섭에서 징기,프레그로 1시즌 검투사, 2시즌 2500 랭커인 할아버지입니다.

그 외에도 참 많습니다. 많고, 제일 어처구니 없는 점은

정말 레이드만 다녔던 경험으로 피드백이랍시고

파티창에 글을 씁니다. 아주 자신있게요. 

본인의 경험 부족과 템 파밍 부족의 구멍을 남탓으로 매꿀려는 그 부분이

그냥 아무말없이 즐겜하려는 유저에게 짜증을 줍니다.

물론 정말 발전성있는 피드백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 어! 형 거기 껌딱지같이 박혀 있지 말고, 무빙하라구요.  무빙 계속하면서 빛섬 날리고, 급하면 신충!

더 급하면 성희, 보축, 희축, 그래도 안되면 무적쓰고 성빛, 계속 빛심 박아주시고..."

" 법사 있습니다.  캔슬성희 말고 그냥 성희 올리셔야 빽댐 받아서 양 풀립니다 "

" 아니 형! 전사 있는대 무적 말고 가호 쓰라고요 "

" 왜 피가 딸리는대 자꾸 복수 들고 팹니까? 빛문 들고 패다가 피 좀 차면 스왑해여 ㅠㅠ "

사실 위에 글들은 투기장 암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지금까지 들었던 피드백입니다. 이런 꾸지람은 정말 발전 가능성이 있어요. 본인에게 말이죠.

그리고 오늘 저의 선입견을 깨는 일이 두번 있었습니다.

5:5 점먹을 하는대 기코 4000번대 사제님이셨어요. 근대 점먹 끝날때까지 암 말씀도 없으시더라구요.

알고 보니 전에 시즌 검투사이시더라구요. 제가 손이 너무 느려, 보축이 늦어서 위험한 순간이

많이 왔는대에도 그냥 아무 말씀도 없으시더이다. 신기로 제가 그 느려터진 성빛힐 하고 자빠졌을때에

그 분은 묵묵하게 팀원들 다 살리시더라구요.

그리고 점먹이 끝난 후반에 너무 격노 갑빠가 가지고 싶어서 2:2를 또 했습니다.

1500대 분이랑 하고 싶었는대 1400 초반 죽기 분이 귓이 왔죠. 솔직히 저는 달갑지가 않았습니다만,

결과는?

예 보신 바와 같이 그 분과 새벽에 그것도 노톡으로 찍었습니다. 제가 1558점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가서

발발기고 있을때에 그 1400대 분과 같이 1600까지 찍었구요. 

굳이 스샷까지 올릴 필요가 있는 얘기인가? 1600이라는 점수가 머 그렇게 대단한가?

이유는

남들이 다 보는 글에 근거와 검증 할 수 있는 자료를 못 가지고 오는 글을 쓰고 싶진 않아서

저렇게 소소하게 내놓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선 예전 검투사부터 오랜 시간 pvp를 즐겨 해오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수라 모릅니다. 그래서 받아들이는 것도 많죠.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그러나 정확한 지적은 당사자에게 실력을 늘려주지만

얕은 정보의 겉할기식 피드백은 당사자에게 혼돈만 야기합니다.

그럼 즐거운 투기장 즐기시길 바라며,,,

파티창에 의미없는 징징글을 쓰는 유저는 그냥 차단하고 게임하시면

더 한층 즐거운 와우 생활이 되시리라 봅니다.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