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와 국제관계란 감정의 영역이 아니지

역사를 감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정치적 이익집단에 의해 이용당하기 십상.

바로옆 일본이 그 본보기이지 않나.

빨갱이 이슈에 있어서는 우리도 마찬가지이고.

미국이 일본을 간접적 제국주의 영향력 유지를 위한 졸개정도로 쓰다가 마찬가지로 자국의 이익유지를 위해서 딱밤 두대를 날린 것 뿐.

전쟁에 명분 따위란 없다. 본인의 이익을 다르게 표현한 것일 뿐.

일본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을 감정적 울분의 해소만으로 바라보면, 미국이 한없이 이타적으로 보일 수 밖에.

미국이 악이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님.

왜곡해서 보지 않아야 우리의 이익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보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