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광동 잡은 GP '하쿠' "카르마 숙련도 자신 있었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4일 종각 LoL파크에서 벌어진2022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스프링 13일 차 광동 프릭스와 팀GP의 대결, 팀GP가 광동 프릭스를 잡고 2위 자리를 빼앗았다. 경기 후 승리 인터뷰에 나선 '하쿠' 한지훈은 광동 프릭스전 승리에 대해 "광동 프릭스와 대결을 기대하고 왔다. 손을 잘 풀지 못했지만 잘 풀려서 기쁘다"고 말하며, '제키' 선수가 카직스를 잘 다뤄서 불편했는데, 3세트에서 밴을 하고 나니까 별 거 없더라(웃음)"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1세트 패배 후 어떤 피드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칼리를 많이 못했다. 오늘 아칼리는 아닌 것 같았는데, 상대가 제이스를 안 쓰더라. 그래서 제이스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3세트 승리의 수호신이었던 미드 카르마 픽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하쿠'는 "미드에 서면 라인전도 강하고, 정글러와 호흡도 정말 좋고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다. 미드, 서포터 다 가능하고 확실히 스킬 자체가 굉장히 좋다. 평소 스킬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챔피언을 좋아하기 때문에 숙련도도 문제 없었다"며 카르마에 대한 평을 남겼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재밌는 경기를 치르고 싶고, 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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