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조텍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7기 발대식에 참가했습니다.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조텍 대학생 서포터즈 7기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10월 5일 어제,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 했습니다.

발대식 위치는 토즈 홍대점이었습니다.

천안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습니다.

용산의 대표적인 건물인 선인상가. 마이크론 현수막이 걸려있다. 나도 마이크론 쓰는데 기분 좋다.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었다. 비가 많이 와서 관객은 별로 없음.

지나가면서,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도 구경했습니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홍대입구역에 내려서 5분정도 걸어서 토즈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보니 약 3시 반. 발대식은 5시.
조금 기다려야했다.


토즈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조텍 서포터즈 관계자분께서 내 얼굴을 알아보셔서 신기했다.

모임할 때 출력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다.

복합기도 있다.

기다리다가 심심하면 책도 읽으면 된다.

각종 마실거리들. 라벤더 티였나. 여튼 맛있었다.

시원한 음료도 구비되어 있다.

1시간 반 정도 대기 중...

5시가 되기 전, 조텍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진행하는
룸에 들어가서 내 명찰이 있는 자리에 앉았다.

명찰이 있었다.

조텍 맨투맨, 에코백, USB, 그래픽 카드 블럭 지지대, 스마트폰 3 in 1 케이블, 마우스 패드 등
여러 가지 굿즈가 들어있었다.


조텍 서포터즈라서 그런지 앞에 대표적인 조텍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 찍고 만져볼 수 있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역시, RTX 시리즈.

조텍 RTX 2080 2팬 모델, RTX 2080 Ti 3팬 모델

영롱한 3팬. 언제부턴가 주황색 팬에서 검은색 팬으로 변경되었네. 세련돼보임.

RTX 2080Ti 의 출력 단자. DP 3개, HDMI 1개, USB-TYPE C 1개

RTX 2080. 2팬과 무광 프레임. 멋있다.

백플레이트. 없으면 섭하다.

골드 핑거

4개의 히트파이프

RTX 2080 Ti 의 옆간지. GEFORCE RTX 로고와 ZOTAC GAMING 로고. 8+8핀 전원을 필요로 한다.

박스 뒷면

이게 미니PC다. 처음에 SSD인줄 알았는데. 정말 작다.

조텍 게이밍 미니PC. 이래뵈도 GTX1070을 탑재했다.

ZBOX MAGNUS EN1070K. 작은게 내 시스템 그래픽카드 보다 사양이 좋다.

어느정도 구경 하다보니, 슬슬 다른 합격자 분들도 오셨다.
태풍으로 늦는 인원이 발생해  10분정도 딜레이가 됬다.
그래도 발대식은 무탈하게 시작.

시작전에 조텍 영상을 쭉 봤다. 글로벌 기업이라 그런지, 외국 형님들이 많이 나오셨다.

발대식 시작.

글로벌 기업 조텍. 아시아에 조텍지사가 있는 곳은 몇 곳 안된다. 그 중 하나가 조텍코리아.

아직 출시는 안됬지만 RTX 익스트림 모델에 탑재 예정이라는 SPECTRA LED 라이트닝. 간지난다.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깜찍 깜찍.

리뷰도 하고

월별 오프라인 모임도 있다. 반드시 참가하자.

돈도 준다. 크...

조별로 담당자를 배정하는데, 자기 PR의 시간.

아무리 봐도 김범수 닮으셨다.

우리조 담당자님. 너무 부끄럼쟁이.

최고의 권력자.

해산 전, 특별한 미션을 주셨다. 7기의 공식 이름 정하기.

총 16명의 합격자들을 4개 조로 나누고,
팀장, 조이름, 담당자를 정하고

단체사진 촬영 후 저녁식사하러 이동했다.

역시 뷔페에 오면 고기지. 채소도 많이.

삼겹살이 단짠인데 맛있었다. 일단 연어덮밥은 무조건 먹자. 2그릇 먹어야한다. 너무 맛있다.

기차 시간 때문에 일찍 자리를 떴지만
무궁화호가 전부 매진이라 결국 근처 찜질방에서 잤다.
오랜만에 찜질방에 가봐서 재밌있는 하루였다.


조텍 대학생 서포터즈에 합격한 순간, 정말 기뻤다.
이제 앞으로 재밌고, 성실하게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본 포스팅은 조텍코리아로부터 소정의 활동비 혹은 제품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