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좌파의 공정은 공정이 아니다.

문재인을 비롯한 좌파가 외치는 '공정'은 전혀 공정한게 아니다.

1. 노력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이룬 부를 빼았아 노력하지 않고 능력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게 공정한건가?

2. 똑똑하고 공부 열심히 한 아이들의 자리를 빼았아 멍청하고 공부 안한 아이들에게 나눠주는게 공정한건가?

3. 지분 비율 적은 주주가 지분 비율 많은 주주와 같은 목소리를 내게 하는게 공정한건가?

4. 능력과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시험보다 출신과 인맥을 중시하는 음서가 공정한건가?

능력이 딸리고 노력을 안하면 못살아야 공정한 것이며, 멍청하고 공부를 안했으면 대학을 못가야 공정한 것이고, 지분이 적으면 지분이 많은 주주에게 눌려야 공정한 것이고, 출신과 인맥보다 시험점수 높은 사람이 출세하는게 공정한 것이다.

'공정'이라는 말과 함께 해야하는건 '냉정'이다. 공정하기 위해서는 냉정해야 하고 냉혹해야 한다. 온정이니 인정이니 동정이니 이딴걸 앞세우는 사람은 절대 공정할 수 없다. 불쌍하다고 봐주고, 딱하다고 봐주는게 무슨 공정인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은 자유이며, 이 자유의 가치를 지키는 공정이란 냉정에 기반한다. '따뜻한 자본주의', '인간미 넘치는 공정경제' 같은 소리가 개소리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