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게임을 하면서 특히 워게이밍 시스템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분노도 하고, 샷건쳐서 컴퓨터 고장날 뻔한 적도 있구요...
워게이밍 매칭 시스템 및 게임 운영시스템은 애초에 문제점이 많습니다.
가령,
1. 유저의 숙련도를 고려하지 않는다.
=> 그래서 한 팀에만 무뇌충들이 몰려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제대로 된 게임다운 막상막하의 아슬아슬하고 스릴 있는 승부가 아니라 너저분하게 일방적으로 밀고 밀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2. 각 함종별/병과별 수만 똑같이 맞춰서, 그냥 마구 매칭시켜준다.
3. 자신들이 공언한 것도 잘 지키지 않는다.
Ex. " - 업데이트 0.8.5(?) 부터는 공방 대기시간 1분 이내에는 (8티이상?) 항모는 각 팀에 1대 이내, 1분 초과 2분 이내에는 항모가 각 팀에 2대씩, 그 이후는 자유롭게(?) 매칭될 것이다. - "
=> 제가 바로 어제 대기 30초대에 잡힌 방에서 각 팀에 8티항모 2대씩이 잡힘...
4. 핵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다.
Ex. 월탱=> 공방 한번 잡힐 때마다 우리팀, 적팀에 각각 적어도 1명 이상은 핵쟁이임...
워쉽=> 월탱만큼 핵유저가 많진 않지만, 정말 다양한 핵이 판친다. (에임 어시스트 핵, 원샷원킬 핵, 유효장갑수치 증진 핵, 등등... )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게이밍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게임에서 핵은 만들기 어려우며, 실제로 핵유저 검거율이 매우 낮다고 공언하며 개선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음.
Ex. 한번, 월탱에 핵유저들이 판친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으니 러시아(?) 서버에서 한번 서버점검 겸 핵유저 검사를 했는데, 100명밖에 안 나왔다고 함...
( 당연히, 워게이밍 핵은 서버기반이 아니라 개별 클라이언트 자체나 외부 프로그램 기반 핵이 많으니까 뇌가 조금이라도 돌아가는 놈들은 서버기반 핵 안쓰겠지... )
6. 프리미엄 쉽/탱크가 싫은 건 아니지만, 프리미엄 쉽/탱크를 내놓을 때 대부분 P2W으로 내놓는다...
7. 항상 통계를 들먹이며 워게이밍만큼 게임의 밸런스를 중요시하고, 주시하는 회사가 없다고 어깨깡패마냥 허세만 부림.
=> 하지만 언제나 결과는 유저들의, 이 'ㅂㅅ 같은 밸런스 뭐냐...?'
8. 게임의 활성도와 밸런스를 중요시한다 하면서 항상 연구부서( 구 NTC : 해군 훈련 센터 ) 같은 게임을 망치고 유저들 주머니에서 돈을 빼기만을 중요시하는 정책을 기획함. 그 과정에서 유저들의 반대가 정말 거센 경우(NTC)를 제외하고는 '재구상하겠다'고 하지 않는다.
=> 재구상을 해도 터무니없이 많은 시간과 돈이 드는 방향으로 재구상한다... ( NTC => 연구부서 )
제가 워쉽 시작한 지 8개월 조금 넘고(10티는 야마토, 몬타나, 디모인, 앙리, 하쿠류 있습니다.)
월탱은 시작한 지 1년이 좀 안된(문어발 유저라서 10티는 없고, 6~9티만 주구장창 있습니다.),
초보라고 하기도 뭐하고 초보가 아니라고 하기도 뭐한 유저입니다만,
저는 정말 유저들 말에 하나도 신경쓰지 않고, 그렇다고 게임 자체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개선 의지도 없는,
금에 눈이 먼 고블린마냥 어떻게든 유저들 돈만 흡입하려는 워게이밍도 역겹고, 게임을 하면서 매칭시스템에서 같은 팀에 걸리는 무뇌충/봇보다 못한 놈들도 역겹습니다.
근데 뭐, 이제 그냥 해탈하고 게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렵니다.
이런저런 거 신경쓰지 않고, 그냥 즐겜하고, 무뇌충 있으면 채팅에서 부모님 안부 물어보고, 게임이 재미 없어지면 그냥 삭제하고, 나중에 하고 싶으면 다시 하기도 하면서 게임은 '내가 즐기고, 적을 괴롭힌다'는 목적에만 충실하고 싶네요.
@ 덥기도 하고, 연패 때문에 게임이 짜증나기도 해서 장황하게 적었네요. 혹시라도 언짢으시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