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편을 드는 이유

를 2가지 정도 생각할 수 있겠다.

아. 여기서 말하는 부자 편이라는것은, 부자에 유리하고, 서민에 불리한 정책 등을 의미한다.

첫번째로는,  자신도 언젠간 그러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기 때문이지. 

언젠가 내가 돈을 많이 벌면 저런 정책이 나한테 유리해질거야! 그러니 나는 미래를 보는 합리적이고 똑똑한 지시긴! 이런거. 

정작 자신이 부유해질 수 있는 길을 막으면서 후후 역시 난 똑똑해 하는 머저리들인거지.

두번째로는, 부유한 사람들이 입밖에 내는 소리가 매스컴, 언론등에 더 노출되기 마련이라는거지. 그리고 그게 더 영향력있게 받아들여지고.

실제로 한국도 196~90년대까지 반공이랍시고 개인이 희생해서 기업이 살아야 한다 라는 개소리 많이 지껄였잖아?

그딴 소리만 들으면서 자라왔으니 그런 생각밖에 하지 못하게 된거지.

전자는 개인의 멍청함이, 후자는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는거야.

이 두가지가 합쳐진다면?

답이 없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