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증강버프 있는 상태(칠흑, 예지) 랑 황폐딜이랑 극적으로 다른걸 못느끼긴 했음.. 허수아비 때려보니까 확실히 황폐가 쭉쭉 때리면 딜이 높은건 인정하는데 말뚝딜을 해야지 쌘거같고
막상 구렁가면 보스랑 붙어서 말뚝딜하면 보스가 툭툭때리는거에 체력바가 쭉쭉 내려가서 증강이랑 또이또이한 느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7단을 못깸..(무저갱) 보스패턴에서 막지도 못하고 끊지도 못하는 패턴 때문에 계속 실패함 ( 독침벌레 떼? 였나) - 이게 보스가 이 스킬을 3번정도 돌리면 무조껀 죽음..
그러다가 브란 이놈을 어떻게 개조해서 써야하나 살펴보다가 브란을 힐러로 돌릴 수 있다는걸 알게됨 .. ㅋㅋㅋㅋ
이후에는 보스 전까지는 딜러로 쓰다가 보스에서 한번 죽고 부활 후에 힐러로 바꾸니 어려웠던 패턴이 그냥 힐량으로 극복 되서 쉽게 클리어..
이상하게 나중에는 딜러로 해도 클리어가 되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함..
이후에는 풍요로운 열쇠 파밍 해서 이 구렁 저 구렁 다 쏘다니면서 아이템 파밍함 ( 7단계로 전부다 해결 )
중간에 용맹석이 2000개가 초과해서 이건 어디다 쓰는거지? 하다가 강화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 가지고 어차피 많이 모을 수 있다는 배짱으로 끼고 있는 아무 아이템이나 막 강화했음...
아이템에 챔피언, 노련가 ?, 모험가 등급이 있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게 됨.. 아무 생각 없이 템렙 낮던 모험가 아이템 강화 하다 보니 문장이랑 용맹석을 좀 낭비함..( 좀이 아니라 많이 인듯 )
그래서 챔피언 아이템에만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이제는 강화 안하고 모으는 중
현재 텝렙은 592까지 올렸고 신화 던전 부터는 던전 보스들 패턴도 많이 생긴다고 알게 되서 유튜브로 공부해서 도전해볼 예정..
도르노갈에서 모르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공찾 레이드도 괜찮다던데 솔직히 사람 많은 곳에 들어가서 수치사 해버릴 까봐 좀 더 와우에 지식이 쌓이면 도전해볼 예정 ( 지금 가면 욕만 먹을 듯 )
글고 다른 분들은 토큰은 처음 한달 만 사고 다음부터는 돈 벌어서 골드로 산다는데
나도 나름 전역 퀘스트 돌고 다니고 해도 고작 4만 골드 정도 모은듯.. 아까 경매장에서 확인해보니 토큰이 14만 골드던데 다들 어떻게 돈을 버는지 궁금..
예전에 와우 찍먹할때는 시작부터 이거저거 전부다 알고 시작하려고 하다보니 만렙찍자마자 두려워서 그만뒀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조금씩 조금씩 진행하니까 재미를 느끼면서 겜하고 있고
너무 많이 정보를 얻지 않고 필요한 정보들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게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