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과 희망 사항을 담은 잡담이므로 반박 시 님들의 말이 맞습니다.
든 생각을 그냥 적는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는 이런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고 한 번 쯤 생각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인벤아이디 지도자동무님의 아이디어를 정말 찬성하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잡설과 글이 길어서 그냥 읽어만 주셔도 감사합니다. /꾸벅
북미 서버에서 대형 한인 길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분이 만들어 주신다면 따라갈 의향이 있습니다. 정식 오픈 전에 인벤에 글 남겨주세요. 요즘같이 우리나라 위상이 높을 때 K 길드라면 한국어를 공부해서 가입하고 싶은 외국인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뭉쳐서 게임 한번 해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나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 중에서 혹시나 어떤 분이 인벤에 북미 서버 대형 한인 길드를 만드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대형이니 한국 저녁 시간에 동접 100명 가까이 나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 멋진 분들이 많이 없으면 저는 한국 서버를 해야겠지요. 해주세요~ 징징대는 소리지만 솔직히 저는 영어도 미숙하고, 대형 길드를 이끌어 갈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이런 생각을 실현시켜주실 분이 있을까요? 하고 찾아봅니다. 제가 활발한 성격이 아니지만 조용히 오래 길드에 조연이 되어 와우를 즐기고 싶습니다. 저는 골드 파티를 반대해서 북미를 하고 싶다는 게 아닙니다. 오리지널 시절부터 둘 다 경험해 봐서 주사위 파티에 단점은 인정하지만 거부감은 없습니다. 어차피 북미 서버는 저의 선택권 없이 정식 오픈 이후에 주류 룰이 정해지면 그것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과 아주 조금은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이미 해보신 분도 있겠지만) 포에버 게시판을 즐겨 읽는 유저분들 중에서 이 글을 읽고 저의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한번 고려 해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1. 와우 정말 재미있고 사랑한다. 이번 포에버를 오래오래 2년 넘게 해보고 싶다.
(나도 한국인이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들과 같은 서버에서 하고 싶다. 그러나 정식 오픈 이후 주류 레이드 파티가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게시판의 분위기로는 현질과 작업장이 심해진다면 한국 서버는 잘해야 수명이 1년 정도로 짧을 수도 있어서 걱정된다. 클래식은 이미 해봤고 불성 이후 빠른 인구감소로 아쉬웠다. 이번에는 인구 많은 곳에서 오래 해보고 싶다.)
2. 레이드 중에서 웃고 떠들고 즐기는 것도 좋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클리어하는 것도 좋다. 갈 수만 있다면 좋다. 영어실력 토익 700점 이하 고만고만 한 분들, 주로 한국 시간 저녁에 게임 하시는 분들!!!
(클래식에서 북미 서버를 해봤습니다. 게시판에서 북미 서버 하시는 분들 영어 조금만 할 줄 알면 가능하다 하셔서 영어는 토익 700점 수준이지만 도전해 봤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그런데 북미 서버를 처음 해보고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저 같은 분은 슬랭어(비속어)와 줄임말로 된 영어 표현을 몰라서 개인적으로 찾아가며 공부해야 합니다. 레이드나 투기장의 경우 디코로 말소리를 들을 때도 빠르게 외치는 말을 제대로 듣기에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듣기 평가가 말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ㅠㅠ
그리고 보통 한국 저녁시간에 접속하면 외국인들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 서버에서 저녁에 쪼렙~만렙 5인던 파티 구인하면 보통 10분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북미 서버 파티 찾기 시스템 있어도 20분 내로 구해지고 빨리 안 모이는 외국인들 포함 30분 내로 출발하면 운 좋았습니다. 렙업하시는 분들이나 빠른 던전과 퀘스트를 중시하는 분들은 또 다른 문제를 마주합니다. 한국 서버에서 저녁에 파티 찾기로 레이드 막공 구인하는 글 화심1, 검둥1, 사원1정도 보입니다. 디코로 시간 정해놓고 출발하는 공대도 여러 개 있습니다. 레이드 참여하는 것 거의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북미 서버는 화심, 검둥, 사원 통틀어서 1~2개 정도 있습니다. 자신 있게 갈 수 있는분 이나 클래스 자리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기 힘들었습니다. 저와는 달리 시간 상관없고, 레이드 참여 어렵지 않은 분들 부러웠습니다. 북미 서버 가세요. 저 같은 한국인에게는 한국 서버가 최고였습니다. 북미 서버에서도 저 같은 사람이 레이드를 잘 참여할 수 있다면... 그리고 작업장 없는 골드 파티가 현재 와우에서 가장 좋은 룰이라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주사위 파티도 찬성한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북미 서버에서 주류로 유행하는 팟을 해도 좋다. 북미 서버에서 연꽃 파티 같은 룰이 유행한다면 할 의향도 있다 하시는 분들을 찾습니다.)
3. 나는 전장이나 PVP 플레이를 좋아한다. 혼자 하는 것도 좋고, 팀플레이도 좋다. 나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더 좋다.
(북미 서버 인구 많다고 합니다. 나는 주로 전장만 할 꺼야~ 하는 분들 좋습니다. 그런데 한국 저녁시간에는 즉시 시전 아닙니다. 내 플레이 시간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솔직히 전장을 레이드보다 사랑합니다. 과거 업적이 생겼을때 미친듯이 달려서 지휘관 호칭 업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북미에서는 1달을 하고 나니 전장이 싫어졌습니다. 가뜩이나 항상 혼자인데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서버 같이 빠른 소통이 되었다면 즐겜하고 이길 수 있는 경기도 있었는데 한숨나와서 때려쳤습니다. 한국 서버에서 전장 잘 열리고 즐겜하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필요에 의해서 유행할 때만 하고 평소에 신청 많이 안 하는 한국전장 싫어한다는 분들 있습니다. 조용히 혼자서 전장 즐겨도 좋고, 가끔은 몇몇 분들 마음 맞는 전장 유저분들과 팀플레이하면 재미있습니다. 한국 서버보다 인구 많은 곳에서 전장 즐기고 싶다는 게 북미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첫 번째 이유이신 분들은 한 번쯤 생각해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기 게시판에 오시는 유저분들 모두 와우를 사랑해서 그런 거니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