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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로그딸 겸 불성 레이드 후기

김치맨
댓글: 8 개
조회: 3133
2022-06-05 03:59:28


사실, 로그 딸 치려고 한 건 아니고 걍 하다 보니 이렇게 됨. 



원래 투기장 유저라서 레이드 관심이 0인데, 

불폭과 태샘은 레이드를 좀 해봤음. 



라떼 시절에 딱 1킬만 해봤던 바쉬와 킬제덴. 

바쉬를 진짜 재밌게 트라이 했었음. 



걍 전멸하고 그래도 별로 기분 안 나쁘고... 

트라이 기간에는 2페때 포자손이랑 나가 나올 때 처리하는 게 넘 재밌었다. 

이게 레이드구나 싶었던 네임드. 

나머지는 뭐, 무빙도 별로 없고 해서 재미 없었던 듯



불폭땐 로그딸 치려고 오크도 키웠고 

보니까 월드 26등으로 마무리 했는데, 

몇 몇 네임드의 불합리한 구조에 짜증나서 

아 로그딸로 월드권 가는 건 걍 안 해야겠다 생각했음. 

그 당시에는 공대 자체도 대놓고 로그딸치는 공대이기도 했고. 




검하는 걍 패스. 투기장만 하고 안 했음. 




태샘은 진짜 재밌게 했다. 

원래 태샘때 레이드 안 하려고 하다가 

우연히 스트리머팟 므우루 설거지팟 갔는데 

생각보다 넴드 짜임새도 있고, 또 흑마가 캐리하는 맛이 있어서 

몇 시간씩 꼬라 박아도 재밌었다. 



그리고 무빙이 많아지니까 닥딜 넴드들이랑 다르게

순수 실력이 벌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더 재밌던 듯




재미는 므우루, 잡았을 때 뽕맛은 킬제덴. 




앞넴드는 몰라도 므우루랑 킬제덴은 진짜 빡빡하다 보니까

특히나 흑마가 딜을 많이 뽑아줘야 되고, 

그래서 템 좀 좋고 잘하면 버프를 몰아서 주는 듯. 

걍 말 안해도 수사들이 마주 넣어주는 경우가 많았음;




불폭때는 로그딸 치려고 다들 이기적으로 겜하고 그랬는데

태샘은 이기적으로 겜하면 걍 공략이 안 되니까 무적권 최선을 다해야 했던 듯

그래서 아직은 로그 주작도 적어서 걍 자연스럽게 로그가 잘 찍힘. 




암튼 재미볼만큼 봐가지고 이제 더 레이드 할까 모르겠는데

10몇 년 와우를 해도 레이드라는 것 자체를 안 하다가 해보니 

트라이하고 킬할 때의 맛이 있구나 싶음




참고로 난 트라이 땐 마나 물약 빨았고, 

킬각 나온 이후엔 무적권 파괴 빨았음. 

므우루, 킬제덴은 무빙 많아서 어차피 생전 풀로 땡기는데 마나 물약을 왜... 마인드였는데. 

ㅅㅂ 왜 이제 봤지. 

브루탈 같은 넴드들은 마나 물약 빠는 게 더 좋다는거 아녀... 



Lv18 김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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