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사받고 진술서 쓰고 나오는데 졸라 더워서 울었다 뭔 팔자가 기구해서 이리 ㅈ 같은가 ㅋㅋㅋ
몇번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안받았음...
어떤 사람이 찾아왔는데 특별조사반 이라나 뭐라나
나 : 왜 그러세여?
조사관 : 전에 그쪽 명의로 타인에게 차를 사준적있죠 ?
나 : 네 전에 여친 사귈때 사줬는데
헤어지고 얼마있다가 우리집 앞에 차 버리길래 팔았어여 그게 벌써 꽤 오래된 일인데여 ?
조사관 : 출석 하셔서 조사 받아야데여
어제 출석 함
진짜 사유는 대포차량 제공의심자 ㅋㅋㅋㅋㅋ
의무보험 안들고 차량운행 의심정황 내가 차에 대해서 뭘 알아야지
그래서 그거 벌금 450만원인가 다 냈는데 ? 그리고 난 어렸을때 교통사고 때문에 차 운전 못하고...
헤어진 여친한테 차 돌려 달라고 찡찡거리는것도 싫었고
뭐 대충 진술서 씀
그 팀장이란 사람 나이좀 있어보이는데 나를 졸라 불쌍하게 보더라 ㅋㅋㅋ
나도 사정 아는데 우린 뭐 검사에게 보고해야되는게 있어서 이케 오라고했다...잘 가셔라
나오는데 졸라 더워서 숨이 턱턱 막히더만
ㅆㅂ 고객은 뭔 계약 시간은 밤 10시30분으로 잡아서 어제 일끝내니깐 오늘 12시 30분을 넘겼어
더러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