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한적이 있었을꺼야
내 고딩때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고 그게 총검술을 배우거든
난 첨에 존나 잘해서 앞에 나가서 기본동작 애들에게 시범보이고 그랬지
어느날 ㅆㅂ 이거 사람 죽이자고 연습하는거자나 ? 이런 생각이 듬
어느날 교련시간에 선생님이 용석아 집총각개 16개 동작인가 ?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비슷해 나와서 시범 보여봐...
그래서 난 완전 또라이였나봐 선생님 이제 더 이상 사람 찔러죽이는 훈련은 못할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곽석준 선생님 ㅋㅋㅋㅋㅋㅋ 존나 벙쪄서 다음날 어머니 면담하고
근데 웃기는게 대학가서 군대 면제 30일가주는 제도가 있었거든
거긴선 응원단장 함 각개전투 나 기본 사격술 전체 일등 ㅋㅋㅋ 나중에 기간변중에 중사인가 상사인가
새벽에 나 부르더니 군대 체질 같은데 짱 박자고 하길래 난 그대 헤비메탈에 심취되었어서
저는 음악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함 ㅋㅋㅋ 그러니 그새끼는 더 웃기는게 그럼 한번 불러 보라고 해서
오지오스본 의 미스터 크라울리를 새벽에 존나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