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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구축의 전략-1편 기습캡

아이콘 Usapanther
댓글: 5 개
조회: 3606
2016-03-07 09:28:19
1. 기습캡이란?
기습캡이라고 하는것은 흔히 일반전에서 상대진영을 기습적으로 캡시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일반전에서 기습캡을 왜 할까요?
일반전은 우리지역에 캡지역 하나 적지역에 캡지역을 하나 주고서 시작하는 게임으로서 점수를 1000점먼저 얻거나
상대점수를 0점이하로 만들거나 상대방 지역을 캡하면 이긴다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상대진영을 기습캡을 하는 이유는
상대진영의 집중을 흐트려지게 하고 심지어는 전선에 나가 있는 적 함재기나 함선을 캡지역으로 불려들이게 해서 전선을 파괴시켜 우리진영에게 유리함을 가져오고 심지어 승리도 가져오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3.기습캡은 타이밍이다
이 좋은 기습캡을 어떨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상대편이 한쪽라인으로만 온다.

그러면 선두주자가 우리진영쪽에 반이상 넘어올때 반대쪽라인을 통해서 기습캡을 시도하면 상대방의 몰빵을 약화시키고 승리를 가지고 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 후반이고 상대함선 위치를 대부분 알고 있고 우리진영 근처에서나 라인 중앙쪽에서 전선이 밀리고 더이상 버틸수 없다

그러면 최후의 수단으로 비어있는 라인을 통해 기습캡을 해보는것입니다. 혹시나 아나요?
아군이 끝까지 버텨주어서 우리팀이 캡승으로 이길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몇일전 미네카제로 쌍둥이섬에서 극적인 캡승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 아군은 7:8로 밀리고 있었고 대부분적군이 아군진영근처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길수 있는 방법이 기습캡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조마조마했는데 캡한지 중후반이상이 되어도 아군이 버텨주어서 결국에는 짜릿한 역전승을 하게 됩니다.

3. 기습캡의 주의점
제가 글 초반에 최후의 수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최후의 수단일까요?
대부분 기습캡은 구축이 아군의 지원없이 혼자서 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까닥하나라도 잘못하면 그냥 던지는 상황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습캡을 할때 주의점은

1) 항상 퇴로를 확보하고 도망갈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일반전에서는 상대진영을 캡하는데 3분정도가 걸립니다.
그동안에 적은 가만히 있을까요?
이질문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2)제발 항모저격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가끔씩 구축유저들이 기습캡하려 가다가 항모저격하려 하는 우를 범하는데 이는 상대입장에서 매우 고마울수 밖에 없습니다.
고티어항모같은 경우 플레이어의 스킬이 좋아서 뇌격과 급폭을 섞어가면서 구축을 잘잡는것은 물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막을수 있는 시간만 벌어주게 되어 기습캡의 효과는 급감합니다.

4. 기습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반대로 우리편 쪽에서 기습캡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될수 있으면 몰빵을 하지 않고 라인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기습캡을 당할 경우에는 라인쪽에서 제일 뒤쪽에 있는 함선이나 구축 또는 항모의 함재기가 먼저 방어하려 가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일순간적인 스팟이 아니라 지속적인 스팟을 하면서 피를 많이 빼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상대진영을 같이 캡해주면서 소수의 병력이 방어하려 가주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기습캡의 정의, 하는 이유, 타이밍, 그리고 주의점과 대응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쓴 공략글이여서 내용면에서 부족할수 있습니다.그러니 태클은 환영입니다.

Lv55 Usapan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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