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eK리그] KT 롤스터 박찬화, "아쉬웠던 첫 경기, 오늘 기점으로 달라질 것"

인터뷰 | 김병호 기자 |



30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3일 차 1 경기 KT 롤스터와 FC 서울의 경기는 KT 롤스터가 승리했다. KT 롤스터는 선봉으로 나선 곽찬화가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박찬화는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1위를 향해 달려가겠다며 연속 우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다음은 KT 롤스터 박찬화의 경기 후 인터뷰이다.


Q. 금일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FC 서울도 잘하는 팀이라서 승점을 6점 정도를 가져가길 바랐다. 결과는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Q. 네드베드로 니어 Z, D 심리전을 이기면서 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서 말한다면?

요즘 연구를 많이 하고 있었고, 니어 쪽으로 골이 잘 들어가더라.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슛을 했다.


Q. 지난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얻으면서 패배한 게 많이 아쉬웠을 듯 하다. 오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을까?

경기를 하면서 어제처럼 굉장히 아쉬웠던 경기가 없었다. 실수로 세 골을 먹어서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오늘은 할 것만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했다. 다음에도 이런 생각으로 경기를 해야 하겠다.


Q. 오늘 선봉으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FC 서울 김유민과 경기를 하고 싶어서 1번을 나왔다. 그런데 상대가 피해갔더라. 유민이가 나에게 겁을 먹은 것 같다.


Q. 오늘 우고 산체스를 선봉으로 쓰지 않았다. 이유는?

내 플레이가 역습 지향적이기 보다는 공격 전개가 중요한 스타일이다. 우고 산체스는 몸이 아쉽고, 약발도 아쉽다. 그래서 크루이프와 벤제마를 썼고, 패스 미스가 덜 나면서 공격 전개가 쉬웠다.


Q. 치어풀 응원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나와 닮지 않은 치어풀을 써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 되도록이면 가져가고 싶다.


Q. 대회의 임하는 각오를 전한다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첫 경기가 굉장히 아쉬웠다.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1위를 향해 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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