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새로워진 리그서 4연승 도전, 달리는 광동 프릭스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광동 프릭스의 무한 질주는 이어질까?

22일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 8일 차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풀리그 15경기 센세이션과 리부트, 16경기 광동 프릭스와 플레닛이 대결한다. 중위권 팀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광동 프릭스의 연승행진이 이어질지 궁금하다.

광동 프릭스는 현재 리그에서 1위로 혼자 내달리고 있다. 지난 세 경기 동안 3승 0패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이렇게 연승 행진을 달릴 수 있었던 데는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 승리가 중요했다. 광동 프릭스는 리브 샌드박스와 2승 0패일 때 만나, 리그 1위를 결정짓는 대결을 벌였다. 이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여 3승을 달성했다.

어려움을 이겨낸 광동 프릭스는 보다 쉬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 이번 상대인 플레닛은 1승 2패로 현재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플래닛은 리그 경험이 가장 적은 팀이라 최하위권이 예상되는 팀이었다. 그러나 빠르게 1승을 기록하면서 자신들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가 승리하기 위해서 방심은 금물. 양 팀 모두 자신감 있지만 빈틈없는 경기가 중요하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는 박현수, 노준현, 박인수, 김승래, 황건하, 황혁, 홍성민, 이재혁이 출전한다. 32강에서 단두대 매치를 통해 어렵게 올라온 선수들은 이제부터 보다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해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있기 때문에 선수들도 더 높은 퀄리티의 주행을 보여줄 거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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