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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주 어릴적 막내삼촌하고 외할아버지의 탈출기

아이콘 난사냥
조회: 1023
2021-11-23 12:34:16

그때 내가 살고있는곳이 전라북도 이리 하는곳이였다 지금은 익산으로...

나뿐만 아니라 나는 뭐가 뭔지 모를때라 지금 생각하면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던거 같다 

새벽에 막내삼촌이 담을 넘어 들어와 우리 엄니에게 이런 말을 하는거다 

그때 광주 근처에서 공사일을 했었는데 총으로 사람들을 쏴죽여서 논두렁 사이로 도망쳐서 

산넘고 산넘어서  광주에서 이리까지 도망왔다고  어릴적 기억이지만 분명하다 

얼마나 사람이 공포에 휩싸였으면 전라남도에서 전라북도로 2박3일 도망을 할수가있는지....

그냥 막 쏴죽인거다 광주뿐만 아니라 그 일대 모조리 

지금은 외할아버지 막내삼촌 다 돌아가셨지만 그때 어린 내가 바라보는 삼촌의 눈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Lv84 난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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