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전처럼 신섭 열릴때마다 말이 많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새로운 서버 열리면 기존 서버에서 유저들이
갈리기 때문에 기존섭 유저들이 싫어하는건
당연하다
내 밥그릇에 숟가락 올리는 느낌이겠지


하지만 맨땅에 헤딩하며 팬티 하나 입고
6칸 가방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지만
그럼에도 사람들과 어울려
키우는걸 좋아하는 유저도 많다
그래서 신섭이 주기적으로 오픈되는거고


우리 유저들은 잘 모르겠지만
신섭 오픈은 올해 5월 전후로 북미 와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저들이 끊임없이 블리자드에 요구한
의견이고 그게 11월에야 받아들여 졌을뿐이다
블리자드 입장에서야 들어간 돈은 별로 없지만
나오는 돈은 많은 사업이라 거부할 이유도 없고


신섭이 망하느니 구섭이 망하느니 말이 많은데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보면 구섭은 자연스럽게
도태된다.! 어자피 와우는 사람 많은곳에서 해야
재미있고 와우 유저는 사람 없는곳에서 사람 많은곳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이번에는 쟁섭과 vs 하코 섭으로 나뉘기 때문에
여기서 취향 따라서 갈리면 어느 한쪽은
조금 조용할 수 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
우리나라 클래식 와우 유저가 많은것도 아니라서...


일반섭은 논외다 가는 사람 거의 없을듯 하다
이건 모든 와우 유저들 생각이 동일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