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공대장 품귀현상

공대장이 자꾸 줄어들고 있다.
20인/40인 가리지 않고 말이지
40인은 더 심하다
파티창에 나와라 얍 요지랄들 하고 있는 빈도가 확 늘었다.

공대장 기피현상은 결국 하나지

새싹이 묘목정도까지라도 자랄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좀 늦게 잡으면 또 디시채널or인벤에다 xx공대장 검둥을 무슨 분배까지 2탐이 걸렷네 어디서 전멸햇네 머는 이랫네 저랫네...
화심 진행이 느리네 오늘안에 오그 가겠나 등등

공대장 잡고 가고 싶어도 저런 소리 들으면서 굳이 잡고 싶겟나. 자기도 그냥 팟 뜨면 지원해 가고 말지.

밑에도 그렇지만 공대장 안하무인 사고치는거 지랄같고 공대장이 벼슬은 절대 아니다만 공대장 한시간 광고하고 공대짜고 진행 분배 다 하는 노력은 좋게 본다.
(공대장이 본인이 병신인 경우는 있지..이건 별개다...)

나오는 새싹을 다 밝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왜 여긴 풀이 하나도 없냐 같은 개소리나 하는게 문제다.

어디 마부도 안 하고 마라 파템입고 검둥 선수로 오는 구제불능 애새끼에 비하면
공대장의 넘치는 열정에 비해 다소 못미치는 사소한 미숙함은 좋게 봐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 3주 정도 공대장 하다보면 어느정도 궤도에 안착한다.
좋게 기다려주자
그 공대장 본인들도 공대장만 초보일 뿐 숙련된 와우저니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