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eK리그] 눈앞에서 놓친 승점9점, kt 롤스터 엘리트에 2승 1무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20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엘리트와 kt 롤스터의 대결이 펼쳐졌다. kt 롤스터가 2승 1무로 승점 7점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경기도 거의 다 이긴 경기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상당했다.

1세트는 양 팀의 베테랑 변우진과 김정민이 출전했다. 변우진은 코너킥 이후 지단의 깔끔한 마무리로 12분 만에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김정민도 후반 우고 산체스의 박스 안 슈팅으로 동점에 성공, 82분에는 사이드 돌파 후 센터 패스로 벤제마를 통해 역전에 성공해 2:1로 승리했다.

엘리트는 2세트에 원창연, kt 롤스터는 박찬화를 내보냈다. 박찬화는 전반 31분 네드베드로 선제골,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네이마르와 벤제마의 콤비 플레이로 2:0을 만들었다. 박찬화는 후반 시작 직후 3:0을 만들어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원창연은 포기하지 않았다. 첫 득점 성공 후 2:3까지 따라잡으며 저력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박찬화가 3:2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3세트는 차현우와 곽준혁이 만났다. 차현우는 중앙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곽준혁이 역습을 시작해 발락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전, 차현우는 골대를 맞추는 등, 계속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종료 3분 전, 상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1:1로 두 선수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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